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파크 하얏트 서울의 지하 비밀스러운 공간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에서 오는 3월 18일과 24일, 세계적인 바텐딩 문화와 혁신적인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 월드 베스트 바 26위에 선정된 ‘메이비 새미(Maybe Sammy)’의 두 바텐더, 엠레 빌긴(Emre Bilgin)과 파올로 마피에티(Paolo Maffietti), 그리고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26위에 선정된 ‘퀴나리(Quinary)’의 안토니오 라이(Antonio Lai)와 사무엘 콱(Samuel Kwok)이 참여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인다.
3월 18일에는 메이비 새미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협업으로 게스트 바텐딩이 진행된다. ‘메이비 새미’의 바텐더 엠레 빌긴(Emre Bilgin)은 2022년 월드 클래스 터키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시드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의 바텐딩 스타일은 탁월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다. 함께하는 파올로 마피에티(Paolo Maffietti)는 ‘메이비 그룹’의 바 디렉터로, 바텐딩의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대의 본질을 혁신적으로 해석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3월 24일에는 퀴나리(Quinary)와 더 오퍼짓(The Opposites), 그리고 더 맥캘란(The Macallan)이 함께하는 협업 바텐딩이 진행된다. 홍콩을 대표하는 바 ‘퀴나리’의 공동 창립자인 안토니오 라이(Antonio Lai)와 사무엘 콱(Samuel Kwok)이 직접 바텐딩을 선보인다.
안토니오 라이는 홍콩 최초로 ‘멀티센서리 믹솔로지(Multisensory Mixology)’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인 바텐더로, ‘퀴나리’를 세계적인 바 리스트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2015년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홍콩 & 마카오 챔피언 출신으로, 감각적인 칵테일을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무엘 콱은 ‘퀴나리’의 전 바 매니저이자 안토니오 라이와 함께 ‘디 오퍼짓(The Opposites)’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월드 클래스 홍콩 & 마카오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으며, 클래식 칵테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바텐더로 평가받는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에서는 ‘메이비 새미’와 ‘퀴나리’만의 감각적인 칵테일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 팀버 하우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는 3월 18일과 24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29,000원부터이다. 세계적인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칵테일을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바텐딩 경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