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가 26일(토) 물놀이터를 오픈한다.
서울랜드의 올인원 플레이파크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준비하며 오는 26일(토) 물놀이터를 오픈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방문객들의 서울랜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올해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의 1층 워터파크형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시원함을 더하는 강력한 워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방문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물놀이시설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시설로 별도의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의 매력은 물놀이뿐만이 아니라. 크라켄 아일랜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 올인원 플레이파크다. 6층 아파트에 준하는 높이의 메인 구조물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심해를 모험하는 테마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이용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초대형 고래 슬라이드를 시작으로, 노란 잠수함과 바다괴물 크라켄의 압도적인 스케일, 크라켄의 촉수를 연상케 하는 슬라이드들이 층별로 설치되어 있어 마치 바닷속 모험에 빠진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3층에서 시작되는 9m 높이의 크라켄 슬라이드, 대형 네트망, 출렁다리, 고공 방울네트 등은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다채로운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슬라이드 등 고공 어트랙션은 키 120cm 이상일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크라켄 아일랜드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워터시스템까지 더해진 올 시즌 크라켄 아일랜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가 개최된다.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등 애니매이션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마련된다. 또한 ‘플라워즈 업! 로드쇼’에서는 배우들이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나눠주고, ‘플라워즈 벌룬즈’에서는 삐에로가 귀여운 풍선 아트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어린이날 특집 불꽃놀이와 키즈 나이트 미러볼 파티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기존보다 2배 이상 화약을 투입해 더 큰 스케일로 어린이날 연휴를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니골프와 크리스마스365타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놀이공원 내에서 이색적인 미니골프 체험을 할 수 있는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해 홀컵에 공을 넣는 재미있는 골프 체험이 가능하며, 365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365 타운에서는 어린이 공연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과 산타레스토랑 등 봄철의 이색 크리스마스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랜드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KB페이 이용 고객의 경우 누구나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1,900원에,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에는 23,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할인,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 할인, 미취학아동,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