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북마케도니아 주요 관광 도시 오흐리드 신규 취항

(여행레저신문)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북마케도니아의 주요 관광지 오흐리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오흐리드는 스코페에 이어 터키항공의 북마케도니아 내 두 번째 취항지이자, 유럽 내 123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353번째 취항지가 된다.

오흐리드 호수는 유럽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1980년에는 오흐리드 도시 전체가 역사, 문화, 자연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서 유네스코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 공항 – 오흐리드 세인트 폴 사도 공항 왕복 항공편을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새 노선을 통해 터키항공은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시코쿠의 보물, 소도시 ‘도쿠시마’를 즐기는 6가지 방법 소개

(여행레저신문) 도쿠시마현 관광 서울REP사무소가 한국 여행객을 위해 ‘도쿠시마를 즐기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일본 혼슈의 남단 시코쿠 지방 동남부에 자리한 도쿠시마현은 신선한 소도시 감성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여행의 목적지다. 세계 3대 조류로 추앙받는 나루토해협 소용돌이의 긴장감 너머로 세계적 명화가 가득한 미술관, 도쿠시마의 전통춤이 연출하는 개성 가득한 볼거리와 감성들을 쏟아내 뻔한 일본여행에 지친 여행자들을 반기는 소도시 중의 소도시다.

멀었던 길도 더없이 가까워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공항발 이스타항공 직항편이 도쿠시마에 취항하며 꼭꼭 숨겨뒀던 매력을 한층 가깝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돼 색다른 일본 소도시의 감성을 탐한다면 이 계절 서둘러 도쿠시마를 여행해야 할 이유가 된다.

◇ 자연 만끽, 소용돌이 우즈노미치

도쿠시마 여행에서 가장 먼저 반기는 테마는 대자연이다. 뻔한 산세나 잔잔한 바다풍경이 아니다. 주인공은 나루토해협의 호쾌한 소용돌이 ‘우즈시오(うず潮)’다.

우리말로 소용돌이를 뜻하는 우즈시오는 아와지시마섬(淡路島)과 도쿠시마현 나루토시를 잇는 오나루토교 아래 바다에서 발생하는 자연 조수현상이다. 이탈리아 메시나 해협, 미국 세이모어 해협과 함께 세계 3대 조류 중 하나로 일컬어질 만큼 명물이다.

최대 시속 20km, 최대 직경은 20m에 이르는 압도적 스케일의 거대한 우즈시오를 즐기는 방법은 두 가지다. 가장 편리한 것은 오나루토교에 마련된 전망시설인 ‘우즈노미치’를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관조선에 올라 출렁이는 우즈시오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전망시설인 우즈노미치는 오나루토교 하부에 마련된다. 교량 하부 유보도를 따라가면 소용돌이 우즈시오의 장관이 펼쳐지는 전망공간이 나타나고, 사방의 투명한 창을 통해 시시각각 만들어지는 소용돌이의 장관과 마주할 수 있다. 특히 발 아래의 유리바닥을 통해 45m 아래에서 펼쳐지는 소용돌이의 장관은 압도적 절경에 더해 아찔한 스릴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더욱 아찔하게 우즈시오를 즐기고 싶다면 관조선에 오르면 된다. 우즈시오기선과 나루토관광기선이 각각 30분~40분 간격으로 거대한 우즈시오 코앞까지 접근하는 관조선을 운영하고 있으니 오감으로 우즈시오를 만끽하고 싶다면 더 없는 선택이 된다.

참고로 우즈시오 소용돌이를 보기 위해선 시간대 확인이 중요하다. 간조와 만조에 가장 소용돌이가 커지는데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대략 오전 10시 전후와 오후 5시 전후, 겨울부터 봄까지는 대략 오전 10시 전후와 오후에는 3시 전후다. 해당 시간대의 앞뒤 1시간 반 정도가 최적 시간대이니 확실한 우즈시오의 장관을 기대한다면 미리 시간대를 확인해 두는 것이 팁이다.

◇ 아트 만끽, 오츠카국제미술관

소용돌이 우즈시오를 즐기는 오나루토교 바로 아래에선 도쿠시마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아트 공간 오츠카국제미술관이 기다린다.

오츠카국제미술관은 실물 크기의 세계 명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도판(陶板) 아트 뮤지엄이다. 미술관 내에는 세계 26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명화 1000여 점이 오츠카오오미도업의 특수기술을 통해 오리지널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색으로 재현돼 있어 도쿠시마 여행을 통해 한 번에 전 세계 명화와 만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압도적 공간과 세심한 큐레이션을 통해 진품 이상의 감동을 누릴 수 있으니 단순한 레플리카 전시라는 가벼운 시선은 진작에 거둬도 좋다.

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공간에 전시된 작품의 라인업은 압도적이다. 산드로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밀레, 고흐 등 세계적 화가들의 작품이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 빼곡히 채워져 있다.

층별로 시대상을 구분한 전시도 매력적이다. 특히 지하 3층은 고대와 중세,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공간 그대로 전시되는 독특한 환경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켈란젤로가 생애를 바쳐 그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벽화’를 필두로 ‘스크로베니 예배당’ 등이 공간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돼 있고, 벽화 등도 도판으로 본래 모습 그대로 자리해 마치 실제 공간에 있는 듯 감탄사를 부른다.

지하 2층과 3층에서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들이 줄지어 기다린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뭉크의 ‘절규’ 등 작품이 쉼 없이 이어져 반색하게 한다.

지하 1층에서는 고흐의 ‘해바라기’ 7개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7개의 해바라기’ 특별공간이 주목할만하다. 고흐 만년의 작품을 실제 붓 터치까지 세심하게 재현해 눈으로는 물론, 촉감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감동이 배가 된다.

◇ 전통 만끽, 아와오도리회관

도쿠시마 여행에서 아와오도리(阿波踊り)를 제쳐두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아와오도리는 도쿠시마의 전통적 춤사위로, 매년 여름 성대한 마쓰리(축제)가 개최돼 전 세계 여행객들을 도쿠시마로 불러들이는 명물 테마다.

아와오도리 축제는 가장 여름이 뜨거운 8월 중순에 막을 올린다. 시기는 매년 8월 12일~15일 4일간으로, 10만 명의 춤꾼들이 천천히 행진하면서 전통음악에 맞춰 손짓과 발짓을 한데 모아 아와오도리를 추며 관객을 압도하는 밤·낮의 축제를 연이어 만끽할 수 있다.

한여름 축제로 즐기는 것이 제일이지만, 흥겨운 아와오도리의 열기를 1년 내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아와오도리회관’도 있어 반갑다. 아와오도리회관은 매일 아와오도리 공연이 개최되고 있는 것은 물론, 아와오도리의 역사와 자료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시설도 갖추고 있어 아와오도리의 열기와 재미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고 볼거리는 단연 아와오도리 공연이다. 2층에 마련된 아와오도리홀에서 주간 4회(11시, 14시, 15시, 16시), 야간 1회(20시) 공연이 펼쳐진다. 아와오도리 축제 못지않은 연무를 코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움이 각별하다.

공연 내에서는 아와오도리 춤사위를 배우는 즐거움도 함께한다.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세워 짧은 레슨에 더해 관객 모두와 함께 춤사위를 즐기니 한여름 아와오도리 축제의 감동과 다를 바 없다.

◇ 벚꽃 만끽, 도쿠시마중앙공원&비잔공원

곧이어 찾아올 벚꽃시즌 도쿠시마를 찾는다면 도쿠시마 도심의 벚꽃명소들이 빠질 수 없다.

벚꽃명소는 도쿠시마시 도심에 자리한 ‘도쿠시마 중앙공원’이다. 옛 도쿠시마성이 자리했던 도쿠시마성터에 조성된 도심공원으로, 도쿠시마역에서 걸어서 단 5분이면 찾을 수 있는 접근성 덕분에 벚꽃시즌은 물론 1년 내내 도심 속 휴식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벚꽃은 공원 내에 자리한 도쿠시마성박물관 앞 광장을 따라 왕벚나무(ソメイヨシノ) 약 250그루가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옛 도쿠시마성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해자와 석벽 너머로 만개한 벚꽃 가지를 늘어뜨리는 지극히 일본스러운 풍경은 더 없는 봄의 선물이 된다.

낮도 즐겁지만 밤에 즐기는 벚꽃놀이도 일품이다. 일몰 이후 공원 내에 경관조명이 점등되며 분홍의 벚꽃을 진홍으로 물들여 황홀한 밤 풍경을 선사해 색다른 봄의 도쿠시마를 탐할 수 있다. 또, 공원 내에 자리한 도쿠시마성박물관에서는 과거 도쿠시마번과 하치스카 가문에 관한 역사와 미술공예품 등의 전시를 통해 번성했던 도쿠시마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니 곁들여 즐기기 제격이다.

아와오도리를 체험하는 아와오도리회관 6층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6분이면 찾을 수 있는 ‘비잔공원’도 벚꽃명소로 인기다.

표고 290m의 비잔(眉山)산 정상부에 공원과 전망대가 마련돼 있고 벚나무들도 만개하는데, 전망대에서는 도쿠시마 도심의 경관은 물론 멀리 오나루토대교와 세토내해의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가슴 시원한 파노라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밤이면 아름다운 도쿠시마 도심의 야경으로 풍경이 채워지니 로맨틱함을 기대하는 연인들이라면 필히 찾아볼 포인트다.

◇ 미식 만끽, 혼케마쓰우라주조&도쿠시마라멘

여행에서 먹거리가 주는 매력은 그 어떤 관광명소를 보는 것보다 가치 있고 매력적인 즐거움이다. 도쿠시마현도 다르지 않다.

도쿠시마를 찾는 애주가라면 나루토시에 자리한 1804년 창업한 혼케마쓰우라주조(本家松浦酒造)를 주목해볼만 하다. 브랜드는 나루토타이(鳴門鯛)로, 소용돌이 치는 나루토해협의 명물인 도미(타이)처럼 맛있는 술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름 붙여졌다.

도쿠시마 특산품 중 하나인 스다치(영귤)로 만든 상큼한 리큐르부터 도쿠시마산 쌀을 50% 이하로 정미하고 일본 전통 누룩인 코우지(麹)만으로 양조한 최고급 다이긴죠(大吟醸)까지 다양한 술을 내어놓는데, 양조장에 이웃해 직판장이 마련돼 있어 시음에 더해 갓 만들어진 전통주도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양조장 견학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술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2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양조장 내 건축물 등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약 45분간 돌아볼 수 있다.

도쿠시마 시내로 시선을 옮기면 명물 도쿠시마라멘이 반긴다. 다양한 라멘이 가득한 일본이지만 도쿠시마라멘은 최근 일본 내에서도 개성적인 라멘으로 화제다. 도쿠시마라멘은 돼지뼈를 우린 돈코츠(돈골) 스프에 간장을 더한 국물이 기본으로, 달짝지근한 양념으로 구워낸 얇게 썬 삼겹살과 날달걀의 노른자가 토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뜨거운 국물에 노른자를 터트리고, 토핑된 삽겹살 구이를 적셔 마치 스키야키처럼 즐길 수 있어 익숙한 일본라멘과는 또 다른 맛과 개성을 탐할 수 있다. 일본 라멘 애호가를 자부한다면, 도쿠시마현 여행에서 각별한 한 끼를 기대하는 이들이라면 기억해둘 메뉴다.

◇ 감성 만끽, 노포 사카바(酒場)

도쿠시마 여행에서 색다른 감성을 찾는다면 뻔한 이자카야를 제쳐두고 도쿠시마시의 뒷골목을 따라 줄지어 자리한 노포를 즐기는 것만큼 매력적인 체험도 없다. 특히 자그마한 공간에서 술과 요리를 담소와 함께 즐기는 사카바(酒場)는 소도시 도쿠시마의 밤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다.

도쿠시마는 예로부터 섬나라 시코쿠와 혼슈의 간사이를 연결하는 현관구로서 발전하며 특유의 접대문화가 탄생한 도시다. 덕분에 섬 지역 특유의 경계심이 옅어 낯선 이들도 가볍게 발을 디딜 수 있는 사카바가 번성했다.

노포 사카바들은 도쿠시마역에서 도보 20분 거리의 사카에마치, 아키타마치, 도미타마치 일대에 흩어져 있다. 담백한 닭고치구이와 구수한 점주의 입담이 더해진 꼬치구이 노포 토리안(鳥庵), 도쿠시마의 명주와 안주인이 만들어낸 어묵과 일품요리를 즐기는 오덴사카리(おでん盛), 달달하게 쪄낸 강낭콩을 반죽에 더해 만드는 도쿠시마 발상의 오코노미야키인 아마텐타마(豆天玉)를 심야 시간 대에도 맛볼 수 있는 나노하나(菜の花)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도쿠시마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노포들이 줄지어 늘어서 선택 장애가 올 정도다.

노포에 더해 사카바의 뒷골목 풍정도 즐길거리다. 여전히 쇼와시대(1920~1980년대)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골목 풍경은 따스한 소도시만의 치유를 전해주니 뒷골목 탐험에 용기 낸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선물이다.

◇ 도쿠시마공항 직항편 타면 다양한 여행 특전

주 3회 취항하는 인천공항-도쿠시마공항 간 이스타항공 직항편 이용 여행객을 위한 매력적인 여행 특전도 도쿠시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먼저 도쿠시마공항 1층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여권과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 버스티켓인 ‘도쿠시마 버스패스’를 받을 수 있다. 공항리무진버스와 시내 노선버스를 2일간 무료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2000엔 상당의 티켓으로, 도쿠시마 여행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 유용하다.

세관검사를 마치고 공항 터미널로 나가는 통로에서는 ‘ENJOY 도쿠시마 쿠폰카드’도 배포한다. 도쿠시마현 내 주요 관광시설 및 음식점, 쇼핑시설에서 특전 기념품과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사랑스러운 이스터 디저트로 봄의 설렘을 전하다

(여행레저신문)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가 다가오는 부활절을 맞아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이스터 스페셜 디저트’를 4월 4일부터 4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이스터 디저트는 부활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디저트들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완벽하다.

이번 스페셜 디저트는 봄의 활기와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동물 모양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동물 모양과 이스터 에그 초콜릿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 디저트는 프리미엄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맛과 비주얼 모두 놓치지 않았다.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이번 라인업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완벽한 선물이자 파티 테이블의 화려한 장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더 델리’의 이스터 스페셜 디저트는 4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델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다가오는 부활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에서 달콤한 봄의 기운을 만나보자.

호주관광청, 세계 보건의 날 기념 웰니스 여행지 5선 공개

(여행레저신문)매년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World Health Day)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보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에 맞춰, 호주관광청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자연 속에서의 힐링부터 미식과 스파, 럭셔리 호텔까지, 몸과 마음을 깊이 재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웰니스 경험을 만나보자.

어바웃 타임 배스하우스(About Time Bathhouse) – 빅토리아 토키

멜버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토키(Torquay)의 어바웃 타임 배스하우스(About Time Bathhouse)는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며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외 마그네슘 온천, 냉수욕장, 전통 핀란드 사우나, 스팀룸(증기욕실), 적외선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회복실에서는 따뜻한 차와 시원한 음료, 건과일을 즐기며 깊은 이완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페이셜 및 바디 케어 서비스는 전문 테라피와 맞춤형 마사지가 결합되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돕는다. 대중 목욕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8명까지 프라이빗한 이용도 가능하다.

더 하이크 컬렉티브(The Hike Collective) – 서호주 로트네스트 아일랜드 & 카리지니 국립공원

더 하이크 컬렉티브(The Hike Collective)는 자연 속에서 건강과 치유를 찾을 수 있는 하이킹 가이드를 제공하는 여행사다. ‘로트네스트 저니(The Rottnest Journey)’와 ‘카리지니 저니(The Karijini Journey)’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로트네스트 섬과 카리지니 국립공원의 독특한 경관을 탐험하고, 자연과 문화의 깊이를 배우면서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로트네스트 저니는 3일 간의 하이킹을 통해 섬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현지 원주민의 전통을 배우게 되며, 카리지니 저니는 5일 동안 협곡과 폭포를 탐방하며 양치식물로 둘러싸인 자연 풀장에서 수영하고, 도전적인 산악 여정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된다. 또한, 깊은 동굴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요가 세션과 코알라 보드워크 방문이 포함된 투어도 있다.

마가렛 리버 트러플 농장(Margaret River Truffle Farm) – 서호주 마가렛 리버

서호주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지역의 가족 운영 트러플(송로버섯) 농장은 오랜 시간 트러플을 재배해온 곳으로, 지난해 겨울 지역 최초로 트러플 사냥 체험을 선보였다. 호주의 겨울(6~8월) 동안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연 속에서 진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트러플 사냥(Dig Deep)’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가이드와 트러플 탐지견이 숲을 안내하며 숨겨진 트러플을 찾아 수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트러플의 생장과 수확법을 배우고, 갓 채취한 트러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미식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트러플 사냥 & 미식 체험(Dig Deep & Eat)’을 선택할 수 있다. 트러플 사냥 후,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네 가지 코스 요리에 신선한 트러플을 더해 맛볼 수 있으며, 농장에서 직접 만든 고급 트러플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플로라(Flora) –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시드니 이너 웨스트(Inner West)에 위치한 플로라(Flora)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채식 요리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올해 2월 문을 열었다. 현지 생산자로부터 공급받은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하며, 식재료 낭비를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직접 발효한 식초와 수제 치즈 등 정성을 담은 조리 기법을 통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완성한다. 나무 숯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불로 익힌 우드 파이어 요리는 깊은 풍미를 더하며, 채식 요리가 이토록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호주산 와인, 칵테일, 커피 등이 어우러져 웰빙을 중시하는 여행자들에게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1호텔 멜버른(1 Hotel Melbourne) – 빅토리아 멜버른

멜버른의 새로운 웰니스 중심지, 1 호텔 멜버른(1 Hotel Melbourne)이 오는 5월 문을 연다.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갖춘 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은 야라 강변(Yarra River)에 자리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안겨준다. 영국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뱀포드(Bamford)가 운영하는 웰니스 스파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더 필드 하우스(The Field House)에서는 최첨단 피트니스 시설과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 또한, 사우나, 스팀룸, 자쿠지, 실내 수영장까지 갖춰 웰니스 경험을 극대화한다. 호텔 곳곳에는 2,000여 개의 실내 식물이 배치되어 있고, 3,500㎡ 규모의 자연 공원이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바쁜 일상을 떠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깊이 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부킹닷컴, 2025년 야간 관광 명소 5선 소개

(여행레저신문)2025년은 ‘야간 관광(Noctourism)’이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해다. 전문가들은 올해가 태양 활동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평소보다 더 자주, 더 강렬한 오로라(북극광)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올초 발표한 ‘2025년 9대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약 69%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에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부킹닷컴은 일상을 벗어나 황홀한 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 명소 5선을 선정해 소개한다.

노르웨이 롱이어비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한 롱이어비엔(Longyearbyen)은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정착지로, 북극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10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극야 기간에는 해가 뜨지 않아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주변에는 빙하, 피오르드, 얼음 동굴, 야생 허스키 등 북극 특유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으며, 개썰매 체험이나 빙하 탐험 같은 야외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인구 약 2,400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상점, 레스토랑, 브루어리, 초콜릿 공방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중심부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스발바르 호텔 | 더 볼트는 ‘글로벌 시드볼트(Global Seed Vault,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으며, 아늑한 더블룸과 일식 레스토랑, 공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하루 종일 오로라를 따라 모험을 즐긴 후, 이곳에서 따뜻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하면 북극의 매력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캐나다 처칠

캐나다 매니토바주 북부, 허드슨 만에 위치한 처칠(Churchill)은 매년 가을 펼쳐지는 북극곰의 대이동과 환상적인 오로라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준북극 지대에 자리한 덕분에 연중 대부분 북극광을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1월부터 3월까지는 밤이 길고 날씨가 차가워 오로라 감상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 ‘오로라 돔(Aurora Domes)’과 ‘노던 스터디 센터(Northern Studies Centre)’에서는 북극광은 물론 별과 혜성 관측 등 기적 같은 야간 체험이 가능하다.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와푸스크 어드벤처(Wapusk Adventures)’나 ‘처칠 리버 머싱(Churchill River Mushing)’ 등 개썰매 캠프에서 야생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숙소로는 처칠 시내 중심에 위치한 벨루가 비치 하우스가 적합하다. 공용 주방과 욕실, 무료 주차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숙소 문을 나서면 펼쳐지는 광활한 자연과 야생의 풍경이 처칠 여행의 감동을 배가시켜 준다.

아이슬란드 요퀄사울론

요퀼사울론(Jökulsárlón)은 아이슬란드 바트나외퀴들(Vatnajökull) 국립공원 남부에 위치한 빙하 호수로,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절경 명소이자 랜드마크다. 유빙이 떠다니는 차가운 빙하수 위로 물범과 고래가 오가는 이곳은 여름철에는 보트 투어가, 겨울에는 오로라 감상과 얼음 동굴 탐험 등 야간 액티비티가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된다. 검은 모래 해변 위 유빙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비치’와 호숫가를 따라 펼쳐지는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다. 요퀼사울론 빙하 호수에서 약 11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호텔 요퀼사울론 – 글래시어 라군 호텔은 바트나와퀴들 국립공원의 새하얀 설산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뷰를 품은 숙소다. 이 호텔은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온수 욕조 등 웰니스 시설은 물론,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위치한 세도나는 붉은 사암 협곡과 영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사막 속 오아시스다. 겨울철이면 고요한 트레일과 눈 덮인 산봉우리가 어우러져 한적한 힐링 여행지로 변신하며, 밤이 길어지는 이 시기에는 다양한 야간 체험도 가능하다. ‘밤하늘 별 이야기, 은하계, 세도나 이야기 투어’에서는 별과 은하 관측은 물론, 세도나의 고대 문명과 현대 천문학의 연결고리를 탐험할 수 있다. 이 투어에는 의자, 담요, 별 관측 장비가 제공돼 누구나 편안하게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보텍스(Vortex) 지점을 따라 하이킹하거나 성 십자가 예배당(Chapel of the Holy Cross), 아트 갤러리 투어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림 같은 붉은 산을 배경으로 한 더 와일드 리조트 앤 스파는 세도나의 자연과 진정으로 하나 되고 싶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숙소다. 아늑하게 늦잠을 자거나 해돋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객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세련된 포인트로 꾸며져 있다.

대한민국 강릉 안반데기

강릉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안반데기는 해발 약 1,100m 고도에서 별을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국내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이곳은 맑은 날이면 은하수와 다양한 별자리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어 사진가와 별빛 애호가들에게 인기다. 억새가 끝없이 펼쳐진 대지 위로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은 가을과 겨울철 더욱 선명하게 빛나며, 북극성 추적, 별똥별 감상, 계절별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야간 체험을 가능케 한다. 낮에는 고랭지 밭을 산책하거나 인근 커피 거리, 주문진 어시장 등을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집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숙소를 찾는다면, 안반데기와 가까운 은가비 펜션이 제격이다. 산속에 아늑하게 자리한 이 펜션은 탁 트인 전망과 조용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온전한 쉼을 누리기에 알맞은 장소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하늘 길 넓힌다

(여행레저신문)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일)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 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 164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 30일부터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청두는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자이언트 판다 기지, 구채구 풍경구,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로 훠궈의 본고장이며 주요 여행지로는 최근 떠오르는 포토스팟 홍야동, 삼국지의 배경 장강삼협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PC 및 모바일(웹/앱)에서는 재운항을 기념하여 특가 이벤트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하여 주 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 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이후 4월 28일부터 다시 1회 추가하여 주 8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창춘 노선은 주 4회에서 주 9회로 5회를 증편하고 ▲인천-창사 노선도 주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의 한국인 여행객 비자면제 정책에 따라 여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양국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중국 노선에 다양한 증편을 계획했다. 중국이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중국으로 향한 한국인 여행객은 총 453만 5044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약 37%나 증가했을 만큼 호응이 뜨겁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도 3분기 중 ‘방한 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면제를 시행할 계획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증편이 국내 중국인 관광객 확대 및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여행객 비자면제 정책에 발맞춰 이번 증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항 확대를 통해 양국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 핵심 호텔 영업 중단 기간에도 2024년 매출액 4,545억원 달성하며 저력 과시

(여행레저신문)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28일 공시한 2024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545억원, 영업이익은 8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파르나스호텔의 주력 호텔 중 하나로 2023년 전체 매출의 25.7% 비중을 차지했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지난해 7월 전면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모든 호텔들이 전년 대비 매출액 성장을 이루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운영 공백을 제외하면 사실상 역대급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제외한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액은 2023년 3,580억원에서 지난해 3,910억원으로 9.2%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7억원에서 3.7% 이상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출액 1,8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파르나스호텔의 플래그십 호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총 4,430㎡(약 1,340평) 규모로 기존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장했으며, 첨단 시설과 최고 사양의 전문 설비, QED 골프 시뮬레이터 및 전문 스윙 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이 설치된 골프 연습장, 그리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정상급 하이엔드 호텔 피트니스 클럽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요리와 세계적인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의 스시 오마카세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히노츠키’를 오픈해 식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르나스호텔의 첫 독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난해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관 3년 차를 맞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도 내 5성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입지를 자랑하며, 중문 지역에서 가장 최신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 고객 약 26만명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방문해 글로벌 ‘핫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과 호텔 경영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지난해 9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해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918억원으로 2024년 파르나스호텔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 매출액 432억원과 비교했을 때 2년 새 매출 실적이 2.1배 이상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204억원으로 3.8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평균 객실 점유율 또한 80% 이상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전체 투숙객의 약 70%가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파르나스호텔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564실 규모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통해 파르나스호텔은 구미주 고객들의 로열티가 높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과 유럽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IHG 계열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호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며, 프리미엄 호텔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영업 중단이라는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파르나스호텔이 지난해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경쟁력과 성장세를 증명했다”며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호텔 업계를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조선호텔’ 봄 침구 신제품 5종 출시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이하 ‘조선호텔’)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더 조선호텔(The Josun Hotel)’이 봄 시즌을 맞아 침구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더 조선호텔’은 조선호텔이 110년간 쌓아온 환대의 미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일상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호텔의 쉼을 담은 침구 컬렉션을 중심으로 취향과 영감을 고양하는 소품류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더 조선호텔 침구는 호텔의 품격을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계절감을 반영한 소재와 섬세한 자수 디테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고 있다. 일상에서부터 혼수, 예단까지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더 조선호텔 침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수 시리즈’로 ‘에스텔(Estelle)’, 포르테(Forte)’, ‘안단테(Andante)’, ‘발렌티(Valenti)’, ‘세이지(Sage)’ 등 총 5종이다.

호텔 침구의 정수를 보여주는 브랜드 특유의 미감과 고급 소재, 계절의 감성을 자수 디자인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에스텔’은 깨끗한 화이트 바탕에 반짝이는 은사로 수놓은 미니 꽃잎 자수로 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80수 광폭 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을 자랑한다. 은은한 핑크와 민크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중해의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세롤리안 블루 컬러의 ‘포르테’는 휴양지 특유의 청량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달과 면이 혼방된 원단은 실크처럼 부드럽지만 탄탄한 조직감을 지녀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완성한다.

‘안단테’는 잔잔한 프레임형 자수와 정갈한 실루엣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고요하고 우아한 호텔 침실 연출에 제격이다. 최고급 120수 광폭 면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침구 하나만으로도 품격 있는 침실 연출이 가능해 혼수 또는 예단 상품으로도 손색없다.

정교한 다마스크 자수를 화이트 침구 위에 섬세하게 수놓은 ‘발렌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 침실을 단숨에 격조 높은 공간으로 완성해준다. 자수 패드까지 함께 구성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풀세트 침실 연출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침구를 찾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다.

‘세이지’는 호주산 양모 충전재를 사용한 누비 이불커버로, 풀잎 모양의 리프 프레임 자수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고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모는 우수한 보온성은 물론 탁월한 흡습성과 통기성을 갖춰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이불솜을 함께 사용해 따뜻하게, 봄, 여름철에는 솜 없이 커버만으로 가볍게 덮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고급 독일산 수입 원단을 사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신세계백화점 6개점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 조선호텔 침구는 호텔에서 경험했던 안락한 쉼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봄의 정취를 담은 이번 자수 컬렉션과 함께 일상 속 침실이 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제주 관광 활성화에 힘 보탠다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지금 제주여행,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제주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편도 총액 15,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와 제주 곳곳의 축제장, 인증샷 명소에서 제주를 상징하는 감귤, 남방큰돌고래, 동백꽃 스탬프를 운영,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에어서울 단독 특전으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공항 내 전용 부스를 통해서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맛있는 제주여행’, ‘탐나는전’ 등 여행객들의 재미는 더하고 여행비 부담은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로케이항공, 일본 이바라키현 전세기 운행 재개 확정

(여행레저신문) 이바라키현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편 재취항을 확정하고, 5월 이후부터는 동 노선의 정기편화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노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에어로케이항공이 단독 전세기로 취항한 노선으로, 한국과 일본 이바라키현 간의 관광교류의 포문을 연 노선이기도 하며, 양국에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호평 아래 운행된 바 있다.

이번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국제공항-이바라키공항 간 전세기 재취항에 앞서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바라키현을 방문,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와 환담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으로서 전세기 운행재개를 협의한 바 있다.

특히 강병호 대표이사와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 대표 관광 테마로 자리한 현 내 골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골프를 통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4월 19일부터 재개되는 전세기편은 주 3회(화, 목, 토) 스케줄로 운행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이바라키공항에 오후 4시 5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5시에 이바라키공항을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저녁 7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전세기편 재개가 확정됨에 따라 충청권을 포함하는 청국국제공항 발 일본 이바라키현 여행 수요 확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 전세기가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에 더해 충청권 여행사를 통해 다수의 여행상품이 신규 조성되고, 특히 골프상품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바라키현의 높은 골프장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호평을 얻은 만큼, 봄 시즌 성수기에 맞춘 전세기 운행을 통해 이바라키현 골프여행 수요를 포함한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바라키현은 지난해 한국에서 펼친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에 힘입어 이바라키현의 관광 매력과 인지도가 확대됐다며, 에어로케이항공의 전세기편 재취항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를 비롯해 미식과 관광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가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인 관광객 맞이에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곳 이상의 골프장을 비롯해 5월에 네모필라가 절경을 선사하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봄꽃 가득한 일본 3대 정원에 손꼽히는 ‘가이라쿠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노타키’,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온천이 점재하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 대상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년마다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봄 시즌은 올해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에어서울에서는 예술제를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휴 혜택들을 준비했다.

우선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섬 곳곳에 비치된 작품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토우치 예술제 자유이용권(정가 4,300엔)’을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한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 비해 여유롭게 현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이온몰과 제휴, 할인 혜택과 함께 다카마쓰 시내와 이온몰을 오가는 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관광지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카가와현의 대표 온천인 ‘붓쇼잔 온천’ 300엔 할인과 리츠린 공원 기모노 대여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리츠린 공원은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도 선정된 바 있어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69,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3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레고랜드 호텔, 신규 라이드 오픈 임박 기념 ‘스핀짓주 마스터 패키지’ 출시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호텔이 오는 4월에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 닌자고 IP를 활용한 신규 라이드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 임박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스핀짓주 마스터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핀짓주 마스터 패키지는 닌자고 신규 라이드의 신나는 경험과 함께 파격적인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1일 이용권 패키지와 2일 이용권 패키지 2종으로 출시되었다. 호텔 숙박권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일 이용권은 원하는 인원수에 맞게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종 패키지 모두 최대 성인 2명, 어린이 3명이 즐길 수 있는 호텔 조식이 포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레고 닌자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닌자고의 영웅, ‘로이드의 검과 칼집’ 그리고 ‘드래곤 전사 도끼’ 2종 세트가 포함되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은 레고랜드 호텔 2층 리틀 빅샵에서 바우처를 통해 교환 가능하다.

스핀짓주 마스터 패키지는 2025년 6월 6일 금요일까지 판매되며, 호텔 투숙은 4월 11일 금요일부터 6월 8일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스핀짓주 마스터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오는 4월 10일 레고 닌자고 IP를 활용한 신규 라이드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640m2(약 800평)을 확장한 부지에 위치했으며, 단순히 탑승하는 것을 넘어 ‘스핀 짓주’라 불리는 무술을 사용하는 닌자고 영웅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몰입감 넘치는 체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김영옥 마케팅 상무는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 임박을 기념하여 레고 닌자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레고 세상에 온 것만 같은 환상적인 숙박 경험과 더불어 새로운 라이드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 방문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크루아상 티라미수 케이크’ 출시

(여행레저신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숍 ‘더 델리’에서 322 소월로 스테이크 하우스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새롭게 재해석한 케이크를 출시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티라미수를 케이크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티라미수 케이크는 전통적인 티라미수의 깊은 풍미에 크루아상을 더해 독창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케이크 위에 얹어진 크루아상 모양의 초콜릿은 바삭한 식감과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함께 겹겹이 쌓은 크루아상 크럼블의 부드럽고 바삭한 질감이 커피의 쌉사름함과 버터리한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버터의 풍미가 가득하고 공기층이 많은 크루아상의 결 사이사이 푹 적셔진 에스프레소 샷이 더욱 촉촉한 티라미수를 완성한다. 커피는 물론, 레드와인과도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해 남녀노소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루아상 티라미수 케이크만을 위해 제작하여 구워진 백자기 그릇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케이크들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촉촉하고 달콤한 케이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동 가능한 백자기 그릇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GLAD to meet K-Beauty! 글래드 호텔 x 에딧비, ‘K-뷰티 스테이케이션 패키지’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K-뷰티 브랜드 ‘에딧비(EDIT.B)’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상품 ‘K-뷰티 스테이케이션 패키지(K-Beauty Staycation Package)’를 2025년 4월 30일(수)까지 선보인다.

특히, 해당 상품은 K-뷰티 브랜드 ‘에딧비(EDIT.B)’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K-뷰티 아이템을 제공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기획됐다. 에딧비(EDIT.B)는 ㈜삐아코스메틱이 잘파세대를 타겟으로 만든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컬러풀한 패키지부터 뷰티풀한 효능까지 쉽고 즐거운 베러 뷰티를 추구하는 뷰티 플레저 브랜드이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에딧비(EDIT.B)’의 스킨케어 아이템을 제공한다. 강력한 세정력으로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까지 한번에 지워낼 수 있는 올인원 클렌징 패드△조이풀 하트 올인원 클렌징 패드(30매)와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분, 피지, 각질 등의 근본 원인을 확실하게 닦아내고 진정에 특화된 성분을 가득 압축시킨 올인원 케어 제품 △진정 톡 시카 어성초 트러블 패드(70매)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서울 지역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1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글래드 호텔에서 K-뷰티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받는 특별한 호캉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궁중 음식과 전통 한식으로 차린 한끼를 어디서든 즐기세요. 고급 한식당 수운, ‘한정식 도시락 2종’ 출시!

(여행레저신문)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궁중 요리와 전통 음식으로 구성해 정성 가득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한정식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6가지 찬으로 구성된 ‘수 도시락’과 7가지 찬에 후식까지 더한 ‘운 도시락’ 2종이다. 이 도시락은 셰프들이 엄선한 고급 식재료로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 음식들로 구성돼, 나들이는 물론 비즈니스 미팅이나 격식 있는 모임 자리에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다.

‘수 도시락’은 한우 갈비살과 설깃살을 다져서 수제 양념에 24시간 숙성해 만든 ‘한우 떡갈비’와 바다장어에 특제 고추장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장어구이’, 고추장 양념을 입혀 3번 구어 낸 ‘닭구이’, 궁중 요리 방식으로 만든 ‘탕평채’, 만가닥버섯과 꽈리고추 등 ‘야채 구이’ 등 6가지 찬으로 구성된다.

‘운 도시락’은 민물 장어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장어 구이’, 1등급 한우 차돌박이에 특제 간장을 발라 숯불에 구운 ‘차돌박이 구이’, 최상위인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갈비를 3시간 동안 저온 조리한 ‘전복 갈비찜’, 수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낙지볶음’ 등 7가지 찬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수운의 셰프들이 궁중 방식을 재해석해 만든 병과 2종과 제철 과일이 제공된다.

모든 도시락에는 밥과 국, 기본 찬 4종이 포함된다.

이 도시락은 포장 전용 상품으로, 픽업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수 도시락이 4만5000원, 운 도시락이 10만원이다.

서울에서 만난 ‘LA 매직아워’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여행업계 초청 리셉션 성료

(여행레저신문)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지난 25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우리가 사랑하는 LA(We Love LA)’를 알리는 특별한 리셉션 ‘LA 매직아워’를 이태원 카사 코로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등 6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과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에서는 돈 스키오(Don Skeoch)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크레이그 기본스(Craig Gibbons) 아시아 퍼시픽 이사가 참석해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한 만남을 가지며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행사장에서 공개된 캠페인은 새로운 광고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A의 진정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도시 곳곳의 명소, 미식 문화,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경험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랜디 뉴먼(Randy Newman)의 대표곡 ‘아이 러브 엘레이(I Love L.A.)’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광고 영상은 LA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리셉션에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LA(We Love LA)’ 캠페인 영상이 최초 공개되었으며,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직접 영상의 배경음악과 함께 LA 특유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팝 문화에 대한 토크를 진행해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또한, LA 스타일의 미식 경험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LA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하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돈 스키오는 환영사를 통해 “LA는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열려 있는 도시이며, 이번 캠페인은 LA의 다채로운 문화와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초대장”이라며, “방문객들이 LA를 찾는 것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로스앤젤레스에게 중대한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풍부한 로스앤젤레스의 새로운 변화를 한국 업계 관계자 분들께 소개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럭키드로우 행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그리고 유나이티드항공가 인천-로스앤젤레스 구간 1인 왕복 항공권을, 할리우드 볼륨, 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3박 숙박권과 더 라인 호텔에서 2박 숙박원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익스프레스 패스 2인 입장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우리가 사랑하는 LA(We Love LA)’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프랑스, 멕시코, 일본,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전개되며, 5월 30일까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광고 스팟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A의 매력을 담은 광고는 강남대로와 강남역 일대 전광판에서 상영되며, 전국 130여 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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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우리가 사랑하는 LA’ 캠페인 – 최지인 과장, 크래이그 기본스 아시아 퍼시픽 이사, 돈 스키오 CMO, 김나혜 부장(왼쪽부터)>

이번 캠페인에는 농구 전설 어빈 “매직” 존슨(Earvin “Magic” Johnson), 아티스트 미스터 카툰(Mister Cartoon), 푸드 저널리스트 하비에르 카브랄(Javier Cabral) 등 LA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문화적 깊이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수백억 달러 규모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영화 ‘스타워즈’ 감독 조지 루카스를 주제로 한 <루카스 서사 예술 박물관>도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6 NBA 올스타전, 2026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 2026 FIFA 월드컵, 2027 슈퍼볼 LXI, 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터키항공,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여행레저신문)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은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관광적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2000년 3월 26일 서울로의 정기노선 취항 25주년을 기념하며 터키항공은 3월 26일 서울 명동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항공의 최신 주요 서비스와 함께 국책 항공사로서의 미래 비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터키항공의 풍부한 역사 속 순간들이 담긴 아카이브 자료 30장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의 협업으로 촬영 및 큐레이션한 이스탄불, 안탈리아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총 55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1933년 5월 20일 단 5대의 항공기로 시작된 터키항공의 풍부한 유산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튀르키예 국책 항공사인 터키항공은 이제 500번째 항공기를 보유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수년 내 항공기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과 함께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으로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와 대륙 간의 연결을 촉진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우밋 데벨리(Ümit Develi) 터키항공 극동 및 오세아니아 세일즈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터키항공의 서울 정기노선 취항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언제나 터키항공에게 중요한 아시아 시장이다. 앞으로도 터키항공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터키항공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남서부 해안에 자리한 안탈리아는 바다와 태양, 역사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이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가 디자인한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코스로 잘 알려진 안탈리아는 2024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6번째로 많이 방문한 도시로 꼽힌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이스탄불은 과거와 현재 문화가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이다. 주요 글로벌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은 4시간 비행 거리 내 80개 이상의 목적지로 여행객들을 연결하며, 유럽과 아프리카로 가는 승객들의 중요한 경유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터키항공은 서울 정기노선 취항 25주년을 기념해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여행 가능한 이스탄불, 런던, 베니스, 리스본,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취리히, 비엔나를 포함한 25개의 주요 유럽 도시 항공권을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가 항공권은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 터키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루체빌, 완벽한 제주 오름 여행 위한 ‘오르멍, 먹으멍, 쉬멍’ 패키지 오픈

(여행레저신문)휘찬이 운영하는 제주 루체빌이 봄맞이 오름 트레킹 여행객을 위한 ‘오르멍, 머그멍, 쉬멍’ 패키지를 오픈했다.

루체빌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에나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49㎡의 넓은 객실이 트윈룸, 온돌룸, 패밀리룸 타입으로 준비돼 있어 동반객의 형태에 따라 최적의 객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중산간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개별 테라스를 갖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키지의 이름인 ‘오르멍, 머그멍, 쉬멍’은 제주어로 ‘오르며, 먹으며, 쉬며’라는 의미로, 패키지 이용객은 오름 트레킹에 필요한 등산 가방, 등산 스틱, 보온병으로 구성된 등산 키트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 및 조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온천&실내 수영장 이용권은 루체빌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넥스 온천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된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으로, 감촉이 깨끗하고 칼슘과 이산화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실내 수영장은 통창으로 돼 있어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온천과 실내 수영장 이용권은 2인에 한해 투숙기간 중 1회 제공된다.

또한 조식은 루체빌 1층에 위치한 해밀레스토랑에서 한식 뷔페로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되며, 레스토랑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의 금액은 트윈룸(2박) 기준으로 주중 20만원, 주말 2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박수당 2만원 추가 시 온돌룸이나 패밀리룸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3인 조식이 제공된다.

본 패키지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www.luceville.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투숙이 가능한 2박 전용 상품이다.

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 미식계 아카데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5위 선정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이 3월 25일(화)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에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인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권 행사로,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국제 미식 행사다.

이타닉 가든은 지난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51~100위’ 순위에서 6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5위에 선정되며 무려 37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며 올해의 ‘Highest New Entry Award 2025’를 달성했다.

조선 팰리스의 최상층인 36층에 위치한 한식당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하며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글로벌 퀴진 에센스를 가미한 현대의 한국음식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메뉴판도 독특하다. 이타닉 가든의 메뉴판은 단순히 요리 설명이 아닌, 각 코스에 사용된 제철 식재료와 채소를 일러스트 엽서 형식으로 소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손종원 셰프는 한국 최초로 두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로, 레스케이프의 양식당 ‘라망 시크레’와 조선 팰리스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에서 현재 한국의 맛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독창적인 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위트 있고 진정성 잇게 풀어낸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며, 팀원들의 추억과 요리 철학이 담긴 스토리텔링, 세심한 서비스와 함께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특별한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타닉 가든’은 2022년 리뉴얼 오픈하여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첫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스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 2023년부터 3회 연속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TOP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

조선 팰리스의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한식당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하며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글로벌 퀴진 에센스를 가미한 현대의 한국음식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이타닉 가든의 메뉴판은 단순히 요리의 종류, 조리 방법이 담긴 메뉴 소개가 아닌, 해당 코스 요리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된 제철 식재료, 채소를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형태로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엽서 뒷면에는 이타닉 가든의 팀원들이 직접 작성한 식재료에 얽힌 추억, 스토리텔링을 담아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한다.

하나투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21년 연속 1위

(여행레저신문)㈜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사업의 브랜드파워(K-BPI)’ 여행사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하나투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행사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고객이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하도록 한 하나팩 2.0을 기반으로 2030세대를 위한 밍글링투어, 밍글링 투어 Light를 선보였다. 고객 선택형 결합 서비스 ‘내맘대로 항공+호텔’, 전문 가이드 동행 및 현지 케어 서비스가 포함된 결합 상품 ‘현지투어플러스’를 출시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했다. 대표 온라인 커머스 ‘하나LIVE’, ‘하나트래플’, ‘하나오픈챗’, ‘숏플’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확대하고,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기존 AI 서비스를 통합한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출시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21년 연속 여행사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스프링 세이버’ 프로모션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파크 하얏트 부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세이버(Spring Save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포근한 날씨 속 특별한 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2박 이상 투숙 시 하얏트 일일 요금 기준 20% 할인을 제공하며,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부산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할인 혜택은 전 객실 타입에 적용되며, 사전 예약 필수이다.

한편, 모든 투숙객은 아름다운 광안대교 전경이 펼쳐지는 피트니스 센터와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내 수영장,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싱잉볼의 울림을 따라 깊은 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인드풀니스 플로팅 사운드젠’과 필라테스에 아로마테라피를 결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젠센트 필라테스’로 구성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5월 11일까지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의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하며(선착순 한정),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봄꽃과 함께하는 실속 있는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프링 세이버’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2025년 5월 2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가격은 2인 기준 54만4천 원부터이며(2박 기준, 날짜별·객실 타입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선결제 필수이다. 예약 시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취소 및 환불 불가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 설치와 회화를 넘나드는 민수연 작가 개인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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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신문)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아트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민수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각(Perception)의 재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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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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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 회랑 실크로드의 파미르 회랑 도로망은 중국 한당(漢唐) 시대의 수도였던 장안(長安)과 낙양(洛陽)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앙아시아의 제티슈(Zhetysu)로 이어진 약 5,000km에 이르는 구간에 해당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