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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1000 Cities & 1000 Cultures – ① 30억 년의 시간이 조각한 고독한 성소, 스코틀랜드 ‘셰틀랜드(Shetland)’

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영국의 북쪽 끝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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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 산불 상처 딛고 다시 세워지는 천년고찰의 시간

경북 의성 고운사는 2025년 대형 산불로 주요 전각 상당수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남은 전각과 숲길, 복원 불사의 현장은 천년고찰이 다시 일어서는 시간을 보여준다. 지금 고운사 여행은 풍경보다 회복을 마주하는 여정에 가깝다.

괌 여행, 4시간대 직항으로 만나는 가장 가까운 미국 휴양지

괌이 여름휴가철 가족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에서 4시간대 직항으로 닿는 미국령 휴양지라는 접근성, 투몬비치 중심의 리조트 인프라, 쇼핑과 남부 드라이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구성이 강점이다.

가오슝 관광, 대만 남부 항구도시에서 아시아 캠페인 도시로 부상

대만 가오슝이 새로운 국제 관광 브랜드 ‘KEEP VIBRANT KAOHSIUNG’을 앞세워 한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항구와 강, 예술지구, 불교문화, 해변을 결합한 도시여행 동선으로 아시아 여행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제주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 곶자왈 밤숲에서 주민 주도 야간관광 첫선

제주 저지리의 초여름 밤이 반딧불이와 곶자왈 이야기로 채워진다. 제주관광공사와 저지리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2026 저지리 반딧불이 탐험대’는 주민 해설사가 직접 숲길을 안내하고, 반딧불이 생태와 마을 이야기를 전하는 야간 생태문화 프로그램이다.

남산 서머 페스티벌, 낮에는 6km 걷고 밤에는 로이킴·존박 라이브 즐긴다

서울 남산이 하루짜리 여름 축제장으로 바뀐다.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은 6월 27일 백범광장과 팔각광장, 남·북측 순환로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워터포그와 대형 얼음존을 통과하는 6km 펀앤워크가, 저녁에는 로이킴과 존박이 함께하는 서머 나이트 공연이 이어진다.

노랑풍선, 여름휴가 ‘여행 예약 골든타임’ 열고 최대 45만 원 쿠폰 내놨다

노랑풍선이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를 겨냥해 ‘여행 예약 골든타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예약 데이터 기반 인기 상품과 6~8월 출발 상품 할인 쿠폰, 시즌 추천 여행지, 항공·호텔 자유여행 상품을 한데 묶은 것이 특징이다.

부산 범어사, BTS 아미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로 K-컬처 관광의 새 장면 열었다

부산 범어사가 BTS 공연을 찾은 전 세계 아미를 위해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숙박난 대응을 넘어 보라색 연꽃등 만들기, 심야 채식라면, 사찰음식, 차담 등 팬덤 문화를 사찰문화와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K-팝 공연이 지역 관광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보여줬다.

새만금 방조제, 33.9km 바다 위를 달리는 국내 대표 드라이브 코스

전북 새만금 방조제는 부안 대항리에서 군산 비응도까지 33.9km 이어지는 국내 대표 해안 드라이브 코스다. 2010년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됐고, 지금은 새만금홍보관과 신시도, 야미도, 가력도, 비응항을 잇는 서해 여행의 중심 도로로 자리 잡았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5만 원대 오션뷰로 만나는 국내 첫 해안형 휴양림

전북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변산반도 갑남산 자락에 자리해 숙박시설에서 서해를 바라볼 수 있고, 바다 방향으로는 습지생태관찰원 데크길이 이어진다. 휴양관 5인실은 비수기 주중 기준 5만6천 원부터 이용 가능해 가족 여행과 조용한 서해 휴식 여행지로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