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파크 하얏트 서울이 네스프레소와 협업해 커피의 깊은 풍미를 담아낸 디저트 프로모션 ‘시그니처 모먼트’를 선보인다.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Edward Lee)와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총괄 이지명 셰프가 함께 기획했다.
시그니처 모먼트 프로모션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네스프레소의 가장 사랑받는 커피 중 하나인 ‘아르페지오’에서 영감을 받아 ▲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선보인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에 은은한 코코아 향이 더해져 강렬한 아로마와 코코아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보라색 머랭을 올려 네스프레소 아르페지오 캡슐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지명 셰프는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산 아라비카 원두로 블렌딩된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라인 ‘포르테 엑스트라’ 커피와 멕시코 메즈칼의 스모키한 향, 베리향이 어우러진 페루산 밀크 초콜릿을 조화롭게 페어링한 ▲ 에센스 오브 라틴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전에도 파크 하얏트 파리, 파크 하얏트 도쿄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이지명 셰프는, 이번 네스프레소와의 협업에서도 차별화된 커피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 모먼트’는 두 셰프가 각각 제안하는 디저트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여 즐길 수 있도록 ▲아르페지오 커피 한 잔과 ▲포르테 엑스트라 커피 한 잔이 함께 제공되어 한층 더 깊이 있는 커피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더 라운지의 디저트는 한국의 대표적 조리법들인 숙성과 발효를 포함 식재료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통해서 모던한 한국식 디저트를 지향한다.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더 라운지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모던 한식 다이닝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에서 올해의 애프터눈 티 2025’ 셀렉션에 선정되었다.
가격은 2인 기준 4만 8천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더 라운지 02 2016 1235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 02 2016 1234에서 가능하다. 스페셜한 미식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기간으로 진행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