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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③ – 돌과 바다의 하루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몰타 감성 칼럼 ② — 고조섬, 섬의 그림자 위를 걷다

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북서쪽으로 25분쯤. 물살이 잔잔한 날이었다. 배는 소리 없이 바다를 가르며 고조섬(Gozo)으로 향했다. 이 섬은 몰타의 또 다른 얼굴이다. 본섬이 도시와 유산, 사람들로 가득한 무대라면, 고조는 여백과 침묵, 그리고 느린 감정이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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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수도는 바르샤바, 한국 커뮤니티의 수도는 브로츠와프입니다”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 폴란드 부스에서 만난 Alfred Wagner 브로츠와프시 관광·프로모션 부국장은 도시 소개를 한국 사람 이야기로 시작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지만 한국 커뮤니티의 수도는 브로츠와프”라는 그의 말에는 한국 시장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튀니지, 지중해와 사하라가 만나는 역사와 문화의 나라

튀니지는 한국 여행자에게 아직 흔한 인기 목적지는 아니지만, 그 이름만으로 지중해의 햇살과 카르타고의 역사, 사하라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다.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만난 Raja Ammar 튀니지관광청 프로모션 선임디렉터는 한국 여행자에게 튀니지가 어떤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풀어냈다.

에티오피아항공, 모리셔스 취항…한국 인도양 휴양시장에 새 길 연다

에티오피아항공이 2026년 7월 12일부터 아디스아바바와 모리셔스 포트루이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이번 취항은 한국 출발 여행객의 모리셔스 접근성을 높이고, 세이셸·동아프리카와 연계한 인도양 프리미엄 휴양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그리스 관광청, 서울서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산토리니 부시장·아테네공항 고위급 방한

그리스 관광청과 주한 그리스 대사관이 서울에서 한국 관광업계와 만났다. 루카스 초코스 대사, 빌리 크리스토필로풀루 광고부문 책임자, 이오아나 파파도풀루 아테네국제공항 총괄, 조지아 노미쿠 산토리니 부시장 등이 참석해 한국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Georgia Invites Korean Travellers to a Land of the Black Sea, Wine and Warm Hospitality

Georgia has worked steadily to introduce itself to the Korean travel market for more than a decade. Now, interest is growing among Korean travellers seeking trekking, wine, gastronomy, historic cities and nature-based journeys. At SITF, Natalie Oniai of the Georgi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 presented the country’s culture, hospitality and tourism potential.

“마카오만 가면 아쉽다”… 헝친, 한국시장에 가족·골프·웰니스 여행 제안

마카오를 여러 번 찾은 여행객이라면 다음 목적지는 어디가 될까. 중국 광둥성 남부, 마카오 바로 옆에 위치한 헝친이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에서 한국 여행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마카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가족여행·골프·웰니스 콘텐츠를 앞세워 ‘하나의 여행, 두 개의 목적지’ 전략을 제안한 것이다.

클룩·이스타항공, 일본 항공·호텔 특가 ‘클룩 먼데이’ 8월 30일까지 진행

클룩과 이스타항공이 일본 항공권과 호텔 할인을 결합한 ‘클룩 먼데이’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항공운임 최저 4,500원, 편도 총액 88,600원부터이며 일본 전역 호텔 할인과 주차별 특가 도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어때, 이순신·김정호·선덕여왕 앞세워 여름 국내여행 캠페인 공개

여기어때가 이순신 장군, 고산자 김정호, 선덕여왕을 앞세운 여름 국내여행 캠페인을 공개했다. 김윤석, 차승원, 이요원이 각 인물을 연기하며 국내 숙소 예약 증가세 속 진도, 통영, 여수, 경주 등 국내 여행지를 새롭게 소개한다.

트립닷컴 패밀리데이 기부, 가족사진이 장애 영유아 재활치료비로 이어졌다

트립닷컴이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패밀리데이에서 가족사진관을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 영유아 거주 시설 디딤자리에 기부했다. 임직원 촬영비와 회사 매칭 기부금은 아이들의 전문 재활치료비와 생활필수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