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미국행 ‘수하물 재검색’ 줄인다… 미니애폴리스·디트로이트까지 확대

인천국제공항이 미국행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 적용 노선을 미니애폴리스와 디트로이트까지 확대했다. 미국 도착 후 별도 수하물 재검색 절차를 줄여 입국과 환승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은 이를 통해 미주 노선 여객 편의를 높이고 허브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공항 수하물 검색 장비에서 캐리어가 엑스선 보안검색을 받는 모습
위탁수하물 원격검색(IRBS)은 출발 공항에서 수하물 보안검색 정보를 미국 측에 미리 전달해 도착 후 재검색 부담을 줄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