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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 슬리에마에서...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1000 cities 1000 cultures] “Osaka-jo 2

Osaka Castle, a Fortress Wrapped in Spring Cherry Blossoms Osaka Castle is a flatland castle built on slightly elevated ground in the heart of Osaka. Its first line of defence is the wide moat that sur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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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수상자전거·여름 물놀이까지 즐기는 수도권 생태여행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약 150만㎡ 규모의 옛 소래염전과 내만 갯골을 보존한 수도권 생태공원이다. 높이 22m 흔들전망대와 수상자전거, 여름 물놀이체험장, 염전·소금창고, 탐조대와 산책로를 갖췄다. 다만 염전체험은 7~8월 휴장하고 체험별 운영일과 요금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괴산 쌍곡계곡, 10.5㎞ 쌍곡구곡 따라 걷는 한여름 산수 피서지

괴산 쌍곡계곡은 칠성면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까지 약 10.5㎞ 이어지는 괴산 8경이다. 호롱소·소금강·떡바위·쌍벽·용소·쌍곡폭포 등 쌍곡구곡을 따라 기암절벽과 숲, 맑은 물길이 이어진다. 물놀이 전에는 국립공원 한시 허용구간과 수심·기상 통제를 확인해야 한다.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 숲속 캠핑·바비큐와 별밤을 잇는 서울 근교 숙박 여행지

양평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숲속 숙박동과 야영데크, 백패킹 구역을 함께 운영하는 수도권 산림휴양지다. 지정된 바비큐 공간에서는 숯과 그릴을 이용할 수 있지만 화로대·장작 사용은 산불조심기간과 시설별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객실과 야영장은 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70m 허공을 건너 만나는 적성 들녘 파노라마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는 국도 24호선으로 갈라진 두 산등성이를 연결한 길이 27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다. 지상 75~90m 높이에서 적성 들녘과 물길을 내려다볼 수 있지만 주차장에서 계단과 오르막을 거쳐야 하며, 비·강풍·안개가 심한 날에는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태백 해바라기축제 개화상황, 구와우마을 100만 송이 꽃밭은 출발 전 확인해야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해발 약 800m 구와우마을 산비탈에 조성된 대규모 해바라기밭과 야외 조각을 함께 걷는 여름 꽃축제다. 2026년 행사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리지만 구역별 개화가 달라 공식 해바라기갤러리의 현장 사진을 확인한 뒤 출발해야 한다.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170m 바다 위를 걷고 비치로드까지 잇는 해안여행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1987년 개통한 붉은 구 연륙교를 보행전용 관광시설로 바꾼 170m 바다 산책길이다. 중앙 투명 바닥에서 수면과 선박을 내려다보고 다리 건너 저도 비치로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강풍·비·시설점검 때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밀양 구만계곡·구만폭포, 40m 암벽폭포까지 걷는 여름 산행코스

밀양 구만계곡은 임진왜란 당시 9만명이 피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깊은 협곡이다. 구만산장 들머리에서 약 30~40m 높이의 구만폭포까지 바위와 계단이 이어져 왕복 3~4시간을 잡아야 한다. 입장료 없는 계곡이지만 가벼운 물놀이 장소가 아니며 장마 뒤 수량과 탐방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401m 고구려 성벽과 임진강 노을이 만나는 무료 여행지

연천 호로고루는 둘레 약 401m의 고구려 성곽과 임진강 전망, 여름 해바라기를 함께 만나는 무료 역사여행지다. 해바라기 개화는 해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해야 하며, 현재 대중교통은 별도의 DMZ 열차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수요일 연천 시티투어를 연결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성인 2천원으로 한의학박물관·숲길 걷는 지리산 웰니스 여행

산청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 자락 118만㎡ 부지에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한방기체험장, 약초정원과 숲길을 갖춘 한방 테마 여행지다. 주제관·박물관 통합 관람료는 성인 2천원이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여름에는 실내 전시와 무릉교·치유정원을 연결하면 부모님과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