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tories

칼럼

항공 교통

ENGLISH

국내여행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그리고...

초원과 빙하, 사막과 호수가 공존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을 걷다

바람과 바위가 나눈 오래된 대화, 그 땅의 이름은 카자흐스탄   (여행레저신문=이만재 기자) ‘카자흐스탄’. 지구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넓고, 가장 고요한 땅. 이곳은 바람과 바위가 수천 년을 걸어 쓴 풍경의 기록이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 유럽까지 장장 6,500킬로미터에 걸쳐 아시아와...

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세계여행

LATEST POSTS

강화 석모도, 차로 건너 만나는 사찰·온천·수목원 하루여행

인천 강화군 석모도는 석모대교를 건너 차로 들어갈 수 있어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활용하기 좋다. 낙가산 보문사와 석모도수목원, 서해를 바라보는 미네랄온천, 민머루해변을 한 섬에서 만날 수 있어 산책과 휴식,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낙동강 품은 상주 경천섬…노을과 보도교가 완성한 여름 산책

경북 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한가운데 조성된 약 20만㎡ 규모의 생태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강변 산책로, 경천섬을 잇는 보도교가 어우러지며, 해 질 무렵에는 강물 위로 번지는 황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여름 저녁 산책과 사진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장수 뜬봉샘생태공원, 수국·자작나무 따라 걷는 금강 첫물길

전북 장수 뜬봉샘생태공원은 여름 수국과 자작나무 숲, 맑은 계곡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생태 여행지다. 평탄한 공원 산책로부터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갖췄으며, 부모님과 방문한다면 체력에 맞춰 자작나무 숲이나 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일정도 가능하다.

모두투어, ‘베스트 가이드 동행’ 기획전…패키지여행 현장 품질로 승부

모두투어가 5년 이상 현장 경험과 고객 후기, 운영 평가를 거쳐 선정한 ‘베스트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행하는 패키지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베트남과 태국, 라오스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뿐 아니라 현장 안내와 일정 조율, 돌발 상황 대응 능력까지 여행 선택 기준으로 제시했다.

하나투어, 홍콩 로컬 맛집까지 예약 대행…자유여행의 ‘현지 실행’ 맡는다

하나투어가 홍콩 자유여행객을 위한 맛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현지 식당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화와 좌석 확인, 노쇼 규정 안내까지 홍콩법인이 맡는다. 향후 마카오와 중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공연·체험 예약을 결합한 컨시어지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사쿠사에 첫 ‘크로스 스위트’ 개관…최대 9명 머무는 체류형 호텔

오릭스 호텔 & 리조트의 새 아파트먼트 호텔 브랜드 1호점 ‘크로스 스위트 도쿄 아사쿠사’가 문을 열었다. 가족·그룹과 중장기 여행객을 겨냥해 간이 주방과 세탁 설비를 갖췄으며, 교류형 라운지와 아사쿠사 문화를 반영한 콘셉트 객실도 운영한다.

괴산호 따라 4km 숲길 산책…돌아오는 길은 유람선으로 즐기는 산막이옛길

괴산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사오랑마을과 산막이마을을 잇는 약 4km 숲길이다. 울창한 나무 그늘과 호숫가 데크를 따라 걷고, 돌아올 때는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충북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부담이 적다.

고성 구절산 협곡에 숨은 폭포암…35m 출렁다리 아래로 구절폭포 쏟아진다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은 가파른 암벽에 기댄 산사와 구절폭포, 협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여행지다. 평소에는 가느다란 폭포가 비 온 뒤 힘찬 물줄기로 바뀌며, 흔들바위와 약사여래마애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자도 절벽 위로 열린 바닷길…걷는 내내 다도해가 펼쳐지는 나바론하늘길

추자도 나바론하늘길은 상추자도 수직 절벽과 해안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2.1km 트레킹 코스다. 용둠벙전망대와 가파른 계단, 암릉 구간을 지나면 추자항과 제주해협,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이 한꺼번에 시야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