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tories

칼럼

항공 교통

ENGLISH

국내여행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알마티를 걷다 – 카자흐스탄, 서울에서 문을 열다

6월 4일, 여행레저신문이 주목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이 서울의 문을 연다. 여행레저신문 | 이정찬 기자 ㅣ 사진: @카자흐스탄관광청  서울 도심에 중앙아시아의 바람이 분다. 6월 4일, 카자흐스탄 관광청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가 홍보를 넘어, 아직 널리...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중앙아시아의 심장에서 만나는 자연과 문명의 숨결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실크로드의 지층 위에 서 있는 나라. 카자흐스탄은 지금, 여행자들의 시선이 머무는 새로운 이름이다. 인구는 약 2천만 명. 세계 9위의 국토 면적(약 272만㎢)을 가진 이 나라는, 도시보다 풍경이 먼저 시야를 채우는,...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세계여행

LATEST POSTS

옥천 장계관광지 출렁다리, 대청호 위 411.6m 현수교…2027년 완공 목표

옥천군이 장계관광지와 달돋이산 사이 대청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411.6m의 현수교 출렁다리를 추진한다. 높이 36m 주탑 2개를 세우는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사업으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개장 5년 만에 1000만 명…미포·청사포·송정 잇는 바다 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2020년 개장 이후 2025년 8월 누적 이용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옛 동해남부선 4.8㎞를 재활용한 해안 관광시설로, 해변열차와 4인승 스카이캡슐에서 부산 바다와 포구를 가까이 볼 수 있다.

지리산 칠선계곡, 하루 60명만 걷는다…7개 폭포 지나 천왕봉 오르는 예약 탐방로

지리산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국내 3대 계곡으로 꼽힌다. 7개 폭포와 33개 소가 이어지는 핵심 구간은 하루 60명 탐방예약제로 운영되며, 추성주차장에서 칠선폭포를 거쳐 천왕봉까지 편도 약 10㎞를 8시간 이상 걸어야 한다.

안면도 여름 여행 1박2일…바다에서 숲으로, 다시 노을로

백사장항에서 기지포해수욕장과 안면송 숲을 지나 꽃지 낙조까지…식당·숙소·주차·물때·통합 동선을 한 번에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안면도에서는 바다만 좇으면 여행이 단조로워진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천수만방조제를 지나고 안면대교를 건너면 섬의 북쪽에서 백사장항이...

대만 가오슝 여행, 타이베이보다 여유롭다…2박3일 코스·교통·맛집 총정리

공항에서 MRT로 바로 도심 이동…보얼예술특구·치진섬·아이허 야경부터 우육면·만두·야시장까지 처음 가는 여행자를 위한 가오슝 여행법 김미래 기자 | 여행레저신문글·사진 박철민 작가 타이베이가 골목과 쇼핑의 도시라면 가오슝은 항구와 노을의 도시다. 대만...

베트남 수막구균 환자 95명, 현지 백신 접종 400% 급증…여행 취소해야 하나

베트남에서 2025년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 환자가 전년보다 4.5배 늘었지만 절대 환자 수는 95명에 그쳤다. 일본도 역대 최다인 86명을 기록했지만, 두 나라 모두 인구 대비 발생 규모는 100만 명당 1명 안팎이다. 일반 단기 관광객의 감염 위험은 매우 낮지만, 발병하면 치명률이 10~15%에 이르는 만큼 아이·노인·집단생활 여행자는 증상과 백신 기준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여행, 밤배 12시간 30분…절벽·퍼핀·밤 10시의 햇빛

에버딘에서 러윅까지 매일 밤 출항…에샤네스 화산 절벽과 4천년 유적, 홍합·양고기, 어둠 대신 노을이 머무는 ‘시머 딤’까지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해가 기울 무렵 스코틀랜드 에버딘항을 떠난 배는...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60ha 난대림과 다도해…바다 보며 걷는 무료 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은 약산도 해안 60ha에 조성된 산림·해양 복합 치유 공간이다.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등 난대림 사이로 다도해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 예약제로 운영하며 2시간 기준 1인 5000원이다.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2.8㎞ 왕복 40분…동해 바위 해안 따라 달리는 모노레일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 승하차장에서 봉수항을 돌아오는 왕복 2.8㎞ 해안 모노레일이다. 최대 4명이 한 차량에 탑승해 약 40분 동안 바위 해안과 동해 수평선을 바라본다. 차량당 요금은 1·2인 2만1000원, 3인 2만8000원, 4인 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