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차 타고 봄꽃 여행 떠나요~” KTX와 관광열차 최대 50%, 내일로 1만원 할인

(여행레저신문)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코레일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여행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여행가는 달(3.1.~3.31.)”에 맞춰 다음 달 6일까지 기차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 먼저 KTX와 숙박, 렌터카 등을 결합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한다.

ㅇ 봄꽃 가득한 여행상품으로는 △공주 동학사 벚꽃 기차여행 △여수 봄꽃 전령 당일 KTX기차여행 △환상의 진해 벚꽃 군항제 여행 △거제 지심도 동백꽃 유람선 상품이 있다.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5개 노선 관광열차 운임·요금도 최대 50% 할인한다.

ㅇ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서해금빛열차(용산~익산),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가 해당된다.
<내일로 1만 원 할인>

□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한다.

ㅇ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 ‘Youth권(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 열차 이용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상품 구입은 3월 7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예매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ㅇ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korail.com)와 “2025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기차여행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텔 김치도 정기 구독해서 맛볼까? 조선호텔앤리조트, ‘프리미엄 김치 정기 구독 서비스’ 론칭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를 3월 7일(금)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Josun Taste & Style)’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는, 높은 재주문율을 기록하는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의 탄탄한 단골 고객층을 위해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 김치를 정기적으로 신선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서비스인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의 김치 정기구독은 1개월, 2개월, 3개월 중 원하는 주기와 다양한 제철 별미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종류, 가족 구성 인원의 취향에 맞는 중량 등 여러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표적인 상시 운영 패키지 상품으로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배추김치 실속 패키지’, 3~4인 가구 이상 가구를 위한 ‘배추김치 온가족 패키지’, 그리고 배추김치만 구매할 수 있는 ‘배추김치 Only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배추김치 실속 패키지’는 배추김치 1kg를, ‘배추김치 온가족 패키지’는 배추김치 3kg를 기본으로 포함해 오이소박이, 겉절이, 파김치 등 취향에 맞는 별미 김치 2kg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선보이는 ‘여름 별미 패키지’로는 배추김치와 함께 백열무물김치, 열무김치 등 여름에 즐기기 좋은 김치를 원하는 중량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겨울 별미 패키지’는 11월부터 2월까지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갓김치로 구성돼 신선한 제철 김치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부터 4월까지는 배추김치와 함께 깍두기, 알타리김치 등으로 구성된 ‘무김치 패키지’와 배추김치 3kg 또는 5kg으로 원하는 중량을 선택할 수 있는 ‘배추김치 Only 패키지’도 만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김치를 다양하게 구독해 맛볼 수 있다.

프리미엄 김치 정기 구독 서비스는 원하는 상품의 배송 주기에 따라 자동 결제 및 배송이 진행되며 해외 여행 등 부재 기간 동안에는 ‘정기구독 일시정지’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며 첫 결제 시 10% 할인을, 이후에는 회차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신제품 ‘프리미엄 조선호텔 홍새우 배추김치’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남도식 스타일의 배추김치로 홍새우젓, 황석어젓, 갈치속젓 총 3가지의 젓과 멸치액젓을 사용해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남도지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홍새우젓이 더해져 일반 새우젓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단맛과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담백한 수육과 곁들이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조선호텔 홍새우 김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신세계 마켓’과 온라인으로는 ‘컬리’에서 구매 가능하며 3월 중,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 SSG푸드마켓 도곡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번 김치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선한 프리미엄 김치를 원하는 주기에 따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면서 “소비가 가장 많은 배추김치를 비롯해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으니 각 가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즐겨 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 호텔리어를 위한 행사 개최 및 고객 소원 실현

(여행레저신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호텔리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공헌과 성취를 기념하는 날로,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여성 호텔리어들의 다양한 체험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두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제비누 만들기 및 3가지의 주제로 tea talk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Tea talk의 주제로는 일고 삶의 균형, 자기개발과 동기부여, 시간 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가가 있었다.

또한, 지난 연말 진행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마스코트 인형 ‘하이’가 고객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의 마지막으로 선택된 소원을 실현함으로써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는 한 여성의 꿈 실현을 위해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다방면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여성의 포용을 중시하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기대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테마를 통해 여성 호텔리어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의 테마는 행동 가속화로, 이는 성 평들을 향한 노력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최고의 역량을 펼치며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터키항공,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신규 취항

(여행레저신문)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2025년 12월 10일부터 이스탄불-프놈펜(캄보디아 수도)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이로써 캄보디아는 터키항공이 취항하는 동남아시아 내 7번째 국가가 되며, 프놈펜은 해당 지역의 11번째 취항 도시가 된다.

이번 새 노선으로 터키항공의 극동 네트워크는 20개 도시, 21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프놈펜 노선은 튀르키예와 캄보디아 간 교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프놈펜의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시아 핵심 도시인 프놈펜으로의 접근성 역시 한층 향상될 전망이며, 해당 노선에 취항하는 유일한 유럽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연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다.

터키항공은 방콕을 경유해 프놈펜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스탄불-프놈펜 노선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항하며, 프놈펜-이스탄불 노선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항한다.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프놈펜 노선 신규 취항에 관해 ”터키항공은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략적 취항지를 중심으로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놈펜 노선 개설은 이러한 목표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터키항공은 캄보디아 취항으로 관광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해당 노선에 취항하는 유일한 유럽 항공사로서 지역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룩 트래블 이심(eSIM),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여행레저신문)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자체 이심(eSIM) 상품 ‘트래블 이심(eSIM)이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2025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는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차별화된 경험과 제품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클룩은 이번 시상식에서 ‘eSIM(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클룩 트래블 이심(eSIM)’은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높여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10만 이상의 누적 글로벌 고객을 유치했다.

구매 후 QR코드로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기존 이심 상품들과 달리 클룩의 트래블 이심(eSIM)은 구매 후 앱에서 바로 활성화할 수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외여행 중 앱으로 잔여 데이터량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경우 충전도 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로컬망을 사용해 최대 5G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고 다양한 옵션을 통해 여행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20개국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심은 물론, 하나의 이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지역 패키지 상품도 제공한다.

클룩은 유심과 달리 실물 없이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트래블 이심(eSIM) 서비스를 강화해 탄소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트래블 이심(eSIM)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고 클룩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상품인 만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룩은 여행객의 필요와 불편을 빠르게 파악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클룩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전 세계 최초 ‘레고 페스티벌’ 5월 아시아 단독 개최

(여행레저신문)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5월부터 6주 동안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이 전 세계 7개의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전 세계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국제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세계 모든 어린이의 기본 권리인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로 레고그룹과 레고 재단 주도 하에 전문가 및 국제기관, NGO, 글로벌 기업 등이 협업체를 구성하여 지난해 3월 UN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어 6월 11일로 선정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중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도이칠란드 등을 포함한 7개의 레고랜드에서 레고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 ‘레고 페스티벌(LEGOL Festival)’이 동시에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만 진행한다.

이에 레고랜드 코리아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마스터 모델 빌더와 함께 레고 브릭 기술을 배우는 수업부터 신나는 페스티벌 공연 등 레고 IP를 활용한 대규모 공간 연출과 이벤트, 식음, 굿즈 등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레고랜드 파크 전역에 레고 댄스 존, 창의력 존, 게이밍 존을 비롯한 총 5개의 레고 IP 테마 존이 새롭게 구성되며, 49개의 신규 레고 코스튬, 200만개의 추가 레고 브릭, 42개의 신규 레고 모델이 설치된다.

멀린 엔터테인먼트 CEO 피오나 이스트우드(Fiona Eastwood)는 “레고랜드 리조트는 아이들에게 항상 테마파크에서 새로운 첫 경험을 선사해왔고 이번에는 레고 그룹과 함께 첫 번째 축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레고 페스티벌이 온 가족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고 창의력의 한계가 없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 이순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아시아에서는 최초이자 단독으로 레고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레고 IP를 활용한 다양한 복합 체험존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레고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아이와 가족들에게 놀이(Play)를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오는 3월 22일 신학기와 함께 찾아온 봄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 곳곳에 화려한 벚꽃과 스릴 넘치는 이벤트가 준비된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원을 투입하여 총 2640 m2(약 800평) 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 닌자고 시리즈 테마의 ‘스핀짓주 마스터(Spinjitzu Master)’를 오픈한다.

하나투어, 미지로 떠나는 신규 중국 여행 상품 출시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중국 여행의 성수기인 봄 시즌을 맞아 중국 이색 여행지를 발굴하고, 신상품을 선보였다.

중국의 장가계, 상해, 청도 등 유명 여행지를 넘어 오렌지 빛 ‘감천대협곡’, 망망대해 구름이 머무는 ‘천주’ 등 새롭고 신비로운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 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안/연안/감천대협곡 5일’은 오렌지빛 감천대협곡 사이로 들어가 초대형 폭포인 호구폭포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중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감천대협곡은 붉은색 절벽과 기묘한 암석이 어우러져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주 4~5일’은 도보관광을 최소화한 일정으로 7080 시니어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천주 풍경을 감상하고, 망산 삼림 온천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망산 산기슭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수로 피로를 푼다.

3개 도시를 방문하는 ‘홍콩/마카오/주해 4일’은 홍콩, 마카오에서 도심 여행을 즐기고 주해로 이동해 온천과 미식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이외에도 사막유리호텔에서 대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내몽고, 실크로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돈황, 우루무치 상품이나 칠채산, 바단지린 사막을 방문하는 상품 등 대륙의 경이로운 풍광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출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정책이 시행된 이후 첫 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이색 코스로 기획한 상품들을 발굴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중국의 새롭고 다양한 지역을 활용한 이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첫 아트 프로젝트 ‘컬러풀 이스케이프(Colorful Escape): 이사라 작가 특별전’ 전시

(여행레저신문)그랜드 조선 제주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갤러리 리마(LIMAA)’와 협업하여 《컬러풀 이스케이프(Colorful Escape): 이사라 작가 특별전》을 8월 17일(일)까지 선보인다.

《컬러풀 이스케이프(Colorful Escape)》는 그랜드 조선 제주가 고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첫 프로젝트로 갤러리 리마와 협업한 첫 번째 전시다.

이번 특별전을 비롯해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갤러리 리마와 함께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지에서 새로운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컬러풀 이스케이프》를 통해 선보이는 이사라 작가 특별전은 프라이빗한 럭셔리 스테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의 웰컴 로비와 ‘그랑제이(Gran J)’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강렬한 색채와 감성적인 터치를 통해 동심과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이사라 작가의 작품 총 26점을 힐 스위트의 공간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치해, 고객들이 예술과 휴식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총 3가지 테마로 〈Happy Dolls〉 시리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동심의 세계를, 〈Wonderland〉 시리즈는 시공간을 초월한 환상의 공간으로 펼쳐진다. 〈Luckybear〉 시리즈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곰 인형을 통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사라 작가는 단순한 회화를 넘어, 강렬한 색감과 섬세한 감성 표현을 통해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특별전에서도 다채로운 색채와 정교한 패턴을 활용해 유년 시절의 순수함과 행복한 기억을 표현한 원더랜드로 고객들을 안내한다.

특히, 힐 스위트의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는 생동감 있는 색채와 사랑스러운 동심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본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과 함께하는 감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고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아티스트에게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향후에도 시즌별로 흥미로운 기획 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Z 취향 저격! 감성 가득한 경주 특급호텔’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 오픈

(여행레저신문)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고품격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3월 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은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체스터톤스 속초’와 ‘체스터톤스 낙산’에 이어 세 번째 오픈하는 호텔이다. 그동안 속초, 낙산, 안산 등에서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로 자리매김한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특급관광호텔 운영에 진출한 의미 있는 행보이기도 하다.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은 입지에 어우러지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감성적인 객실 분위기와 높은 수준의 호텔 서비스로 재단장했다. 경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의 편리한 동선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경주의 대표적인 감성 여행지인 황리단길에서 가장 가까운(차량 이동 약 10분 거리) 특급호텔이다.

실내는 총 81가지 타입의 감성적인 액자와 미술품을 설치해 컬러감과 예술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구성으로 일명 힙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숙객들에게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커플룸, 패밀리룸, 키즈룸, 펫프렌들리룸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운영하며, 음성과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 객실 시스템도 적용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경험도 두루 제공한다. 경주 최초로 풀파티가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실내 온수 풀을 보유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투숙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야간에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신선한 식재료와 최고층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여행 피로 회복과 힐링을 위한 스파와 사우나까지 더해져 더욱 여유로운 투숙 환경을 조성한다.

신유섭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대표는 “특급호텔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스터톤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급관광호텔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며,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고급 시설과 더불어 품격 있는 서비스로 행복한 경주 여행의 시작과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체스터톤스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직영하는 생활숙박시설의 단위세대 소유자가 체스터톤스 더 테라스 호텔을 비롯한 체스터톤스 속초, 체스터톤스 낙산,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에서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도는 향후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과 제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화이트데이 맞이 프로모션 진행

(여행레저신문)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연인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마음을 전하기 좋은 케이크, 햄퍼 세트부터 이색 데이트를 위한 칵테일 오마카세까지 다양한 취향을 공략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가든카페’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누텔라 바나나 케이크’를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달콤한 바나나와 누텔라를 듬뿍 넣고 튤립 모형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 혹은 유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낭만적인 무드를 더해줄 ‘칵테일 오마카세’를 진행한다.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사계절을 테마로 직접 만든 칵테일 4종을 제공한다.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져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매주 목~일요일 열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워줄 케이크와 햄퍼 세트를 판매한다. 스페셜 케이크는 부드러운 바닐라 무스에 커피 크림과 초코 후레이크를 더한 ‘하트 시그널 케이크’로 출시했다. 햄퍼 세트는 귀여운 ‘조안테디베어’ 인형과 초콜릿, 쿠키 등을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총 4가지 구성으로 선보였다. 로제 와인 2종도 준비했다.

오는 10일까지 유선으로 ‘하트 시그널 케이크’ 혹은 햄퍼 세트 예약 시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2~14일 중 수령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에 방문하면 된다.

터키항공, 2024년 주요 영업이익 24억 달러 기록

(여행레저신문)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지정학적·경제적 긴장, 항공기 생산 병목현상, 엔진 공급 문제 등 세계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산재했던 2024년에도 주요 영업이익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전년 대비 8.2% 증가한 227억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했으며,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여객 부문 매출은 4% 증가했으며, 화물 부문 매출은 2023년 대비 약 35% 성장했다.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최첨단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환승 허브로서 튀르키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터키항공 카고(Turkish Cargo)는 연간 화물 운송량 20% 증가를 기록하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발표 기준 세계 3위 항공 화물 운송사로 자리매김했다.

터키항공의 총 매출 중 수출은 약 1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400억 달러에 달해 2002년 이후 18배 성장했다. 현금 창출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R)은 총 5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DAR 영업율은 25.3%로 장기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터키항공은 코로나 19 이후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성을 유지해왔으며, 지난 3년간 순부채를 83억 달러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2억 6천만 달러 규모의 현금 배당을 발표해 투자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터키항공의 의지를 드러냈다. 창립 100주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터키항공은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 수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은 터키항공의 우수한 실적에 대해 “2024년 실적이 보여주듯, 터키항공은 강력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성장을 바탕으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여러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터키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수상 경력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와 직원, 그리고 고객 모두와 장기적인 이익을 공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지금, 우리는 글로벌 항공 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튀르키예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며, 세계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터키항공에게 2024년은 여러 중요한 이정표와 성취로 가득한 해였다. 우선 대륙과 문화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공식적으로 ‘세계 최다 국가 취항 항공사’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획득했다. 또한, 멜버른과 시드니 신규 취항으로 새로운 대륙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칠레 산티아고 노선을 추가하여 취항 국가를 131개국으로, 국제선 목적지를 299곳으로 늘렸다. 2024년, 터키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APEX로부터 네 번 째로 ‘5성급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아홉 번 째로 ‘유럽 최고의 항공사’, 월드 파이낸스(World Finance)로부터 세 번 째로 ‘가장 지속가능한 국적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한편, 터키항공은 창립 100주년 전략의 일환으로 2033년까지 항공기 보유 대수를 8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2024년 항공기 보유 대수를 12% 늘려 총 492대를 확보했다. 터키항공은 기단 현대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비용 및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 자금 조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왔으며, 연내 총 18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외에도 항공기 도입을 위해 최초로 ‘지속가능성 연계 대출(Sustainability-Linked Loan)’을 활용해 2024년 에어라인 이코노믹스(Airline Economics)로부터 총 6개의 항공기 금융 관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중국 위안화(CNY)로 자금을 확보한 최초의 비(非)중국 항공사가 되기도 했다.

자회사 포함 9만 5천 건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터키항공은 독보적인 항공 네트워크, 현대적인 기단, 탁월한 서비스, 그리고 뛰어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 운송 산업에서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튀르키예 국가 발전 목표 및 2033년 전략에 따라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 출시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벚꽃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이어진다.

모두투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월 28일까지의 예약일 기준으로 3월~4월 일본 내 지역별 비중은 오사카(31%)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후쿠오카(22%) △홋카이도(10%) △도쿄(9%)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 △규슈 △도쿄/시즈오카 △홋카이도를 비롯해 △알펜루트 △돗토리/오카야마 △시코쿠 △지방 출발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

대표상품으로는 ‘모두시그니처&ONLY 우리만, 오사카 3일’을 꼽을 수 있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고 쇼핑 1회, 1일 자유일정, 특급 호텔 2박 연박으로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사카 전일 자유일정으로 개인에 취향에 맞는 벚꽃 구경과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교토의 △뵤도인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등과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와카쿠사야마 산정 전망대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소규모 그룹을 위한 모두투어 전용 상품인 ‘ONLY 우리만’은 3인부터 출발이 가능해 더욱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적한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돗토리 온천 3일’을 추천한다. 돗토리현의 상징인 다이센산의 벚꽃 명소와 △돗토리사구 △우라도메해안 △아다치 미술관 △마츠에성을 방문하고, 럭셔리 온천 호텔에서 △노모호다이(무제한 주류) △대게 무제한 뷔페 등의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일본 N번차 방문 고객을 위해 기존 벚꽃 대표 지역 뿐 아니라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도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벚꽃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예약하시길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래닛월드투어, 삿포로와 오타루를 탐하는 4박 5일 여행 출시

(여행레저신문)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뛰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1995년 개봉작 ‘러브 레터, Love Letter’의 촬영지인 오타루에서 1박을 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연기한 여주인공 히로코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 이츠키를 생각하며 설원 속에서 애틋한 마음을 담아 외친 영화 속 대사 ‘오겡끼데스까’가 등장한 아름다운 오타루 풍경은 개봉 당시 20대였던 현재 50대 여성들 마음속에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은 곳으로 남아 있다.

홋카이도 최대 도시 삿포로는 메이지 유신을 시작한 일본 제국주가 미국의 도움으로 개척한 신도시였고, 작은 술잔을 뜻하는 오타루는 운하를 개발해 홋카이도와 혼슈를 연결하는 항구 도시로 발전한 곳으로 19세기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 플래닛월드투어에서 출시하는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은 10명 이상의 가족 모임, 친목계 등 소모임을 위해 수시 출발하는 맞춤 여행으로 진행된다.

여행 상품 정보

– 상품명: 삿포로, 오타루 핵심 4박 5일 자유일정
– 여행경비: 105만원부터
– 관련상품: https://buly.kr/D3dtpyD
– 행사일: 2025년 4월부터 매일 가능
– 포함사항: 호텔 4박, 전용 차량, 인천국제공항 출국 수속, 여행자 보험
– 불포함: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관광지 입장료
– 최소 인원: 10명부터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여행레저신문)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G90 롱휠베이스 블랙’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5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모델로,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시킴으로써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제네시스 블랙 모델에는 G90 블랙, G8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등이 있으며 이번 G90 롱휠베이스 블랙 출시로 제네시스 최상위 모델에서도 블랙 라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외관은 블랙 컬러가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하며 차량을 이루고 있는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DLO(Day Light Opening)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블랙 전용 휠과 블랙 플로팅 휠 캡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에 다크 메탈릭 컬러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적용해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의 실내는 블랙 색상의 내장재와 사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실내 공간에 있는 주요 버튼과 스위치, 가니쉬,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멀티펑션, 도어스텝 등에 모두 블랙 색상을 입혔으며 G90 롱휠베이스 블랙 전용 세미아닐린 퀼팅 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콕핏, 도어 트림의 블랙 애쉬우드에 나무 결을 따라 브라스(Brass) 컬러를 입히고 블랙 전용 패턴을 반영했다.

또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 △2D 및 3D 차량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고, 스마트 키의 버튼과 엔진 룸 커버 엠블럼에도 블랙 색상을 입히는 등 G90 롱휠베이스 블랙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더했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의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운영한다.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G90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G90’와 ‘2025 G90 블랙’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2025 G90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 connected car Rear Cockpit)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 사양 대비 해상도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화면을 확대했으며,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2025 G90 블랙은 기존 가솔린 3.5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와 21인치 휠로만 운영했던 단일 사양에서 가솔린 3.5터보와 20인치 휠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G90의 판매 가격은 △롱휠베이스 블랙 1억7377만원 △롱휠베이스 1억6647만원 △블랙 가솔린 3.5터보 1억2817만원 △기본 가솔린 3.5터보 9617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G90 롱휠베이스 블랙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위한 제네시스만의 섬세함을 담고 있다며, 제네시스 블랙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G90 롱휠베이스 블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출시

(여행레저신문)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GM은 이날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출시를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며 “오랜 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여 신뢰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브랜드 전략 발표에서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SUV ‘무쏘’(1993년) 정신과 국내 최초의 레저용 픽업 ‘무쏘 스포츠’(2002년) 헤리티지를 잇는 통합 브랜드 론칭을 통해 KGM 픽업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더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KGM의 모든 픽업 모델은 ‘무쏘’ 브랜드로 운영되며,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무쏘 스포츠’와 ‘무쏘 칸’으로 차명을 변경한다.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이다.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무쏘 EV는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안락하고 편안한 무쏘 EV를 중형 전기 SUV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실용적이고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완성한 디자인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튼튼한 ‘Handy & Tough’ 디자인을 구현해 탄생했다.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연결된 견고한 실루엣에 전기차의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기 픽업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곳곳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나에게 꼭 맞는 튼튼한 연장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면부는 선명한 후드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이 대비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수평 도트형 LED DRL(주간 주행등)과 일체형 턴시그널 램프는 전기차의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는 밝기와 광폭을 증대해 뛰어난 야간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토잉 후크가 내장된 입체형 범퍼와 고휘도 실버 스키드플레이트가 더해져 강인한 아웃도어 이미지를 완성한다.

측면과 후면부는 승용차와 트럭의 경계를 낮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균형감을 표현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역동성을 더하며, C필러 가니쉬는 그립감이 좋은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성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공구를 형상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강렬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하며, 데크 상단 프로텍터와 사이드 스텝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포일러 중앙에는 하이마운트 스톱 램프를 적용해 후방 시인성을 높였다.

외장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블레이징 골드 △아마조니아 그린 △울트라 마린 △마블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등 6가지로 운영되며, 천연가죽 시트로 구성된 내장 색상은 △블랙 △브라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중 선택할 수 있다.

중형 SUV 수준의 우수한 2열 공간과 데크 용도성 높이는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인테리어는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은 일체감이 느껴지는 미래지향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KGM은 ‘무쏘’ 브랜드 출범에 맞춰 커넥티비티 서비스 명칭을 ‘인포콘’에서 ‘KGM 링크’로 변경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사용성과 시인성을 향상했다. 차량과 사용자의 긴밀한 연결성을 의미하는 ‘KGM 링크’는 개선된 UI·UX로 보다 직관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 차량 관리 효율성을 증대한다.

2열 공간은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중형 SUV 이상의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한다. △2열 슬라이딩&32° 리클라이닝 △6:4 분할 시트 △넉넉한 헤드룸(1002mm) △국내 SUV 동일 수준의 커플 디스턴스(850mm)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갖춰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데크는 최대 5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캠핑 장비, 서핑보드, 바이크 등 레저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데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크탑 △롤바 △데크 슬라이딩 커버 등을 신규 개발 적용했으며 △스타일업 패키지(데크 롤바, 루프 플랫 캐리어) △클린데크 패키지(슬라이딩 커버, 데크 디바이더) △아웃도어 패키지(루프 크로스바, 데크 스토리지박스) 등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고급 편의 사양도 대폭 적용됐다.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기 등이 기본 적용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시트 패키지 △스키드 플레이트(전/후) △가니쉬 어퍼몰딩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차세대 BMS 시스템과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무쏘 EV’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 위험성이 낮은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픽업 특유의 구조에도 일상생활에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및 복합 전비 4.2km/kWh를 달성했다(※ 2WD, 17인치 휠).

셀투팩(Cell to Pack) 공법을 사용해 단위 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배터리 팩 설계로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더욱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차세대 다중 배터리 안전 관리 시스템(BMS)을 적용했다. 주차 중에도 10분 단위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가까운 소방서로 자동 연결된다. 국내 최초로 충전 단계에서 온도·전압·전류 등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제어하는 기능도 도입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급속 충전(200kWh) 시 24분 만에 충전(80%)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지원해 캠핑과 야외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이 적용된 감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파워풀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AWD 모델은 최고 출력 413마력(ps)과 최대 토크 64.9kgf·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년 정통의 픽업 노하우로 만들어진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은 네 바퀴의 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셀프 레벨라이저 시스템은 적재 하중의 변화에 따라 후륜 측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일반 댐퍼 기능까지 더해져 더욱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AWD 모델에 선택 가능).

1.8톤의 토잉 능력 및 견인 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돼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조향을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오프로드 주행 능력은 △접근각 19.2° △이탈각 23° △최저 지상고 187mm로 다양한 험로 주행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최적의 NVH(Noise·Vibration·Harshness) 설계로, 오프로드와 도심에서도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차량 속도 제어(ISA) △자동 차선 변경 기능 △전방 추돌 경고 △긴급 제동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진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안전거리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앞차 출발 알림 경고 △부주의 운전 경고 등의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제어하고 사고를 예방한다.

친환경차 혜택과 낮은 운영 유지비로 압도적인 경제성… 온라인 전용 모델도 함께 선봬

KGM은 3월 5일부터 전국 대리점 및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buy.kg-mobility.com)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계약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무쏘 EV’ 판매에 돌입한다.

‘무쏘 EV’는 친환경(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구매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본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 엣지 5050만원이며,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된다.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2WD 17인치 기준).

여기에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더욱 경제적이다.

5년간 주행(년/2만km 기준)에 소요되는 비용은 600만원 수준으로, 경쟁 내연기관 픽업 모델 대비 1400만 원 이상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용 모델인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MX)과 동일하게 책정돼 약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GM은 ‘무쏘 EV’의 브랜드 영상을 공개, ‘전기 픽업’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새로운 도구’로 정의하고 픽업의 다양한 활용성과 진보된 픽업의 가능성을 담아냈다.

아고다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한국 여행객,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출처_픽사베이

(여행레저신문)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지속가능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 4명 가운데 3명(73%)은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여행자의 평균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11개국 6,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진정성 있는 가치지향적 관광과 비수기 여행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지역 내 진화하는 지속가능 여행 환경을 조명했다.

진정성 있는 경험, 더욱 지속가능한 선택 이끌어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진정한 경험의 매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가 여행에 동기부여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여행객(23%)이 진정성 있는 관광을 우선시하며, 20%는 여행 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여행객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여행을 선택하는데, 22%는 이를 지속가능한 여행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즐거움 외에도 의미 또는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비수기에 떠나는 여행, 대세로 떠올라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4분의1이상 (26%)은 인파로 인한 혼잡을 피하는 비수기 여행을 선택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 한국 여행객의 16%는 물병이나 쇼핑백 등 재사용 가능한 여행용품을 챙김으로써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했다.

이준환 한국지사 대표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점에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아고다는 이들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아고다의 ‘에코딜 프로그램 (Eco Deals Program)’ 제휴 숙소 예약 시 큰 폭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아고다는 다수 국가의 현지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예약 1건당 1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고다는 한국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방문하는 여행지의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할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고다는 최근 2025년 에코딜 프로그램을 런칭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10개 시장의 제휴 호텔에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여행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에코딜 프로그램에 한국과 일본이 추가되어 아시아를 찾는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장소를 여행할 시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코딜을 통한 모든 예약 건 당 1달러는 아시아 전역의 야생동물 보호 및 주요 서식지 보전을 위한 WWF (세계자연기금) 자연보전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고다 내 에코딜 전용 페이지 (agoda.com/ko-kr/ecodea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고다의 500만여개의 숙소, 13만여개의 항공편, 30만여개의 즐길 거리 (Activities)가 모두 한번의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아고다 모바일 앱을 다운받거나 아고다 홈페이지 (agoda.com)를 방문하여 다음 여행을 위한 최적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하나투어X고고다이브, 다이빙 강사와 떠나는 밍글링 투어 선봬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국내 최대 다이빙 전문 업체 고고다이브와 제휴해 전문 강사진과 함께 떠나는 다이빙 테마 밍글링 투어를 선보였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밍글링 투어 보홀 프리다이빙 편 1, 2차는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울 정도로 2030 사이 인기 테마였다. 이를 반영해 오는 4월과 5월 출발하는 다이빙 테마 밍글링 투어를 준비했다.

다이빙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2030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진이 호스트로 동반하는 차별화를 더했다.

프리다이빙 테마의 ‘[밍글링 투어]보홀 5일’은 초보 다이버를 위한 여행으로, 여행 첫날 베이직 프리다이빙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수료한다. 자격증 수료 후 프리 펀다이빙과 나팔링 정어리 스노클링, 반딧불이 투어를 즐긴다.

스쿠버다이빙 테마의 ‘[밍글링 투어]세부 모알보알 5일’은 여행 전 다이빙 장비에 적응하고 감을 익히는 수영장 사전 모임을 진행한다. 세부 모알보알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바다거북이, 정어리를 마음껏 보고, 스쿠버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는 브랜뉴스쿠버리조트에서 숙박한다.

‘[밍글링 투어]보라카이 4일’은 베이직프리다이버 이상의 숙련된 다이버가 참여할 수 있다. 프리다이빙을 즐기며 인생 수중샷을 남기고, 다이빙 일정 외 세일링 보트 체험과 보라카이 중심가를 즐기는 디몰 낭만투어도 함께 한다.

하나투어는 여행사 중 유일하게 고고다이브와 2024년부터 제휴를 맺고 있다. 밍글링 투어 외에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진을 동반한 리브어보드, 캐녀닝, 프리다이빙, 서핑 등 현재 판매 중인 다양한 해양 레저 여행 상품은 실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체계적인 강습과 안전한 진행, 차별화된 다이빙 경험을 제공해 재참여율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고다이브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는 밍글링 투어와 해양 레저 상품은 오직 하나투어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테마 여행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품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한국 여행객 대상 등급 매치 서비스 지원

(여행레저신문)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한국 여행객들에게 등급 매치(Status Match)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플라잉 블루는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에어프랑스-KLM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에어프랑스, KLM, 트랜스아비아 포함 30여개 이상의 항공사 및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은 항공편 예약,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숙박, 차량 렌트, 자선단체 기부 등에 사용 가능하다.

타 항공사 마일리지 상위 등급을 보유한 한국 고객들은 등급 매치 서비스를 통해 플라잉 블루 실버(Silver),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이후 12개월 동안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높은 마일리지 적립률, 우선 체크인 및 탑승, 무료 좌석 선택 등이 포함된다. 골드 및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스카이팀(SkyTeam) 라운지 이용권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플라잉 블루 등급 매치 웹사이트 (https://flyingblue.statusmatch.com/)를 방문해 신청 수수료를 결제하면 승인 즉시 승급된다. 플라잉 블루 회원이 아닌 고객은 신규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매칭 가능한 항공사 및 등급별 혜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 블루 등급 매치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세계 여성의 날’ 맞아 호스팅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여성 호스트와의 대화 개최

(여행레저신문)에어비앤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호스팅을 통해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여성 호스트들을 조명하고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에어비앤비는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호스팅은 나의 힘: 새로운 꿈을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여성 호스트와의 대화를 개최하고, 호스팅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호스트들의 경험담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에어비앤비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과정을 통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3인의 여성 호스트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출산 및 육아, 은퇴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후 에어비앤비 호스트라는 직업에 도전하여 다시 한번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삶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여성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패널로 참석한 호스트들은 경력단절 이전 본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비앤비 호스트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고, 각자의 경력과 특장점을 호스팅에 접목시킨 것이 남들과는 차별화되는 숙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김현숙 호스트는 “관광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니 게스트들에게 무료로 서울역사박물관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본인의 직업을 연계하여 숙소를 운영해보는 것도 게스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김미애 호스트는 “이전에 패션 VMD로 활약했던 경험이 호스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매장 콘셉트를 잡는 것처럼 게스트들의 관점에서 묵고 싶은 숙소 경험을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숙소를 운영하고 있고 이렇게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2호점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민 호스트는 “요가 강사 경험을 살려 ‘요가하는 사람의 집’을 콘셉트로 삼아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유한 매력과 특성을 갖추어야만 오래 사랑받는 에어비앤비 숙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 부분에 집중해 숙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이날 패널로 참여한 여성 호스트 3인은 에어비앤비 호스팅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일이며, 호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와 연결되고 그간 쌓아온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호스팅에 도전하여 자아실현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가고 있는 여성 호스트들에게 깊은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 에어비앤비는 여성이 경력 단절 등 허들을 넘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혜택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며, “에어비앤비는 앞으로도 여성 호스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호스팅을 통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여성 호스트들은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1] 기준 전세계 및 한국인 호스트 모두 여성의 비율은 약 55%로 과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호스트들은 게스트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 여성 호스트 중 후기를 통해 별점 5개 이상을 받은 비율은 절반 이상인 64.4%를 차지했다. 또한, 평점과 후기, 신뢰도를 바탕으로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컬렉션인 ‘게스트 선호 숙소’ 내 여성 호스트의 비중도 56.1%의 높은 비중으로 드러났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공유 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마치고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현숙, 김미애, 차민 호스트의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집 ‘호스팅은 나의 힘, 새로운 꿈을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Hosting is Empowering – Stories of new beginnings)’를 발간했다. 인터뷰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 여행 떠나 볼까요?” 진에어, 3월의 ‘매진(JIN)’ 특가 오픈

(여행레저신문)진에어(www.jinair.com)가 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매진(JIN)’ 특가를 준비했다.

매진 특가는 ‘매’월 ‘진(JIN)’에어에서 온라인 회원에게 제공하는 운임 할인 프로모션으로 매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0개 노선 대상으로 3월 10일까지 이어지며,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간편결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며, 3월 30일에 복항하는 부산~나고야, 4월 3일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도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축제와 이벤트의 도시” 나고야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 10시 10분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하며, 편도 총액 최저 운임 87,600원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일본 최남단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진 이시가키지마는 주 5회(월,화,목,금,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하며, 이용객은 편도 총액 133,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할인 운임에도 탑승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허용량은 그대로 적용된다.

진에어는 “봄을 맞이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유익한 혜택으로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3월 1일 부 시행된 기내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항공기 탑승객은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금속과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절연테이프로 단자를 커버하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등의 봉투에 담아야 한다. 또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금지되며, 승객은 기내에서도 좌석 위 선반에 보관하지 않고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

대한항공, 창립 56주년 맞아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 선포

(여행레저신문) 대한항공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존재 이유(Purpose)와 비전을 선포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Boarding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국내는 물론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Purpose)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또한 조원태 회장과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6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비전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임직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조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KE Way’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의 구심점이자,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날 것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신규 기업 가치 체계라는 청사진을 완성했으며, 이날 보딩데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상위 개념인 존재 이유(Purpose)를 ‘Connecting for a better world’로 명명했다. 한진그룹의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과 사회, 전세계를 연결(Connecting)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비전과 미션은 새 존재 이유(Purpose) 아래 한국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새 비전은 ‘To be the world’s most loved airline’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 달성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및 운영(Beyond Excellence) ▲고객과 동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Journey Together) ▲전 세계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Better Tomorrow) 총 3가지 측면을 고려해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스스로 공유하고 내재해야 할 코어밸류도 수립했다. 코어밸류는 새롭게 수립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공통 가치 6가지를 도출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가치는 ▲Professional(전문성 있는) ▲Responsible(책임을 다하는) ▲Caring(존중하는) ▲Collaborative(협력하는) ▲Proactive(주도하는) ▲Challenging(도전하는)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전 지침인 ‘임직원 행동약속 KE CoC(Code of Conduct)’를 정리해 임직원에게 공표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가 실현되고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 50분간 이어진 타운홀 미팅… 조 회장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 재정립 필요”

이날 타운홀 미팅은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조직문화 융합부터 신규 CI, 사내 행사, 일상적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50분가량 이어졌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인 ‘KE Way’를 통해 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 전문가들이자,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우리 임직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해 소통에 기반을 둔 임직원 중심의 점진적 융합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문화 융합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어려움은 인지하고 있으며, 양사 직원들의 정서와 가치관을 충분히 고려해 점진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11일 공개를 앞둔 신규 C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 서있는 만큼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굳건히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신규 CI를 선공개하고, 추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 유니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4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기업 가치 체계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전 임직원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KE 커넥팅 위크(Connecting Week)’를 연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전 임직원 모두가 기업 가치와 비전을 인식하고 내재화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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