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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디 호수, 물속에 남은 숲의 시간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오늘은 카인디 호수로 간다. 아침 6시 반, 식당은 문을 열었지만 아침은 생략했다. 배는 조금 고팠지만, 마음이 더 앞섰다. 오히려 이렇게 비워진 상태로 길을 나서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았다. 물 한 병과 초코바 하나만...

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초원과 빙하, 사막과 호수가 공존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을 걷다

바람과 바위가 나눈 오래된 대화, 그 땅의 이름은 카자흐스탄   (여행레저신문=이만재 기자) ‘카자흐스탄’. 지구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넓고, 가장 고요한 땅. 이곳은 바람과 바위가 수천 년을 걸어 쓴 풍경의 기록이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 유럽까지 장장 6,500킬로미터에 걸쳐 아시아와...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② – 붉은 해변, 라믈라에서 보낸 오후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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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의 길 9월 2일 다시 열린다…통문 지나 철책길 1.4km

서울서 한두 시간이면 닿는 민통선 여행…주말엔 도라전망대, 평일 오후엔 제3땅굴·도라산역까지

철원 고석정 꽃밭, 28일 문 연다…1만원 내면 5천원 돌려받는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8월 28일 문을 연다. 15㏊에 촛불맨드라미·천일홍·코스모스·핑크뮬리 등이 이어지고, 꽃밭을 둘러본 뒤 고석정 계단을 내려가면 한탄강 고석바위와 임꺽정 이야기도 만난다. 성인 1만원 중 5000원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9월 여행에 좋다.

강천산군립공원, 5천 원 내면 2천 원 돌아온다…2.5km 맨발길·10월 애기단풍

강천산군립공원은 병풍폭포·강천사·구장군폭포를 잇는 5.5km 산책코스를 2시간에 걷는다. 황토·모래 맨발길은 2.5km이고 구름다리는 계곡길에서 275계단 오른다. 입장료 5천 원 중 2천 원은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으며 10월에는 애기단풍과 순창장류축제가 이어진다.

운탄고도1330, 9월 ‘운탄스테이션’ 시작…1~6길 개통·만항재 5길 15.7km

영월 청령포에서 정선·태백 거쳐 삼척 바다까지 173.2km…7~9길은 아직 미개통, 도롱이연못·1177갱 품은 5길은 해발 1330m까지

고창 병바위, 35m 호리병이 사람 얼굴로 바뀐다…두암초당까지 1.8km

국가명승·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한 번에 걷는 아산면 반암리 탐방로…신선의 술병 설화부터 옥단바위·두암초당·탄금바위까지 1시간 남짓

‘무임수송 손실 4,488억’의 착시…65~69세 유료화 예상수입은 572억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무임수송 손실 4,488억원’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금액은 65~69세만의 손실이 아니다. 서울시가 이 연령층을 유료화해 기대하는 추가 운임수입은 572억원이다. 실제 비용부터 따져보았다.

대한항공, 인천~히로시마 12월 23일 취항…10년 만에 국적 FSC 복귀

현재 제주항공 하루 2회 운항…마쓰다 본사·마이크론 반도체 생산거점 갖춘 주고쿠 중심도시에 국적 FSC 10년 만에 복귀

인제 아침가리계곡, 주말 하루 2천 명 넘는다…방태산 깊은 골짜기 11km 트레킹

강원 인제 아침가리계곡은 방동약수에서 조경동교를 거쳐 진동리로 내려오는 11km대 물길 트레킹 코스다. 올여름 주말 하루 2천 명 넘게 찾고 있으며, 2026년 10월 31일까지 오전 7시~오후 3시 개방한다.

에어서울, 일본 6만원대 얼리버드…특가에도 위탁수하물 15kg 무료

에어서울이 가을·겨울 국제선 전 노선 얼리버드를 시작했다. 요나고·다카마쓰는 편도 총액 6만3800원, 오사카·후쿠오카는 6만4200원부터다. 다낭·나트랑·괌도 할인하며 특가 운임에도 위탁수하물 15kg을 무료 제공한다. 판매는 8월 31일까지며 일부 좌석은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