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장소성(場所性)이 확보 되어야 지방 관광이 산다.

필자는 요즘 주말을 이용하여,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작은 고을을 많이 방문한다. 코로나로 인한, 모여 있는 인파를 피할 목적도 있지만, 지방 관광의 현실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이다. 지리학에서,...

코로나 시대의 문화 관광의 재발견

2020년 1월부터 불기 시작한 코로나 광풍은 2020년 한해 전 세계 관광객을 87%나 감소시켰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델타 변이, 람다 변이등 변종의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한국 관광학 연구의 세계화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한국에 4년제 대학에 관광학과가 설치된 것은 1964년 경기대학교가 최초이며, 이어서 1968년 세종대(당시 수도여자 사범대)에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2021년 7월 현재 전국의 90대 4년제 대학에서...

’I Seoul You’와 ‘Me Me We 강남’이 주는 교훈

  오세훈시장이 취임하였다. 불과 1년밖에 남지않은 보궐선거 임기를 생각하면 과연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지만, 박원순시장 재임시절 벌여놓은 일들에 대해 워낙 맘에들지 않은 일이...

2021년 세계 인바운드 관광 전망과 한국 관광의 나아갈 길

금년 1월28일 발표된 세계관광기구(UNWTO)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세계 관광 시장은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 였으며, 2019년 대비, 74%가 감소하였다. 이는 2009년 세계 경제위기때 보다도 11배에...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 ‘2021년 방문해야 할 최고의 명품숲’ 선정

  전라남도는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개소를 발굴했으며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곰솔숲’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은...

이제는 지방 기초 지자체도 장소 브랜딩이 필요하다.

이제는 지방 기초 지자체도 장소 브랜딩이 필요하다.  2019년 기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수는 226곳이며, 광역 단체는 전국에 17곳에 달한다. 한국인의 국내여행 참가자수는 년 평균 4천만명이 이른다.그만큼 한국인은...

관광컨텐츠로서의 서울의 골목길

세계도시들을 여행하는데 있어서 진짜 재미는 골목여행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이 재미있는 골목여행은 하지 못한 채 여행지의 소문난 관광지 몇군데와 유명한 장소에서 사진 몇장 찍고...

관광경쟁력으로서의 서울의 스카이라인

우리는 세계적인 대도시들을 가면 그 도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에 감탄한다. 크고 작은 건물과 건물들, 그리고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건축디자인의 조화들이 하늘에 그려내는 선의 미학 말이다....

관광경쟁력으로서 서울의 도시 아이덴티티

  애프터코로나시대, 도시간의 전쟁에 대비하자   세계는 지금 도시간의 전쟁중이다. 코로나사태로 잠시 휴전일 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중인 세계 도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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