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그리고 공항 근처...
알틴에멜 – 모래가 부르는 노래
아침 7시, 이번 여정은 동쪽이 아닌 북서쪽으로 향한다. 목적지는 ‘알틴에멜 국립공원’. 이름부터 생경하다. 카자흐스탄에 국립공원이 있다는 사실도 낯설지만, 이 공원이 품고 있는 사막과 노래하는 언덕 이야기는 더 낯설다. 오늘은 그 낯섦을...
A Sacred Encounter
The Nasir al-Mulk Mosque, located in Shiraz, Iran, is a magnificent architectural gem. Completed in the late 19th century, it is renowned for its exceptional Islamic design and artistic craftsmanship. Often referred to...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 폴란드 부스에서 만난 Alfred Wagner 브로츠와프시 관광·프로모션 부국장은 도시 소개를 한국 사람 이야기로 시작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지만 한국 커뮤니티의 수도는 브로츠와프”라는 그의 말에는 한국 시장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튀니지는 한국 여행자에게 아직 흔한 인기 목적지는 아니지만, 그 이름만으로 지중해의 햇살과 카르타고의 역사, 사하라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다.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만난 Raja Ammar 튀니지관광청 프로모션 선임디렉터는 한국 여행자에게 튀니지가 어떤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풀어냈다.
Georgia has worked steadily to introduce itself to the Korean travel market for more than a decade. Now, interest is growing among Korean travellers seeking trekking, wine, gastronomy, historic cities and nature-based journeys. At SITF, Natalie Oniai of the Georgia 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 presented the country’s culture, hospitality and tourism potential.
마카오를 여러 번 찾은 여행객이라면 다음 목적지는 어디가 될까. 중국 광둥성 남부, 마카오 바로 옆에 위치한 헝친이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에서 한국 여행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마카오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가족여행·골프·웰니스 콘텐츠를 앞세워 ‘하나의 여행, 두 개의 목적지’ 전략을 제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