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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디 호수, 물속에 남은 숲의 시간

오늘은 카인디 호수로 간다. 아침 6시 반, 식당은 문을 열었지만 아침은 생략했다. 배는 조금 고팠지만, 마음이 더 앞섰다. 오히려 이렇게 비워진 상태로 길을 나서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았다. 물 한 병과 초코바 하나만 챙기고 배낭을 멨다....

몰타 대서사시 – 프롤로그

세계 곳곳을 여행해온 내가, 왜 몰타에서 멈추어 섰는가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나라를 걷고, 바람과 빛을 보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사람을 기록해왔다. 대부분의 나라는 사실 거의 대동소이했다, 사람 사는 곳. 그러나 몰타는 달랐다. 지중해 한복판의 이 작은...

초원과 빙하, 사막과 호수가 공존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을 걷다

바람과 바위가 나눈 오래된 대화, 그 땅의 이름은 카자흐스탄   (여행레저신문=이만재 기자) ‘카자흐스탄’. 지구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넓고, 가장 고요한 땅. 이곳은 바람과 바위가 수천 년을 걸어 쓴 풍경의 기록이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 유럽까지 장장 6,500킬로미터에 걸쳐 아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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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야경 명소 6곳, 런던·로마·잘츠부르크·피렌체·포르투·에든버러 밤 산책

유럽 도시의 야경은 높은 빌딩보다 강, 성, 다리, 구시가지, 언덕 전망대에서 완성된다. 런던 템스강, 로마 테베레강, 잘츠부르크 호엔잘츠부르크성,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포르투 동 루이스 1세 다리, 에든버러 칼턴힐은 밤 산책 여행자가 기억할 만한 대표 포인트다.

여수 낭도, 천연기념물 공룡발자국과 주상절리 품은 해안 트레킹 섬

전남 여수 낭도는 천연기념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주상절리, 신선대, 상산 조망을 품은 해안 트레킹 섬이다. 낭도대교 개통 이후 차량 접근이 쉬워졌고, 여산마을 갱번미술길과 어촌 체험이 더해지며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성비 해외여행 1위는 도쿄, 2박 3일 단거리 여행은 일본이 잡았다

한국 여행객의 단거리 해외여행 선택이 ‘시성비’로 재편되고 있다. 아고다의 2026년 1~5월 숙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말~8월 초 주말 체크인 기준 인기 여행지 1위는 도쿄였다. 후쿠오카와 오사카가 뒤를 이었고, 상하이와 나고야도 상위권에 올랐다.

대한항공, 넥스트라이즈 2026서 AI 항공기술 공개… 지능형 관제·자율조종·스마트 MRO로 미래 항공 생태계 제시

대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AI 기반 미래 항공기술을 공개했다. 지능형 관제 솔루션 ACROSS, 자율형 조종, AI 무인기, 드론·로버 기반 스마트 MRO를 통해 항공사가 축적한 운항·정비·관제 역량을 미래 항공우주 기술 생태계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강릉 헌화로, 바다와 가장 가까이 달리는 6km 해안 드라이브길

강릉 헌화로는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대표 해안 드라이브길이다. 금진항에서 심곡항으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은 바다와 도로가 가까워 파도와 기암절벽을 동시에 만나는 곳으로 꼽힌다. 심곡항,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함께 묶으면 강릉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다.

필리핀항공, 공식 홈페이지 전용 항공권 최대 40% 할인… 여름 이후 필리핀 여행 수요 겨냥

필리핀항공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전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Web-Exclusive Sale’을 진행한다. 2026년 8월 1일 이후 출발하는 한국발 필리핀행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마닐라 허브를 중심으로 보라카이·보홀·코론 등 주요 휴양지 여행 수요를 겨냥한다.

2026 여름 홍콩관광 완전정복, 드래곤보트·미식·쇼핑·교통 혜택으로 즐기는 홍콩 썸머 펀

2026 여름 홍콩관광의 핵심은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하나의 여행 플랫폼으로 묶는 데 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 썸머 펀을 통해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미식, 쇼핑, 교통, 가족형 콘텐츠를 결합한 여름 홍콩관광의 새 동선을 제시한다.

속초 설악향기로, 무료로 걷는 설악산 스카이워크 산책길

속초 설악향기로는 설악산 자락과 쌍천을 따라 걷는 무료 산책 명소다. 2024년 7월 개통 이후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기며 설악동 관광의 새 거점으로 떠올랐다. 765m 스카이워크, 98m 출렁다리, 쌍천 수변길, 야간 경관조명이 한 동선 안에 이어진다.

2026 월드컵 무대 오른 LA, LAX 공항 교통망·해양관문·AI 문화 인프라로 관광 체질 바꾼다

2026 FIFA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가 LAX 공항 교통망, 샌페드로 해양관문, AI 문화시설, 럭셔리 숙박 인프라를 축으로 관광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