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서울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럭셔리 여행 매거진 DestinAsian이 발표한 DestinAsian Readers’ Choice Awards에서 ‘Top 10 Best Hotels in Korea’에 선정되며 글로벌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서울의 대표 호텔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DestinAsian Readers’ Choice Awards는 전 세계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도시 등 여행 산업 전반의 선호도를 발표하는 어워드로, 실제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한 평가라는 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독자 선정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남산의 자연 속에 자리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리조트와 같은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둘러싼 남산의 녹음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는 전망은 서울을 찾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휴식 경험을 선사하며, 이태원, 명동,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 또한 여행의 편리함을 더한다.
특히 봄 시즌이 시작되면 호텔 주변의 남산 일대는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물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 여행 장소로 꼽힌다. 남산 둘레길과 하늘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봄철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이러한 자연 환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도심 속 ‘봄캉스(Spring Staycation)’를 즐기기에 매력적인 호텔로 만들어준다.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제철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샴페인 아워 ‘샴페인 아뜰리에’를 통해 프리미엄 샴페인 NV Bollinger, Champagne Blanc ‘Special Cuvée’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샴페인 글라스 중 취향에 맞는 잔을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선정은 남산의 자연과 서울 도심의 활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투숙 환경과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가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행레저신문)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호텔가에서는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와 캐릭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테마룸과 객실 패키지, 한정판 굿즈, 미식 등 다양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레스케이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대표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와 함께 테마룸 ‘Let’s Escape to WoW Home’을 오는 3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Midnight)’ 콘텐츠인 ‘플레이어 하우징(Player Housing)’을 현실 공간에서 구현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레스케이프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 하우징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주 무대인 아제로스를 탐험하며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콘텐츠다.
이 테마룸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을 ‘한밤’의 세계관을 반영해 게임 속 공간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디테일로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한다.
객실에는 객실 내에는 PC존을 마련해 투숙객이 신규 확장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투숙객에게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브랜딩 가운과 슬리퍼, 하우징 로고가 적용된 욕실 매트, 어메니티와 머그컵 등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비롯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오벼림 불꽃이륜차’ 탈 것 쿠폰 2매가 포함한 온라인 기프트 세트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호텔 7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라 메종 부티크에서 조식 2인 혜택을 비롯해 커피와 쿠키 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칵테일, 와인, 위스키 등 주류와 카나페로 이뤄진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마 객실은 레스케이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그랜드 조선 부산이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과 함께하는 두 번째 객실 패키지 ‘셰프 쿼카&보보의 그랜드 스테이(Chef Quokka & Bobo’s Grand Stay)’를 6월 30일(목)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해 그랜드 조선 부산이 인기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Dinotaeng)과 협업해 ‘호텔리어 쿼카’의 모습을 담은 시즌1 패키지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해 선보이는 패키지로, 이번에는 셰프로 변신한 쿼카와 함께 신입 셰프 보보가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콘셉트를 담았다.
해당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등 일반 타입 객실 전용의 ‘셰프 쿼카&보보의 그랜드 스테이(Chef Quokka & Bobo’s Grand Stay)’와 스위트 객실 혜택으로 구성한 ‘셰프 쿼카&보보의 스위트 스테이(Chef Quokka & Bobo’s Suite Stay)’ 총 2가지로 운영된다.
두 패키지 고객에게는 공통적으로 호텔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그랜드 조선 부산과 다이노탱이 제작한 한정판 굿즈 ‘셰프 쿼카&보보 키링’ 1세트를 기프트로 증정한다.
스위트 객실 고객은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과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의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혜택, 그리고 피트니스와 사우나 성인 2인 혜택까지 포함돼 한층 더 여유로운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시티뷰 기준 280,000원(세금 별도)부터이며 2월 26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이와 함께, 조선델리에서도 ‘셰프 쿼카&보보 키링’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스페셜 디저트로, 셰프의 모습을 한 쿼카를 형상화한 한정판 케이크도 6월 30일(일)까지 만날 수 있다. 해당 케이크 상품은 데일리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9,000원(세금 포함)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세계 최대 완구 기업 마텔(Mattel)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바비(Barbie) 인형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바비 콘셉트 룸’을 제공한다.
바비 콘셉트 룸은 소녀들이 꿈꾸는 러블리한 바비 라이프를 이룰 수 있는 ‘포에버 바비(Forever Barbie)’ 룸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바비 뉴 드림스(Barbie : New Dreams)’룸으로 이뤄져 있다.
워커힐이 200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포에버 바비 룸은 사랑스러운 공주님들에게 보내는 바비의 초대장이라는 콘셉트로, 넓고 쾌적한 분위기의 클럽 스위트 객실에 마련돼 있다. 객실 내에는 핑크톤의 침실과 아기자기한 바비 아이템 및 완구로 가득 채워진 플레이 그라운드가 조성돼 있고 옷장에는 바비의 드레스, 슈즈, 가방 등이 채워져 있어 이를 직접 입어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짜 바비의 집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바비 뉴 드림스 룸은 기존의 포에버 바비 룸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된 바비 콘셉트의 클럽 스위트 객실이다. 바비의 글로벌캠페인 시리즈 ‘유 캔 비 애니씽(You Can Be Anything) –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졌다. 아이들이 직접 슈퍼스타가 되어 무대를 펼칠 수 있는 스테이지와 다양한 직업별 의상, 소품이 마련되어 있어 놀이를 통한 간접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바비 콘셉트 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어린이 투숙 고객을 위한 ▲바비 인형 기프트가 제공되며,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클럽 라운지에서의 조식 ▲티타임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다. 또한 킹 사이즈 베드와 다채로운 욕실 어메니티를 통해 스위트 객실만의 쾌적함을 더했다.
한편, 워커힐 ‘바비 콘셉트 룸’ 패키지는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된다. 예약 및 상세 문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을 기념하며 ‘BTS THE CITY ARIRANG SEO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JW 인 “더 시티”(JW IN “THE CITY”)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강남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아티스트의 메시지와 럭셔리 호텔이 선사하는 품격 있는 여유를 동시에 만끽하도록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더 시티 서울’ 배너 장식 객실 숙박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한정판 ‘더 시티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며, 2인 온천수 사우나 이용과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무료로 가입 가능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패키지 요금 추가 5% 할인과 함께 사전 프로모션 등록 시 보너스 2,500포인트 및 브랜드당 보너스 엘리트 숙박 크레딧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JW 인 “더 시티” 객실 패키지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2025 스타 바’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BTS THE CITY ARIRANG SEOUL’ 프로젝트와 연계한 스페셜 칵테일 ‘미드나이트 인 서울 (Midnight in Seoul)’과 ‘더 시티 인 레드 (THE CITY in Red)’ 2종을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 02.6282.6282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곰돌이 푸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봄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 ‘허니풀 스테이 with 디즈니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현대백화점 디즈니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푸우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다.
꿀을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푸우에게 영감을 받아, 이번 패키지는 ‘Honey’에서 시작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페이스트리 셰프는 꿀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 봄의 계절감을 담은 허니 디저트 세트를 완성했다.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 일상 속 작은 여유와 달콤한 쉼을 선사한다.
패키지에는 ▲허니 디저트 세트(객실 내 셋업) ▲디즈니 스토어 곰돌이 푸우 인형 1개(35,000원 상당) ▲조각보 조식 뷔페 ▲미니바 무료 이용(간식, 무알코올 음료, 맥주 포함) ▲더 서머 하우스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소장 가치를 더하는 곰돌이 푸우 인형은 가방에 장식하는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봄날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허니풀 스테이 with 디즈니스토어’ 패키지는 2026년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투숙일 기준 5일 전 예약 시 1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격은 468,350원(세금 포함)부터이다. 문의 및 예약: 안다즈 서울 강남 02-2193-1234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IPX의 글로벌 IP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일(수)부터 5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6층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와 ‘레스파스(L’Espace)’에서는 라인프렌즈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벚꽃 위에 ‘브라운(BROWN)’이 올라간 복숭아 요거트 케이크 ‘블루밍 브라운(Blooming BROWN)’을 비롯해 6가지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스쿱 브라운(Scoop BROWN)’, ‘봉봉 브라운(Bonbon BROWN)’ 초콜릿을 준비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레이지 브라운 르 구떼(Lazy BROWN Le Goûter)’를 통해 꽃놀이를 즐기는 브라운을 디저트와 세이보리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라운이 분홍빛으로 물든 ‘호텔리어 핑크 브라운(Hotelier Pink BROWN)’ 키링과 키즈 배스로브를 소피텔 서울 단독 출시하여, 세트 메뉴 및 객실 패키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02-2092-6000)
서울드래곤시티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를 테마로 한 객실 패키지 ‘위드 마이 키즈 – 라이언&춘식이(With My Kids – Ryan & Choonsik)’를 선보인다.
최근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는 ‘키캉스’가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테마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가 수년간 운영해 온 테마 패키지 ‘위드 마이 키즈(With My Kids)’ 시리즈의 하나로,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활용해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라이언 탄생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카카오프렌즈 팬층까지 폭넓은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은 노보텔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타입을 기반으로 하며, 공간 곳곳에는 라이언과 춘식이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적용돼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침구와 소품은 물론, 머무는 내내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요소를 곳곳에 담았다.
운영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1박 기준 30만 8천 원부터다. 패키지에는 테마 객실 1박과 함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오는 4월부터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협업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목시서울인사동이 브랜드 시그니처인 곰돌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목시는 전 세계 각지의 호텔에서 곰돌이 인형을 친근한 브랜드 상징으로 활용해 왔으며, 목시서울인사동은 이를 자사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호텔 아이덴티티의 핵심 요소로 발전시켜 왔다. 단순한 오브제를 넘어 고객이 기억하고 즐기는 캐릭터 자산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디지털 서비스, F&B, 굿즈 등 다양한 접점에서 곰돌이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목시서울인사동은 새롭게 디지털 컨시어지를 선보이며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고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곰돌이 콘셉트를 반영한 베어 피자를 출시해 미식 경험에 시각적 재미를 더했으며, 브릭 베어 키링 굿즈를 함께 선보여 투숙이후에도 브랜드 감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목시서울인사동의 이번 캐릭터 프로모션은 호텔이 숙박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캐릭터를 기반으로 콘텐츠화, 상품화, 서비스화에 나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숙객은 물론 호텔 방문객들에게도 사진 촬영, 미식 체험, 굿즈 소장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 요소를 제공하며 브랜드 접점을 한층 넓히고 있다.
(여행레저신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전국 팔도의 다채로운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 ‘팔도의 맛 (Taste of 8)’를 3월 21일 부터 5월까지 선보인다.
최근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결합한 신조어 ‘로코노미(Loconomy)’가, 각 지역의 고유한 특산물과 문화를 소비하는 트렌드로 외식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데메테르(Demeter)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각지의 신선한 식재료를 셰프들의 창의력이 더해져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한식으로 재해석했으며, 기간별로 지역을 나누어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제주 & 경상’ 지역을 테마로 진하고 깊은 바다와 육지의 풍미를 전한다.
청정 제주의 흑돼지를 바삭하게 로스팅해 고소함을 극대화한 ‘△흑돼지 포르케타’와 완도 전복에 치즈 소스를 더한 ‘△전복 그라탕’이 제주의 맛을 담당한다.
여기에 경상도 특유의 맵고 칼칼한 감칠맛을 살려 향긋한 미더덕과 아귀를 버무린 ‘△미더덕 아귀찜’이 입맛을 돋운다.
이어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는 미식의 고장 ‘전라 & 충청’의 깊은 손맛을 담은 요리들이 준비된다. 풍요로운 바다와 갯벌에서 얻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신선한 통영 굴을 듬뿍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굴짬뽕’, 바다 향을 가득 품은 전라도 별미 ‘△어리굴젓’, 쫄깃한 주꾸미를 매콤달콤하게 볶아낸 ‘△깐풍쭈꾸미’ 등 다채로운 해물 요리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강원 & 경기’ 지역의 구수하고 담백한 산과 들의 맛을 서양식 조리법과 결합한 이색 퓨전 요리가 대미를 장식한다.
고소한 경기미로 만든 이탈리아식 라이스 크로켓 ‘△경기미 아란치니’, 강원도 감자로 빚은 ‘△강원도 감자 뇨끼’, 잣 크림소스와 새우가 어우러진 요리부터 ‘△수원 왕갈비소스 백립’, ‘△춘천 닭갈비 라자냐’까지 익숙한 향토 식재료의 세련된 변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한국 주류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제주 화산암반수로 빚어낸 프리미엄 소주 ‘△한라산 1950’, 상큼한 유자 향이 일품인 ‘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 천연 탄산의 청량감이 매력적인 ‘△복순도가 손막걸리’ 등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전통주 페어링을 통해 한국 미식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메테르(Demeter)는 정갈하면서도 수준 높은 한식 코너를 갖추고 있어 평소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 연령층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팔도의 맛(Taste of 8)’ 프로모션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향토 음식을 고급스러운 뷔페 메뉴로 승화시켜,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을 모시는 가족 모임은 물론, 어머님들의 친목 모임이나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탁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한편, ‘팔도의 맛(Taste of 8)’ 프로모션은 매주 주말(토·일) 및 공휴일 점심과 저녁 뷔페를 통해 운영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에는 디너 한정으로 특별 운영되며,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25일 대체공휴일에는 런치와 디너 모두 운영된다.
(여행레저신문) 글로벌 MZ세대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날씨와 미식, 취향·관심사와의 일치를 중요하게 고려하고 실제 여행 계획 단계에서는 안전과 일정 관리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2026 트래블 펄스(Travel Pulse)’[1] 설문을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2] 여행객들의 여행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MZ세대가 지난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복수 응답)는 ‘날씨와 기후(48.5%)’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현지 음식(43.3%)’과 ‘취향·관심사와의 일치 여부(40.8%)’가 꼽혔다. 세대별 차이도 확인됐다. Z세대에서는 ‘취향·관심사와의 일치 여부(42.5%)’가 ‘현지 음식(39.5%)’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현지 음식(46.6%)’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여행 계획 단계에서 MZ세대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복수 응답)는 ‘개인 안전(37.1%)’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정 계획의 용이성(31.7%)’과 ‘의미 있는 경험(31.2%)’이 뒤를 이었다. 이는 안전한 여행 환경과 함께 숙소 예약, 이동 수단 계획, 비자 등 여행 준비의 편의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숙박과 교통 등 여행 인프라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이외에도 해외여행 시 기존 방문지와 새로운 지역 중 어떤 곳을 선택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새로운 지역과 재방문을 혼합한다’는 응답이 약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완전히 새로운 지역만 방문하거나 특정 지역만 반복 방문하기보다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는 여행 패턴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분석된다.
혼합 여행 응답을 제외한 결과에서는 세대별 차이도 나타났다. Z세대는 신규 지역보다 재방문 비중이 더 높았고,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지역을 선택하는 비중이 재방문보다 높게 나타나 여행 지역을 넓혀 새로운 경험을 찾는 성향을 보였다.
클룩은 이러한 글로벌 MZ세대의 여행 행태를 반영해 한국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여행객은 물론 재방문 여행객에게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사업개발팀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협력해 인바운드 여행 상품 기획∙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코레일 예매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글로벌 MZ세대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경험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동시에 여행 계획 단계에서는 안전과 편의성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클룩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이동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여행 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을 다녀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여행은 아직도 엊그제 일처럼 또렷합니다.
시라즈의 공기, 이스파한의 돌빛, 테헤란의 겨울 하늘 같은 장면들이 지금도 천천히 떠오릅니다. 무엇보다도 그 나라가 품고 있는 시간의 두께가 그렇습니다. 페르시아는 인류 고대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가 아니라 여러 장을 통째로 써 내려간 문명권입니다.
제가 이란을 오래 동경했던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에서 시작된 문명의 시간은 단순한 왕조의 흥망이 아니라 언어와 종교, 행정과 도시, 예술과 기술이 함께 만들어낸 축적의 역사였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라기보다 하나의 거대한 문명권이 이어져 온 시간에 더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던 장면도 있었습니다. 1979년 혁명 직후 벌어진 이란 인질 사건(Iran Hostage Crisis)입니다. 미국 대사관이 점거되고 외교관들이 444일 동안 억류되었던 그 사건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란은 ‘반미’라는 정치적 표어와 함께 국제 정치의 갈등 속에 놓이게 됩니다.
그럼에도 한국과 이란은 한때 매우 가까운 나라였습니다. 서울 강남에는 테헤란로가 있고, 테헤란에는 서울로가 있습니다. 두 나라가 공유했던 시대의 기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름들입니다.
서로 다른 문명권이지만 어딘가 묘하게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이름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란을 방문한 것은 2017년 말이었습니다. 터키의 이스탄불을 경유해 테헤란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스탄불에서 테헤란까지 비행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테헤란 공항에서 다시 국내선을 갈아타고 남쪽 도시 시라즈로 이동했습니다. 이 구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시라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 반쯤이었습니다. 공항이 거의 문을 닫을 시간에 가까웠지만 이란 측에서는 우리 일행을 위해 입국 절차를 매우 신속하게 처리해 주었습니다. 일반 줄이 아니라 별도의 통로를 통해 빠르게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긴 여행 끝에 낯선 공항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긴장감이 그 순간 조금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 여행 약 5개월 전 저는 이스라엘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권 기록 때문에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공항 직원들은 매우 차분했고 놀라울 만큼 친절했습니다. 모든 절차는 예상보다 훨씬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부터 함께 여행하던 여기자들에게는 ‘보자기’가 나눠졌습니다. 외국인에게도 히잡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입국 순간부터 출국하는 비행기에 오를 때까지 머리를 가리는 규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 규정이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이란의 첫인상으로 기억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르면서도 동시에 “이 나라는 이 나라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현실을 체감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약과는 별개로 사람들은 놀라울 만큼 따뜻했습니다. 시라즈든, 이스파한이든, 테헤란이든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면 함께 찍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왔느냐”는 질문도 자주 들었습니다. 그때의 표정들은 대체로 밝았고, 호기심이 많았고, 무엇보다 사람 냄새가 나는 친근함이 있었습니다.
그 친근함의 배경에는 당시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던 한국 드라마의 영향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어떤 젊은이는 한국 배우 이름을 이야기하며 웃었고, 어떤 학생은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묻기도 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느끼는 그런 작은 환대는 여행자에게 오래 남는 기억이 됩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영어였습니다. 이란은 정치적으로는 반미 국가지만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데 전혀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교복과 차도르를 입은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 질문을 하고 농담을 건네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체제가 닫혀 있을수록 사람은 더 열려 보인다는 역설을 저는 그곳에서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착잡합니다. 지금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전쟁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뉴스 화면 속 이란은 제가 기억하는 이란과 계속 충돌합니다. 여행자는 7박 8일로 한 나라를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합니다. 제가 만난 이란 사람들은 한결같이 외국인에게 열려 있었고 낯선 사람에게도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이란여행을 돌아볼 때면 “가난할 이유가 전혀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함께 떠오릅니다.
이 나라는 그야말로 자원 부국입니다. 세계 석유 매장량 약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약 2위를 가진 대표적인 에너지 강국입니다. 또한 구리와 철광석, 아연, 대리석 등 다양한 광물 자원도 풍부합니다. 국토 면적은 약 164만㎢, 인구는 약 8,800만 명에 이르는 중동의 거대한 국가입니다.
이 정도 자원과 규모라면 충분히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역사적으로 이어져 온 상업과 교역의 전통, 그리고 사람들의 뛰어난 언어 감각과 지적 역량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이란은 여전히 갈등과 제재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물론 그 나라 내부에는 안보와 체제, 지역 정치라는 복잡한 논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행자가 기억하는 것은 정치 구호가 아니라 그곳의 사람들입니다. 모스크에서 낯선 외국인에게 음식을 나누고, 거리에서 먼저 사진을 찍자고 웃던 사람들 말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이란은 어두운 옷차림의 사람들과 결코 풍요하다 할 수 없는 사회 분위기였지만, 그 속의 사람들은 놀라울 만큼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쟁 뉴스 속 이란을 바라보는 마음은 더욱 복잡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이란은 낯선 여행자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사진을 찍자며 웃는 따뜻한 사람들이 살고 있던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이만재 기자 | 여행레저신문) 미국 알래스카항공이 글로벌 노선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본부 총괄에 한국 지사장 유수진을 선임했다. 이번 알래스카항공 아시아 총괄 인사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과 맞물려 항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래스카항공은 최근 아시아·유럽·남태평양 지역을 총괄할 글로벌 지역 본부 책임자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항공 아시아 총괄에는 한국 지사장인 유수진이 선임됐으며, 영국·유럽 지역 본부 총괄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케이스 베르켈크(Cees Verkerk), 남태평양 지역 본부 총괄에는 호주 출신의 앤드류 스탠버리(Andrew Stanbury)가 임명됐다.
이번 알래스카항공 인사는 하와이안항공과의 합병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은 합병 이후 협력을 강화하며 북미와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약 29개 국제 노선과 140여 개 목적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항공 아시아 총괄로 선임된 유수진은 서울을 거점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노선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항공업계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시장이 향후 알래스카항공의 핵심 성장 지역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수진 알래스카항공 아시아 총괄은 “아시아의 핵심 시장인 한국과 일본을 함께 총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알래스카항공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이라는 중요한 모멘텀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와이안항공과 함께해온 지난 1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두 항공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아시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진 총괄은 2016년부터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시장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총괄해왔다. 항공, 항공우주, 자동차, 방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3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프랑스-KLM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영국·유럽 지역 본부 총괄로 선임된 케이스 베르켈크는 지난 10년간 알래스카항공에서 스테이션 운영 지원과 공항 서비스 총괄을 맡아온 항공 운영 전문가다.
그는 앞으로 알래스카항공의 영국 및 유럽 사업 전반을 관리하며 현지 공항과 파트너사, 정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태평양 지역 본부 총괄로 임명된 앤드류 스탠버리는 하와이안항공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을 지낸 항공 영업 전문가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와 쿡 아일랜드 등 남태평양 노선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알래스카항공은 글로벌 허브인 시애틀을 중심으로 국제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 노선은 주 5회 연중 운항 중이며 도쿄 나리타 노선은 매일 운항하고 있다.
또한 올 봄부터 유럽 노선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로마 노선은 다음 달 28일부터 하계 시즌 운항을 시작하며 런던 히드로 노선은 오는 5월 21일부터 연중 운항된다. 레이캬비크 노선 역시 5월 28일부터 하계 시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을 중심으로 시애틀, 호놀룰루, 포틀랜드,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을 허브로 북미와 중미,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140여 개 목적지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레저신문-박예슬기자)봄이 오면 입맛도 달라진다. 겨울 동안 무겁던 음식 대신 향긋한 봄나물과 담백한 생선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레스토랑들이 도미와 성게, 봄나물을 중심으로 한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미식 여행’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각 레스토랑의 개성을 살린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도미와 성게알, 냉이와 달래 등 봄의 맛을 담은 식재료를 다양한 요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UNKAI)에서는 ‘스프링 오브 운카이’ 시즌 코스를 선보인다. 담백하게 익힌 제철 도미와 신선한 봄 채소가 어우러져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한입 먹으면 바다의 담백함과 봄 채소의 향긋함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정갈하게 차려진 플레이팅 역시 눈길을 끈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FEI)에서는 봄나물 콘지와 성게알 진금사찜을 중심으로 한 ‘춘계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콘지에 더해진 봄나물 향과 성게알의 진한 바다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중식 특유의 깊은 맛을 완성한다. 이어지는 갈비찜과 청두식 요리들은 코스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 역시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새롭게 했다. 냉이와 달래, 두릅 등 국내산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의 신선함을 담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봄은 짧다. 그래서 제철 식재료의 맛은 더욱 특별하다.
도미와 성게, 향긋한 봄나물이 접시에 올라오는 계절. 서울드래곤시티의 봄 메뉴는 접시 위에서 계절을 맛보는 경험이다.
(박예슬 기자 | 여행레저신문) 항공 마일리지로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를 VIP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마일을 활용해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Flying Blue Experiences)’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회원들은 이번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파리의 대표 공연장인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와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리는 주요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를 마일리지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일부 공연과 스포츠 경기는 16석 규모의 VIP 박스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플라잉 블루 실버 등급 이상의 회원에게는 공연장 우선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유럽 럭비 대항전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Six Nations Championship) 프랑스와 아일랜드 경기 관람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는 스페인 팝스타 로잘리아(Rosalia)의 ‘럭스 투어 2026(LUX Tour 2026)’와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의 단독 공연을 비롯해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 R&B 뮤지션 더 위켄드(The Weeknd) 공연 등 대형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에어프랑스-KLM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항공 마일리지를 단순한 항공권 구매 수단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자민 립시(Benjamin Lipsey) 에어프랑스-KLM 로열티·디지털·데이터 부문 수석부사장은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회원들이 여행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플라잉 블루는 현재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에어프랑스-KLM의 대표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약 40개 항공사와 제휴하고 있다.
한편 에어프랑스-KLM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팁 | 항공 마일리지 이렇게 쓰면 좋다
항공 마일리지는 항공권 예약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좌석 업그레이드(이코노미 → 비즈니스)
호텔·렌터카 예약
콘서트·스포츠 경기 관람
면세점 쇼핑 포인트 사용
장거리 항공권 마일리지 예약
최근에는 이번 에어프랑스-KLM 사례처럼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문화 경험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서비스도 확대되는 추세다.
(박예슬 기자 | 여행레저신문)
디즈니 크루즈 라인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하는 신규 선박 ‘디즈니 어드벤처(Disney Adventure)’의 명명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크루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지난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크루즈 센터에서 ‘디즈니 어드벤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디즈니 크루즈 라인이 처음으로 아시아를 모항으로 운항하는 선박으로,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3월 3일 싱가포르 항만에 입항하며 워터 살루트(물대포 환영식)와 불꽃놀이로 환영을 받았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오는 3월 10일 첫 항해를 시작하며 아시아 크루즈 운항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명명식은 크루즈 내 월트 디즈니 씨어터(Walt Disney Theatre)에서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한 공연과 음악 무대가 펼쳐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캡틴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등장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23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할리우드 퍼포밍 아츠 명예의 전당에 오른 보컬리스트 제드 마델라(Jed Madela)와 유로비전 출신 가수 임다미(Dami Im)가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는 조시 다마로(Josh D’Amaro)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회장과 조 쇼트(Joe Schott) 디즈니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부문 사장도 참석해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아시아 진출을 기념했다.
조시 다마로 회장은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전 세계 다양한 목적지를 오가며 디즈니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경험으로 전달하는 브랜드”라며 “아시아를 모항으로 하는 첫 번째 선박인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명식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디즈니 어드벤처호의 공식 대부(Godparent)로 선정돼 전통적인 크루즈 명명 의식을 진행하며 첫 항해의 성공과 승객들의 행운을 기원했다.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디즈니·픽사·마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7개의 몰입형 테마 구역을 갖추고 있으며, 브로드웨이 스타일 뮤지컬 공연과 테마 다이닝, 해상 불꽃놀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또한 디즈니 크루즈 라인 최초의 해상 롤러코스터 ‘아이언사이클 테스트 런(Ironcycle Test Run)’ 등 새로운 어트랙션도 선보인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여덟 번째 선박인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의 선박으로, 크루즈와 테마파크 사업을 담당하는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투입됐다.
현재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디즈니 매직, 디즈니 원더, 디즈니 드림, 디즈니 판타지, 디즈니 위시, 디즈니 트레저, 디즈니 데스트니 등 총 8척의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5척의 신규 선박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항공 접근성과 항만 인프라를 갖춘 아시아 대표 크루즈 허브로 평가받는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력해 마리나 베이 크루즈 센터를 모항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여행레저신문-이만재기자)미국을 여러 번 여행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나라는 관광지를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유럽 여행은 도시를 보는 여행이고, 동남아 여행은 휴양 중심이며, 일본 여행은 음식과 쇼핑이 중심이다.
하지만 미국 여행은 다르다.
미국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을 설계하는 나라다.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부모까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관광지가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미국 여행은 혼자 다니는 여행보다 가족 여행이 훨씬 재미있는 나라다.
첫 번째, 미국 가족 여행은 ‘걷는 여행’이다
미국 동부 메인주에 있는 코스털 메인 식물원(Coastal Maine Botanical Gardens)을 가보면 바로 이해된다.
이곳은 단순한 식물원이 아니다. 유모차가 지나가기 편한 산책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 공간,체험형 어린이 정원.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부모는 천천히 걷고 조부모는 벤치에서 풍경을 본다.
미국 관광지는 이런 장면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낸다.
두 번째, 미국 관광지는 ‘체험형’이다
매사추세츠주의 올드 스터브리지 빌리지는 미국 가족 여행의 대표적인 장소다.
19세기 뉴잉글랜드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리는 장인,마차가 지나가는 길
옛 학교 교실 체험,아이들에게는 놀이 공간이고
어른들에게는 역사 여행이다.
미국 관광지는 단순히 보는 관광지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관광지다.
세 번째, 미국에는 아이들을 위한 상상력 공간이 많다
버몬트에 있는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공장을 가보면 재미있는 장면이 있다.
공장을 둘러보고 나오면 ‘Flavor Graveyard’라는 공간이 있다.
판매가 중단된 아이스크림 맛을 묘비처럼 전시한 곳이다.
아이들은 웃고 어른들은 사진을 찍는다.
미국 관광지는 이런 유머와 스토리텔링이 강하다.
네 번째, 워싱턴 D.C.는 가족 여행의 교과서다
미국에서 가족 여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시는 워싱턴 D.C.다.
이곳에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17개 있다.
항공우주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국립 동물원, 우편 박물관
등, 대부분 무료다.
아이들은 공룡 화석을 보고 청소년은 우주선을 보고
어른들은 역사 전시를 본다.
한 도시에서 세대별 여행이 동시에 가능하다.
미국 가족 여행의 가장 큰 장점
미국을 여러 번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다.
미국 관광지는 단순히 “볼거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을 만든다는 것.
테마파크, 농장 체험,동굴 탐험, 박물관,국립공원 등
어디를 가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그래서 미국 여행은 종종 세 세대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 된다.
지금 미국 여행이 좋은 이유
2026년은 미국 여행에 특별한 해다.
미국 건국 250주년, Route 66 100주년,그리고 FIFA 월드컵, 굵직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미국관광청 CEO 프레드 딕슨은 지금을 가족 여행의 적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국을 여러 번 여행해 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미국이 좋은 이유는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나라라는 때문이라는 것.
(여행레저신문-이만재기자) 대만 동부의 대표 관광지 화롄이 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과 화롄을 잇는 직항 노선이 새롭게 개설되면서 대만 동부 여행이 한층 가까워졌고, 현지 정부는 여행사에 관광객 1인당 최대 약 18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만 화롄현정부 관광처는 13일 한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6 지속가능 화롄 여행 여행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과 화롄을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왕복 항공편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타이베이를 경유하지 않고도 대만 동부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은 항공권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여행 상품과 외국인 단체 관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화롄 직항편을 이용해 입국하는 한국 단체 관광객이 대상이며, 여행사가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규모는 여행 일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화롄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의 경우 관광객 1인당 2000대만달러, 약 9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4박 일정의 경우 관광객 1인당 4000대만달러, 약 18만 원까지 지원된다.
인센티브는 여행객이 아닌 여행사에 지급되는 방식이며, 한국 여행사는 대만에서 합법적으로 등록된 현지 여행사와 협력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센티브 신청은 대만 현지 협력 여행사가 담당한다.
화롄은 대만에서도 자연 경관이 뛰어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을 마주한 해안과 중앙산맥의 산악 풍경이 동시에 펼쳐져 있어 ‘산과 바다가 만나는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도착하면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치싱탄 해변을 비롯해 일본 시대 관저를 복원한 장군부 문화단지, 현지 먹거리로 유명한 동대문 야시장, 고요한 풍경을 자랑하는 리위 호수 등 주요 관광지를 비교적 짧은 이동으로 둘러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비르(Virbro)는 인천–화롄 직항편을 이용해 화롄을 여행하며 치싱탄 해변과 동대문 야시장, 리위 호수 등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롄 관광의 상징인 타이루거 국립공원은 현재 일부 구간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여러 탐방 구간이 단계적으로 재개방되고 있다. 협곡 절벽과 계곡 풍경으로 유명한 타이루거는 화롄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자연 관광지 중 하나다.
화롄현정부 관광처는 계절별 마라톤 대회와 꽃 축제, 고래 관찰 프로그램, 수상 스포츠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관광처 관계자는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해 한국 관광객이 대만 동부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6 지속가능 화롄 여행 여행사 인센티브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레저신문)붉은 꽃잎이 지고 나면 어느결에 따스한 봄날이 펼쳐진다.
지리산 자락
화엄사 홍매화
Red plum blossoms at Hwaeomsa — the first messenger of spring.
When the crimson petals fall, the gentle warmth of spring quietly begins.
(여행레저신문-이만재기자)남부의 도시 타이난은 흔히 역사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도시 중심을 조금만 벗어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바닷바람이 스치는 평평한 해안 평야 위로 반짝이는 물길이 이어지고, 네모난 염전 수면에는 하늘과 구름이 그대로 비친다. 타이난 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인 징자이자오 와판 염전(井仔腳瓦盤鹽田)은 바로 그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염전 가운데 하나로, 약 2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타이난 해안은 오래전부터 소금 생산의 중심지였다. 강한 햇볕과 넓은 평야, 그리고 바닷바람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염전 문화가 형성됐고, 이 지역 주민들은 세대를 이어 바닷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해 왔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생산된 소금이 대만 초기 산업의 중요한 자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산업 구조가 바뀌면서 염전 생산은 2002년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지금은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관광지로 다시 태어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징자이자오 염전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모으는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바닷물이 증발하며 남긴 하얀 소금 결정이 염전 칸마다 쌓이고, 방문객들은 소금을 모으는 체험을 하며 옛 염전 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염전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풍경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답다. 붉은 석양이 염전 수면에 비치면 물 위의 하늘과 구름이 함께 물들어 거대한 거울처럼 변한다. 이 때문에 이곳은 사진가들과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염전 주변에는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도 자리하고 있다. 옛 소금 창고를 개조해 만든 베이먼 관광센터에서는 타이난 염전 산업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전시로 소개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이 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근의 베이먼 크리스털 교회는 염전과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세워진 독특한 건축물로, 타이난 해안 관광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됐다.
조금 남쪽으로 이동하면 또 다른 명소인 치구 염산(七股鹽山)을 만날 수 있다. 소금을 쌓아 만든 거대한 ‘하얀 산’은 멀리서 보면 눈 덮인 언덕처럼 보인다. 햇빛에 반짝이는 소금 산은 자연이 아닌 인간의 노동이 만들어낸 독특한 풍경으로, 타이난 해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타이난 해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음식이다. 이 지역의 대표 음식은 밀크피시(虱目魚) 요리다. 부드러운 식감의 생선으로, 구이와 탕, 소시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된다. 특히 밀크피시를 활용한 XO 소스는 지역 특산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타이난은 오랜 역사와 문화 유산을 지닌 도시지만, 해안으로 눈을 돌리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염전과 바다,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흔적이 남아 있는 풍경 속에서 여행자는 타이완의 또 다른 시간을 만나게 된다.
(여행레저신문)여행지 선택에서 ‘함께하는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중시하는 가족 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여행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Go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아메리카 더 뷰티풀(America the Beautiful)’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아부터 조부모 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미국 전역의 가족 친화적 여행지를 소개했다.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인 프레드 딕슨(Fred Dixon)은 “미국 건국 250주년, 66번 국도(Route 66) 100주년, FIFA 월드컵 경기 등 한 세대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지금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미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국립공원과 테마파크, 해변 리조트, 문화적 매력을 지닌 도시들을 갖춘 미국은 2026년 가족 여행지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북동부
메인주 부스베이(Boothbay)에 위치한 코스털 메인 식물원(Coastal Maine Botanical Gardens)은 유모차 이동이 편리한 산책로와 잔디 미로, 알폰드 어린이 정원(Alfond Children’s Garden)의 체험형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형극 프로그램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매사추세츠주 스터브리지(Sturbridge)의 올드 스터브리지 빌리지(Old Sturbridge Village)는 장인과 역사적 가옥, 다양한 시대 재현 프로그램을 통해 19세기 뉴잉글랜드(New England)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일부 건물에서는 휠체어 이용도 가능하다.
1928년 개장한 뉴햄프셔주 링컨의 클라크 베어스(Clark’s Bears)는 공연과 기차 체험을 비롯해 마차형 소방차 등 역사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을 함께 운영하는 야생동물 테마파크다. 같은 주 제퍼슨의 버디 포 개썰매 켄넬(Buddy Paw Sled Dog Kennel)은 바퀴 장비를 활용해 연중 개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조된 썰매견과 함께하는 ‘눈 없는(snowless)’ 투어 같은 경우에는 2세 이상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버몬트주 우드스탁에 위치한 빌링스 농장 및 박물관(Billings Farm & Museum)은 실제 농장이 운영되는 공간으로, 시연 프로그램과 동물 교감 체험을 제공하며 전반적으로 휠체어 접근성이 잘 갖춰져 있다. 벌링턴(Burlington)에서는 벤앤제리스 팩토리 투어(Ben & Jerry’s Factory Tour)를 통해 제품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단종된 아이스크림 맛을 기념하는 아이스크림 묘지(Flavor Graveyard)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프로리다주
중부 대서양
뉴욕주 뉴욕시의 엘리스섬 국립 이민 박물관(Ellis Island National Museum of Immigration) 내 패밀리 히스토리 센터(Family History Center)에서는 승객 명부와 선박 기록, 역사 데이터베이스 등 약 6,500만 건에 달하는 자료를 통해 가족의 이민 역사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뉴 빅토리 극장(New Victory Theater)에서는 기간 한정 연극과 서커스, 세계 각국의 공연이 펼쳐진다.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East Rutherford)의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토이저러스(Toys “R” Us)가 입점해 다양한 장난감과 게임,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인근의 니켈로디언 유니버스(Nickelodeon Universe)는 30개 이상의 놀이기구를 갖춘 서반구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Pittsburgh)의 국립 조류관(National Aviary)은 실내에서 자유롭게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조류는 물론 나무늘보까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는 지역 내 17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국립 동물원(National Zoo)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일부 인기 전시 공간은 시간 지정 입장권이 필요할 수 있다. 해당 협회에는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국립 우편 박물관(National Postal Museum) 등 대표 기관도 포함된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 ‘스미스소니언 슬립오버(Smithsonian Sleepovers)’도 마련돼 있다. 애리조나주
중서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위치한 인디애나폴리스 어린이 박물관(The Children’s Museum of Indianapolis)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박물관으로, 5층에 걸쳐 증기 기관차와 역사적인 회전목마, 공룡 화석, 연극 공연, 과학 워크숍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의 래빗 홀(The Rabbit Hole)은 사랑받는 도서에서 영감을 받은 동화책 테마 공간으로, 상호 작용형 체험과 창의적인 연출, 다양한 놀이 공간을 통해 가족 방문객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시티 박물관(City Museum)은 재활용 자재로 조성된 4층 규모의 실내 놀이터로, 미끄럼틀과 터널, 세계에서 가장 큰 연필 등 독특한 구조물로 유명하다. 세인트폴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주 박람회(Minnesota State Fair)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주립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12일간 가축 경연과 라이브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세계 워터파크의 수도(Waterpark Capital of the World)’로 불리는 위스콘신 델스(Wisconsin Dells)는 실내외 워터파크가 밀집한 지역으로, 미국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워터 슬라이드, 세계 최초의 회전식 워터 슬라이드 ‘메두사 슬라이드휠(Medusa Slidewheel)’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 메가 캐번(Louisville Mega Cavern)은 과거 석회암 광산을 활용해 조성된 지하 어드벤처 시설로, 집라인과 공중 로프 코스, 가이드 트램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
플로리다주의 디즈니 월드(Disney World)는 네 개의 테마파크로 구성된 대형 리조트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으로 유명하다. 같은 주 위키 와치(Weeki Wachee)의 위키 와치 스프링스 주립공원(Weeki Wachee Springs State Park)은 수중 곡예를 선보이는 라이브 인어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크닉 공간과 카약 체험, 맑고 투명한 위키 와치 강을 따라 이어지는 보트 투어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마련돼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의 도로시아 딕스 공원(Dorothea Dix Park)은 토마스 담보(Thomas Dambo)의 대형 재활용 트롤 조형물과 함께 약 28미터 규모의 대형 그네와 오감 체험 미로가 있는 남동부 최대 규모의 어드벤처 놀이터 깁슨 플레이 플라자(Gipson Play Plaza)를 품고 있다. 같은 주 린빌(Linville)의 그랜드파더 산(Grandfather Mountain)에는 약 70미터 길이의 마일 하이 출렁다리(Mile High Swinging Bridge)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 일대에서는 셔틀버스가 운행돼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앨라배마주 모빌(Mobile)에서는 모빌 역사 박물관(History Museum of Mobile)과 아프리카타운(Africatown) 커뮤니티의 아프리카타운 헤리티지 하우스(Africatown Heritage House)가 협력해 ‘클로틸다: 전시(Clotilda: The Exhibition)’를 선보이고 있다. 헌츠빌(Huntsville)의 우주로켓센터(U.S. Space & Rocket Center)에서는 ‘새턴 5호(Saturn V)’ 달 탐사 로켓 등 실제 우주 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시뮬레이터와 몰입형 플라네타리움 쇼, 스페이스 캠프(Space Camp)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테네시주 피전 포지(Pigeon Forge)의 돌리우드(Dollywood)는 아름다운 스모키산맥(Smoky Mountains)을 배경으로 50개 이상의 놀이기구를 운영하는 테마파크다.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의 콩그레스 애비뉴 브리지(Congress Avenue Bridge)는 ‘북미 최대 도시형 박쥐 서식지(North America’s Largest Urban Bat Colony)’로 알려진 명소로, 매년 3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150만 마리의 멕시코 자유꼬리 박쥐(Mexican free-tailed bats)가 일제히 날아오르는 장관이 펼쳐진다. 미시시피주 스탁빌(Starkville)의 닥스훈트 더비(Starkville Dachshund Derby)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닥스훈트 자선 경주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256마리의 닥스훈트가 초록색 카펫 위를 달리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는다. 유타주
남서부
텍사스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데오 행사 가운데 하나인 휴스턴 가축 쇼 앤 로데오(Houston Livestock Show and Rodeo)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 전용 카니발과 가축 시연, 체험 동물원, 양 타기 프로그램인 머튼 버스틴(Mutton Bustin’)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주 룰링(Luling)에 위치한 벅이스(Buc-ee’s)는 세계에서 가장 긴 세차장을 갖춘 대형 편의시설로, 다양한 스낵과 바비큐,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Albuquerque)의 인디언 푸에블로 문화 센터(Indian Pueblo Cultural Center)는 전통 무용 공연과 순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푸에블로 공동체의 문화를 소개한다. 원주민 전통 음식인 프라이 브레드(Fry Bread)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된다.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Scottsdale)의 악기 박물관(Musical Instrument Museum)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수집한 4,200점 이상의 악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인터랙티브 헤드폰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애리조나주 챈들러(Chandler)의 쉐라톤 그랜드 앳 와일드 호스 패스(Sheraton Grand at Wild Horse Pass)는 아지 스파(Aji Spa)에서 선보이는 원주민 전통 웰니스 프로그램과 원주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닝 경험을 통해 피마(Pima)와 마리코파(Maricopa) 문화를 소개한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의 네온 박물관(Neon Museum)에 있는 네온 본야드(Neon Boneyard)는 250개 이상의 역사적인 간판을 전시하는 야외 공간으로, 도시의 과거를 상징하는 네온 사인을 보존하고 있다. 텍사스주 프리스코(Frisco)에는 7개의 테마 구역과 어린이 맞춤형 놀이기구, 캐릭터 체험, 오감 체험 정원을 갖춘 유니버설 키즈 리조트(Universal Kids Resort)가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태평양 북서부
아이다호주 해리슨(Harrison)에 위치한 레드 호스 마운틴 랜치(Red Horse Mountain Ranch)는 승마와 집라인, 3D 양궁 코스 등을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세대 가족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리건주 야챗츠(Yachats)의 오리건 코스트(Oregon Coast)를 따라 이어지는 804 트레일(804 Trail)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포장 산책로로, 탁 트인 해안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웨스턴 전통을 기념하는 시스터스 로데오(Sisters Rodeo)는 퍼레이드와 어린이 전용 로데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도시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워싱턴주의 에이프 케이브(Ape Cave)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긴 용암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은 손전등이나 헤드램프를 들고 서늘하고 어두운 동굴 내부를 직접 탐험할 수 있다.
태평양 연안
샌프란시스코의 서커스 학교인 서커스 센터(Circus Center)는 학생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한편, 6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저글링과 텀블링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개관을 앞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루카스 내러티브 아트 박물관(Lucas Museum of Narrative Art)은 높이 솟은 건축물과 빛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다양한 내러티브 아트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힘을 조명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Santa Rosa)의 찰스 M. 슐츠 박물관(Charles M. Schulz Museum)은 오리지널 작품과 인터랙티브 전시, 작가의 실제 작업 책상 등 다양한 소장품을 통해 ‘피너츠(Peanuts)’ 창작자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 공원(San Diego Zoo Safari Park)은 300종 이상의 아프리카 토종 식물로 조성된 사바나 공간에서 코끼리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데니 샌포드 엘리펀트 밸리(Denny Sanford Elephant Valley)를 새롭게 공개했다. 애너하임(Anaheim)의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는 2026년 8월 9일까지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며, 가족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상징해 온 여정을 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악 지역
미국 최고의 공룡 발자국 산지로 평가받는 콜로라도주 모리슨(Morrison)의 공룡 능선(Dinosaur Ridge)은 최초로 명명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뼈를 포함해 250개 이상의 화석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산기슭을 따라 펼쳐진 경관 속에서 가이드 셔틀 투어도 운영된다.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의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은 붉은 암석 지형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포장된 트레일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세그웨이, 자전거, 지프, 버스 투어, 도보 등 다양한 방식의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타주 파크시티(Park City)의 유타 올림픽 공원(Utah Olympic Park)에서는 알프 엔겐 스키 박물관(Alf Engen Ski Museum)과 2002 동계 올림픽 박물관(2002 Olympic Winter Games Museum)을 둘러볼 수 있으며, 집라인과 알파인 슬라이드, 봅슬레이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 운영된다. 몬태나주 보즈먼(Bozeman)의 알파카 오브 몬태나(Alpacas of Montana)에서는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함께 산책하는 체험을 비롯해 라마를 만나고, 무리를 지키는 아나톨리안 견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농장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본토 외 지역
푸에르토리코 오로코비스(Orocovis)의 토로 베르데(Toro Verde)는 울창한 산악 지형을 가로지르는 집라인과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 바이크 서킷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토로바이크(ToroBike)’로 잘 알려진 액티비티 명소다. 하와이 오아후(Oʻahu) 라이에(Laʻie)의 폴리네시아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는 6개 섬마을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 춤, 스토리텔링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라군을 가로지르는 쌍동선 카누 공연 ‘후키(Huki: A Canoe Celebration)’는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괌 하갓냐(Hagåtña)의 라테 스톤 공원(Latte Stone Park)은 고대 차모로(Chamorro) 석조 유적이 남아 있는 공원으로, 짧고 평탄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도보로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Chamorro Village Night Market)까지 이어진다. 사이판에서 보트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마나가하섬(Managaha Island)은 얕은 스노클링 수역과 잔잔한 바다, 피크닉 공간으로 유명한 여행지로, 북마리아나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투어는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마이크로 비치(Micro Beach)에서 출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미국 여행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는 AmericaTheBeautiful.com/famil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레저신문)제주신라호텔이 상춘객을 위해 △봄꽃 투어, △봄꽃 칵테일 등 제주의 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 ‘봄꽃 명소’ 추천이 프로그램으로 이어져…‘필 더 스프링’
제주는 한반도에서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으로, 해마다 이른 봄부터 유채꽃, 매화, 벚꽃 등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상춘객이 찾는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이 봄꽃 명소를 방문해 꽃길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무료 G.A.O. 프로그램 ‘필 더 스프링(Feel the Spring)’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봄철마다 컨시어지를 통해 봄꽃 명소 추천 요청이 많아 이를 G.A.O.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며, 투숙객이라면 별도 비용없이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화, 목, 토요일 운영되는 ‘필 더 스프링’은 레저 전문가 G.A.O.와 함께 ‘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해 봄꽃 이야기와 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꽃길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면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논짓물’에서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벚꽃차 등 간단한 티타임을 즐기는 피크닉 시간도 마련된다.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플랫폼 ‘맘시터’와 제휴해 괌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족 여행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맘시터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와 검증된 아이돌보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제휴는 가족 여행지로 적합한 괌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3개월 간 탑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천~괌 노선 항공편 1편당 만 12세 미만 유·소아 탑승객 비중이 평균 16%를 차지하는 등 에어서울의 괌 노선은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공권 및 맘시터 서비스 이용권 할인 혜택을 통해 가족 여행 경비를 줄이고, 육아 도움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맘시터 회원에게는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 항공 운임 1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맘시터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적용되며, 할인코드는 맘시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맘시터 이용권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 전후 육아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1인 당 23kg의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위탁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늘어나는 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 노선은 가족 단위 여행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맘시터와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여행 준비와 육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맘시터 이용권 할인 쿠폰 수령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및 맘시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레저신문)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전국 쏠비치 호텔 및 리조트의 숙박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 여기어때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특가 이벤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전라, 강원, 경상도 등 전국의 5개 쏠비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쏠비치 진도 ▲쏠비치 삼척 ▲쏠비치 양양 ▲쏠비치 남해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등의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가 자체 발급하는 6%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면 최대 5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여기어때가 엄선한 고품질 숙소 라인업인 ‘블랙’이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최상의 시설을 갖춘 고품격 숙소부터 특별한 콘셉트와 개성을 가진 숙소, 지역색을 뚜렷하게 반영한 숙소 등 다양한 테마의 블랙 숙소를 실속 있는 가격대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숙소별 체크인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6월 30일까지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전국의 쏠비치 호텔 및 리조트는 숙소 경험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봄꽃 나들이 및 가정의 달 여행 수요를 선점하고자 일찍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여행레저신문) “이미 적립됐다더니 없었다”… 시스템 오류와 직항 독점, 통합 이후 드러나는 불편한 현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현실화되면서 항공업계의 관심은 대부분 ‘마일리지 통합 비율’에 쏠려 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어떻게 전환될 것인가. 이 문제는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질문은 따로 있다.
통합 이후 대한항공이 사실상 유일한 대형 국적 항공사로 자리 잡으면서 드러나기 시작한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성, 그리고 일부 노선에서 형성된 직항 독점 구조다.
최근 기자가 직접 겪은 사례는 이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스카이팀 제휴사인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다녀온 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에 마일리지 적립을 시도했다. 그러나 시스템은 “이미 타 항공사에 적립됐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표시하며 적립을 거부했다.
문제는 실제로는 어느 항공사에도 적립된 사실이 없었다는 점이다. 중국동방항공 측 역시 “적립 기록이 없다”고 확인했다.
그런데도 대한항공 시스템은 계속해서 적립을 막았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은 그 이후 벌어졌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일부 구간은 정상 적립됐고, 나머지 구간 역시 대한항공 내부 확인을 거쳐 뒤늦게 적립 처리됐다.
결국 “이미 적립됐다”는 메시지 자체가 실제 적립 여부와 무관하게 시스템상 잘못 표시된 셈이다.
전산 오류 자체는 어느 조직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적립을 이유로 고객의 적립이 거부되고 그 원인에 대한 설명조차 듣기 어려웠다면 이는 단순한 기술적 실수로만 넘기기 어렵다. 통합 이후 시스템 안정성과 고객 대응 체계가 충분히 정비돼 있는지 다시 묻게 만드는 대목이다.
직항은 이미 독점, 경쟁이 줄어든 시장에서 가격 구조도 달라졌다
이보다 더 큰 변화는 직항 노선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에 여행한 인천–오클랜드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한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뉴질랜드가 경쟁하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아시아나는 수익성 문제로 오래 전에 철수했고, 에어뉴질랜드 역시 최근 운항을 중단했다.
결국 인천–오클랜드 직항편은 대한항공만 운항하고 있다.
직항 기준으로는 대한항공이 유일한 선택지가 된 것이다.
경쟁이 존재하던 시기 왕복 항공권 가격은 대체로 90만~110만 원 수준에서 형성됐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현재 동일 노선 왕복 항공권 가격은 140만~150만 원 수준이 일반적이며, 성수기에는 200만 원을 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항공요금은 유가와 환율, 수요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직항 경쟁이 사라진 이후 소비자의 선택권이 크게 줄어든 것 역시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항공 산업에서 경쟁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장치만이 아니다. 경쟁은 서비스 품질과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는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작동한다.
경쟁이 줄어든 시장에서 서비스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지금까지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논의는 주로 마일리지 전환 비율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경쟁이 줄어든 이후 서비스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항공 산업에서 경쟁은 가격뿐 아니라 시스템 안정성, 서비스 품질, 고객 대응 속도까지 좌우한다. 경쟁이 존재할 때 기업은 끊임없이 서비스 개선 압력을 받는다.
반대로 경쟁이 줄어든 시장에서는 기업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도 있지만, 서비스 개선의 동기가 약해질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이번 사례는 작은 경험일 수 있다. 그러나 통합 이후 항공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일 수는 있다.
이제는 ‘통합’이 아니라 ‘책임’이다
대한항공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실상 유일한 대형 국적 항공사다. 그 위상은 단순한 기업의 지위를 넘어 국민의 이동과 직결된 공공적 의미를 갖는다.
통합의 성공은 단순한 시장 점유율이 아니라 시스템 안정성, 서비스 신뢰성, 그리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품질로 평가될 것이다.
경쟁이 줄어든 하늘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변화가 무엇이 될지, 이제 그 답은 대한항공이 보여줘야 할 차례다.
(여행레저신문)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파크카페 레스토랑은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프링 브리즈(Spring Breeze)’ 런치 & 디너 코스 및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 코스는 제주 한라봉 비네그렛 드레싱을 곁들인 봄꽃 샐러드로 시작해 시각과 미각에 화사한 봄의 기운을 전한다. 이어 바다의 풍미를 머금은 전복과 톳 리조또가 제공되며,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에는 향긋한 봄 허브 샐러드와 바삭한 감자채전을 가니쉬로 곁들여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마무리로는 상큼한 베리를 얹은 에끌레어가 제공된다.
디너 코스는 한층 깊이 있는 풍미를 제안한다. 바닷가재에 달콤한 망고와 알싸한 달래 페스토를 얹어 이색적인 조화를 이끌어냈다. 메인 요리로는 프리미엄 ‘미경산 암소’ 한우와 왕새우 구이가 준비된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미경산 암소는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육향이 특징으로 이번 코스의 하이라이트다.
캐주얼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단품 메뉴도 마련했다. 파크카페의 시그니처로 개발된 ‘밀푀유 파스타’는 달래 페스토, 비프 라구, 토마토 및 크림 소스를 15겹으로 정교하게 쌓아 올려 한 접시 안에서 다채로운 풍미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제철 달래와 냉이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봄의 향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총괄 셰프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두 달마다 최상의 제철 식재료를 엄선하여 재료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전하는 것이 파크카페 미식의 핵심”이라며, “이번 스프링 브리즈 프로모션을 통해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다이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하나투어가 투자한 러닝 기반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와그(WAUG)’와 함께하는 첫 3사 협업 사례다. 각 사는 역량을 결합해 매출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선다.
‘오크밸리 힐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클투는 대회 운영 전반과 직접 판매를 맡는다. 와그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한 참가권 유통을 담당하며, 하나투어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을 맡는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피투자사와의 사업 연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2026 오크밸리 힐스 나이트 레이스’는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 내 오크힐스CC에서 열리는 이색 야간 러닝 대회다. 골프장을 따라 달리는 10km 코스와 함께 사전 붐업 공연,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하나투어는 2030세대 전용 상품 ‘[밍글링 투어]오크밸리 힐스 나이트 레이스’를 선보였다. 서울(종각, 잠실)과 행사장을 왕복하는 버스와 레이스 참가권을 포함하며, 버스 이동 중에는 밍글링 호스트가 주도하는 밍글링 타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난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하나의 러닝크루로서 대회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판매가는 7만 9,000원이며, 신청은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행사 당일 하나투어는 메인스폰서로서 현장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밍글링 투어, 런트립 등 여행 상품을 소개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3사 협업은 하나투어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단순 지분 확보를 넘어 ‘실질적 사업 시너지’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러닝·레저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여행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피투자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확대하여 여행 플랫폼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여행레저신문)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이 영화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와이너리와 협업해 스페셜 디너 코스 ‘씬 오브 플레이버(Scenes of Flavor)’를 선보인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영화 대부(The Godfather)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할리우드의 거장으로,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했다. 그가 설립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와이너리’는 미국 소노마 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와인과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코스는 코폴라 와이너리 레스토랑 ‘러스틱(Rustic)’의 총괄 셰프이자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팀 보델(Tim Bodell) 셰프와 함께 구성한 6코스 와인 페어링 메뉴다. 코폴라 감독의 대표작에서 착안한 요리를 와이너리의 와인과 함께 구성해, 영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첫번째 코스 ‘도미 크루도’는 영화 ‘아웃사이더(The Outsiders)’의 청춘과 희망의 분위기에서 착안해 유자와 레몬을 활용한 상큼한 에멀전에 허브와 미나리를 더해 산뜻하게 시작한다. 이어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을 테마로 한 ‘보리 리소토’는 찰보리와 조개, 샤르도네를 조합해 점층적인 긴장감을 표현했다.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Bram Stoker’s Dracula)’에서 영감을 받은 ‘버섯 비스크’는 깊고 농밀한 향을 강조했으며, ‘그릴에 구운 오리 가슴살’은 ‘대부(The Godfather)’의 고전적이고 절제된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배와 디종 머스터드로 균형을 더했다. ‘저온 조리 소갈비’는 ‘터커(Tucker: The Man and His Dream)’의 도전 정신을 모티프로 카베르네 소비뇽 소스를 곁들여 묵직하게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세이보리 카놀리’로 마무리된다. 리코타와 마스카르포네를 채운 카놀리에 ‘부케팔로스(Bucephalus)’ 와인에 졸인 체리를 더해 코스의 여운을 이어간다.
코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 옵션도 마련했다. 상큼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산뜻한 산미가 특징인 ‘다이아몬드 샤르도네(Diamond Chardonnay)’, 검붉은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피노누아(Diamond Pinot Noir)’, 그리고 코코아와 향신료의 은은한 뉘앙스에 부드러운 탄닌을 지닌 ‘디렉터스 컷 알랙산더 밸리 카베르네소비뇽(Director’s Cut Cabernet Sauvignon)’ 등 코폴라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 3종을 즐길 수 있다.
‘씬 오브 플레이버’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31층 리빙룸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코스 가격은 1인 12만 원, 와인 페어링 3잔은 6만 원이다(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