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Savage Love’ 를 직접 부른 영상을 게재해 전세계 아미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8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멤버 정국이 ‘Savage Love #SavageLoveRemix’ 라는 글과 함께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Savage Love’ 를 직접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국은 쇼파에 앉아서 곡에 한껏 심취해 ‘Savage Love’를 라이브로 부르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정국의 폭풍 성량과 감미로운 음색, 청아한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가성과 진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고음까지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펌 헤어를 반으로 묶고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귀여운 댄스도 선보이는 정국의 남다른 그루브와 팔색조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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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정국이 게재한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4분 만에 100만 조회수, 42분 만에 200만 조회수를 얻었다. 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81개 국가, 전세계 트렌드에 #’JUNGKOOK’, ‘JEON JUNGKOOK’ 키워드가 올랐다.
이를 본 팬들은 “라이브가 훨씬 좋다” “음색 요정” “어려운 노래를 너무 쉽게 불러” “라이브 들어서 여한 없다” “춤추는 거 귀여워” “정국이 음색에 고막 녹아” “스타일도 너무 멋지다” “귀르가즘”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와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Jawsh 685의 곡 ‘Savage Love’ 피처링에 참여해 전세계 유수 음악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믹스 버전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슈가, 정국이 참여했다.
특히 2일 발매 이후 6일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90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