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이정찬 기자) 전 노선 할인…넓은 좌석도 반값, 서울 ‘깎쟁이’를 위한 단 10일의 찬스
여름 휴가,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인 이들에게 에어서울이 특별한 보답을 준비했다.
6월 2일부터 단 10일간, 에어서울이 선보인 ‘서울깎쟁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지금 이 순간 예약하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한정 특가 항공 이벤트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동남아 전 노선(장자제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처럼 익숙한 여행지는 물론, 요나고·다카마쓰 같은 감성 소도시도 포함된다. 보홀·다낭 등 ‘힐링 명소’로 떠나는 동남아 노선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
에어서울은 단순한 항공권 할인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6월 9일까지는 ‘좌석 지정 서비스’도 무려 50% 할인된다.
특히 다리 공간이 넉넉한 민트존(Mint Zone)까지 적용되어, ‘반값으로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도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단순히 항공요금만 싼 것이 아니다. 에어서울은 돈키호테 쇼핑 할인권, 미쓰이 쇼핑 파크 이용권, 보홀 투어 할인 등 여행지 실속 아이템도 함께 제공한다.
“지금 떠나는 순간, 도착지의 혜택도 따라온다”는 개념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여름은 늦게 준비하면 항상 비싸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금 바로 예약할수록 더 큰 여유”를 모토로, 서울의 ‘깎쟁이’ 여행자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에어서울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제선 회복세와 함께, 실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가격과 여행 경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름 한정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앱,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