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모두 함께 달려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 출시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된 괌 마라톤 대회 ‘코코 로드 레이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괌의 국조인 코코새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국제 이벤트다.

올해 대회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진행된다. 12일 첫날은 ‘코코 키즈 펀 런’이 열리며,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밍 △미니 ATV 체험 △작은 동물 체험 농장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13일에는 성인을 위한 21km 하프 마라톤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괌정부관광청에서 출발해 투몬비치부터 이파오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 괌 PIC 5일’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5km씩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괌의 주요 도로를 지나 괌 프리미어 아울렛(GPO)까지 이어지며, 도심과 자연의 조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마라톤 참가비 지원을 비롯해, △공항-호텔 간 송영 서비스 △전일정 호텔 조식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관람 등의 다채로운 특전도 포함돼 있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괌 정부관광청과 협업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괌은 힐링 휴양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라톤과 휴양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우여행사, 한 나라를 깊게 속도보다 밀도 높은 ‘유럽 트레킹투어’ 진행

(여행레저신문)유럽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게 들여다보는 밀도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트레킹은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 트레킹 여행을 선보였다. 직접 걸으며 유럽의 숨겨진 절경과 비경을 만나볼 기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이탈리아 남부여행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말피 코스트(Amalfi Coast)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안 지역으로, 짙푸른 지중해와 절벽 위 마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말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숨막히는 풍경과 라벨로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의 파노라마 절경은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승우여행사의 이탈리아 남부여행은 로마의 찬란한 유적과 바티칸의 예술로 시작해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 탐방으로 이어진다. 활화산 베수비오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는 인류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감하고, 아말피 코스트로 넘어가 바다와 마을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들의 길(Path of the Gods)과 푸른 계곡과 폭포를 따라 걷는 페리에레(Ferriere) 계곡 트레킹까지 완벽하게 즐긴다.

승우여행사는 7박 9일의 일정으로 로마, 소렌토, 아말피 등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를 여행한다.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을 중심으로 로마&바티칸, 폼페이 등 이탈리아의 고대 유적지를 함께 방문한다. 여행은 3~4성급 숙박비(7박)와 현지 차량,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 택스를 포함해 1인 520만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만년설로 뒤덮인 거대한 알프스산맥, 이탈리아 북부여행 ‘돌로미티 트레킹’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돌로미티(Dolomites)는 알프스산맥 일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핑크빛과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독특한 석회암 봉우리는 물론 알프스에서도 손꼽히는 절벽과 초원의 조화로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돌로미티 트레킹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와 ‘세체다(Seceda)’ 등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압도적인 자연풍경과 탁 트인 전망이 트레킹 내내 마주하는데, 해 질 무렵에는 ‘엔로사디라’ 현상으로 산이 붉게 물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한다.

승우여행사의 돌로미티 여행 상품은 7박 9일의 일정으로, 체력 부담 없이도 이탈리아 알프스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 30만원 상당의 ‘슈퍼썸머패스(5일권)’가 포함돼 있어, 가파른 산악 지형도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3~4성급 숙박비(7박)와 현지 차량,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특식 1회 포함), 가이드 및 기사비, 시티 택스를 포함해 1인 500만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순례길을 온전히 경험하면서도, 부담 없이 완주 – ‘산티아고 순례길 트레킹+시티투어’

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향해 걷는 유서 깊은 길이다. 9세기부터 시작된 이 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가 찾는 코스다. 다양한 루트가 있으며, 이중 최소 100km 이상을 걸으면 순례 인증서(콤포스텔라)를 받을 수 있다.

순례길은 걷는 내내 하루에도 수차례 변하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푸른 들판과 구릉지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가 순례자들을 맞이한다. 걷다 보면 고즈넉한 마을, 오래된 성당과 수도원 등 시간이 멈춘 듯한 유럽의 전통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다양한 경로의 각기 다른 풍경과 문화적 경험은 많은 순례자들에게 영적 탐색과 자기 발견의 시간이 된다.

승우여행사는 9박 11일의 일정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인기 코스인 사리아~산티아고 구간(약 100km) 완주를 목표로 걷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 순례 인증서를 받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한다. 마드리드 및 근교 시티투어가 포함돼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전 일정 아파트먼트나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며,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 일정 내 교통편이 모두 포함돼 1인 320만원에 판매된다. 항공권은 불포함이며, 항공 예약 대행은 가능하다.

승우여행사는 유럽 여행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특별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유럽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니,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핑크빛 벚꽃이 가득한 4월, ‘2025 메리체리블로썸’ 와인 & 맥주 페어 개최

(여행레저신문)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가 2025년 4월 5일부터 6일까지 1층 로비에서 ‘2025 메리체리블로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와인과 맥주를 즐기며 여의도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50여 종의 다양한 와인과 한맥 생맥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 친환경 와인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하이트 진로 와인, 금양인터내셔날,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등 유명 수입사 3곳과 OB맥주의 한맥 브랜드가 참여하여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티켓 가격은 3만원으로, 구매 시 다양한 와인과 한맥 생맥주 시음, 시음 글라스 제공, 푸드 할인 1만 원권 1장, 와인 할인 1만 원권 1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친환경 와이너리 실버오크 와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증을 받은 ‘지리산 1915’ 프리미엄 워터도 제공된다. 또한, 개인 텀블러 지참 시 한맥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시음과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미니 버거, 감자튀김, 치즈플래터, 사퀴테리 플래터, 벚꽃 팝콘 등의 스낵을 2만원 내외로 즐길 수 있다. ‘소이앳홈’이 협찬한 벚꽃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글라스 데코 존과 호텔 굿즈를 판매하는 벚꽃 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진에어 직원, 인천공항에서 의식 잃고 쓰러진 외국인 승객 구해

(여행레저신문)진에어(www.jinair.com) 인천공항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승객을 구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 주변에 있던 진에어 직원과 협력사 에어코리아 직원이 승객의 상태를 살폈고, 승객은 쓰러진 상태에서 가쁜 호흡을 내쉬었지만 이내 의식을 잃었다. 직원들은 곧바로 다른 승객들과 함께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다행히 승객은 의식을 회복했고 몇 분 후 도착한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당 항공편은 승객 수하물 하기 등 필요한 조치 후 정상적으로 운항했다.

신속한 조치로 위험에 처했던 승객을 구한 황아린 진에어 인천공항지점 사원과 이상민 에어코리아 사원은 “쓰러진 승객을 봤을 때 당황했지만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승객이 무사히 의식을 되찾아 정말 다행이고, 옆에서 함께 도움을 주신 다른 승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승객을 구한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여행업계 AI 전환 이끈다” 멀티 AI 에이전트 ‘하이(H-AI)’ 론칭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AI 채팅상담, 여행정보 AI 등 기존 AI 서비스를 통합해 업계 최초로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최신 AI 기술을 여행 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선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선보인 AI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자 수는 7월 베타 출시 대비 10월 정식 출시 이후 432% 증가했고, 개인화 상담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5에서는 생성형 AI 혁신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론칭한 하이(H-AI)는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여행 정보 탐색 및 추천, 실시간 상담, 취소 수수료 조회 등 여행의 전 과정에서 토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고객의 관심사와 최근 본 상품을 분석해 여행 일정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단일 AI 모델이 아닌 여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조합하고, 독립적인 특성을 갖는 AI 에이전트를 멀티로 구성하게 설계했다. 고객의 문의 맥락을 분석해 가장 적절한 모델을 자동 선택하여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OpenAI GPT 계열 모델은 여행 일정 및 상품 추천과 같은 맞춤형 제안을 하고, AWS 클로드(Claude) 모델은 고객 문의 응대 및 정책을 안내한다.

서비스명은 ▲영어 인사말 ‘Hi’에서 착안해 언제든 친근하게 호출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이자 ▲하나투어(Hanatour)의 AI 기술 기반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친근하게 인사하며 손을 흔드는 모양과 말을 거는 듯한 음성 파형을 형상화한 UI는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하이(H-AI)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 메인 페이지 하단 GNB(Global Navigation Bar) 영역에서 실행 가능하며, 여행 상품 검색 중에도 상담이 필요한 순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이(H-AI)는 AI가 단순 응답을 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여정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발전한 사례”라며, ”하나투어만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업계 AI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도심 속 아트캉스 ‘트립 투 판교 : 아트(Trip to Pangyo : Art)’ 패키지 출시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도심 속에서 아트캉스 (아트+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트립 투 판교 : 아트 (Trip to pangyo : Art)’ 를 8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트립 투 판교’는 그래비티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호캉스와 호텔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됐다.

여덟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트립 투 판교 : 아트’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와 협업하여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고객에게 예술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투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패키지 혜택으로는 그래비티만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베딩을 갖춘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입장권 2매(대인, 소인 공통), 현대백화점 판교점 회전목마 이용권 2매, 2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그리기• 오리기•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MOKA 아트 액티비티 북 2종이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호텔 3층~4층에 걸쳐 2개층으로 이루어져 여유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수영장, 피트니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도심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그래비티 수영장은 성인 및 아동용 풀이 구분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방감이 돋보이는 야외 데크도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키즈 브랜드인 조선 주니어 캐릭터를 활용한 ‘조선주니어 키즈 텀블러백’을 제공한다. (선착순 한정)

또한 그래비티 투숙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 방문하는 경우 MOKA 카페 및 MD 상품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 31일(일)까지)

‘트립 투 판교 : 아트’ 패키지는 8월 31일(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31,000원부터(세금 포함)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봄 시즌 웰니스 프로그램 강화

(여행레저신문)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봄 시즌을 맞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 대표 웰니스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트렌드를 공략해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부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및 명상 클래스까지 새로운 힐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별로 전개 중인 ‘컬처 잇 플레이스’ 프로모션에서는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모닝 바이탈리티 런’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해운대 바다, 동백섬 등을 따라 조깅을 즐긴 후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과 4월 28일에 진행된다. 달맞이고개, 남천동 벚꽃길 등 부산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에서 꽃구경을 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 투어’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웰니스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리미엄 액티브 웨어 브랜드 ‘뷰오리(VUORI)’와 손잡고 뷰오리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웰니스 세션을 연다. 3월 28일에는 신나는 서킷 운동, 심신 테라피로 구성된 강좌를 운영하며, 4월 21일에는 각종 맨몸 운동과 싱잉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투숙객 외에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시 운동복, 가방, 모자 등으로 구성된 ‘뷰오리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컨텐츠 강화로 고객 편의성 높인다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자사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의 대고객 안내 기능을 강화하여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홈페이지 컨텐츠 강화는 에어서울이 취항중인 국내 3개 공항(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 출국장과 주차장의 혼잡도를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에어서울 이용객은 모바일 체크인이나 부가서비스 구매 등 탑승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탑승까지의 대략적 소요시간을 예상할 수 있고 3개 공항별 주차구역 위치와 주차 가능 대수 등 세부적인 현황도 쉽게 확인 가능하여 편리한 여

행을 시작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기능 강화를 통해 공항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높임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나아가 운항 정시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홍빛 물든 호텔에서 꽃캉스(꽃놀이 호캉스) 즐기세요~ 롤링힐스 호텔, ‘핑크 롤링 패키지 및 이벤트’ 선보여

(여행레저신문)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벚나무가 조성된 정원과 호텔 곳곳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핑크 롤링 패키지 및 이벤트’를 4월 한달간 선보인다.

롤링힐스 호텔은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와 50여종의 식물로 가꿔진 정원이 있어, 호텔 곳곳에서 꽃놀이를 즐기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특히 산책로가 분홍빛으로 물드는 벚꽃철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매년 ‘핑크 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핑크 롤링 이벤트’는 4월 한달간 호텔 내외부 곳곳에서 펼쳐진다. 산책로와 로비에 벚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마련해 봄 분위기를 더했다.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핑크볼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식음료 할인권, 와인 증정,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핑크 롤링 패키지’도 출시했다. 분홍 색상이 설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파스쿠아 스윗 로제 와인 및 칠링백과 촬영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벚꽃 디자인의 우산 1개를 증정한다. 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수영장 이용 혜택 등도 더했다.

이 패키지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 2천원부터다.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리조트 봄맞이 가족 콘텐츠 강화… 신규 요트 프로그램 도입∙조식 메뉴 개편

(여행레저신문)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봄 시즌을 맞아 통영마리나리조트에 신규 요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조식 메뉴를 개편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강화한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이 가능한 국내 대표 마리나 리조트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요트 투어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리조트 뒤편에서 이어지는 ‘삼칭이 해안길’을 따라 한적한 바다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올봄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 상품 ▲이순신 역사 항해 탐험 ▲항해사 체험 요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신식 요트를 타고 푸른 바다를 누비며 역사 해설을 듣고, 특별한 코스튬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는 요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혜택도 제공한다.

‘이순신 역사 항해 탐험’은 역사 해설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한산도와 제승당을 둘러보는 역사문화 투어다. 참가자들은 갑옷과 투구, 지휘봉으로 구성된 이순신 코스튬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항해사 체험 요트 프로그램’은 선실에 마련된 탐험 키트 3종(통영시 지도, 나침반, 망원경)을 이용하여 바다 위 항해를 즐길 수 있다. 마린 자켓과 모자로 구성된 코스튬이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마련돼 있어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 강화에 따라, 요트 전체를 대여하는 ‘프리미엄 전세 요트’ 이용 시 모든 테마별 코스튬과 탐험 키트,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및 기념사진 촬영 혜택 일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요트클럽라운지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봄맞이 조식 메뉴를 개편해 미식 경험 강화에도 나선다. 새로운 메뉴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주목받았던 통영식 비빔밥을 비롯해, 지역 재료를 활용한 통영 바다장어구이, 즉석에서 즐기는 쌀국수와 나만의 샌드위치 코너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 BBQ를 즐길 수 있는 ‘오션그릴’은 3월 2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영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영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지역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리조트 인근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트립가이드’를 비치하고, 이를 수령한 여행객들이 통영 야간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은 연중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도보투어 ‘통영이 빛나는 밤에’, 경남 최초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등 색다른 즐길 거리로 낮과 밤 모두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통영마리나리조트는 통영의 푸른 자연과 역사문화, 해양 레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요트 투어 프로그램과 조식 메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통영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 셰프들의 요리대결…” 신라스테이, 요리대결 메뉴 정식으로 선보인다

(여행레저신문)신라스테이가 중식 뷔페와 라운지 바에서 신메뉴를 출시한다.

신라스테이는 미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자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국 신라스테이 셰프들을 대상으로 ‘신메뉴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신메뉴 요리 경연대회에는 전국 16개 지점의 셰프 총 32명이 참가해 90여가지의 메뉴를 출품했으며, 메뉴의 창의성, 맛과 플레이팅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메뉴는 두 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3월 20일부터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cafe’의 중식 뷔페에서는 6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중식 뷔페에서 신메뉴 △자메이카식 바베큐 소스로 구운 닭요리에 망고 살사를 곁들인 ‘신스 인 자메이카’, △그리스 전통 요리인 ‘산토리니 무사카’, △스페인식 소시지인 초리조를 활용한 ‘초리조 치킨 토마토 수프’, △부드러운 식감의 가자미살에 구운 대파의 풍미를 더한 ’가자미살을 곁들인 구운 대파 샐러드’, △육회와 해초 샐러드에 들기름으로 맛을 낸 ‘산해진미파스타’, △신선한 알배추 샐러드에 고소한 땅콩 버터 소스를 더한 ‘넛플릭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울산, 광화문, 천안, 서초, 해운대, 삼성, 여수, 플러스 이호테우의 라운지 바에서는 지중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라운지 바 신메뉴는 △쫄깃한 문어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부라타 뽈뽀’, △이탈리아 해변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영감을 받은 ‘항아리 해물’, △바질과 치즈의 풍미를 살린 ‘바질 치즈 소스를 곁들인 감자튀김’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레스토랑 cafe의 라운지 바에서는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 라운지 바 신메뉴 3종 주문 시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여행 업계 온라인 소상공인 300여 개 육성 지원

(여행레저신문)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분야별 플랫폼 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숙박’ 분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400여 개 업체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스타 숙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초 컨설팅부터, 판매 촉진, 판로 확산까지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계에 따라 여기어때 블랙 카테고리 신규 입점을 진행하거나, 인기 유튜버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팀장은 “여기어때에게 숙소 소상공인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 업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두투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행 ‘펫과 함께’ 기획전 출시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베트남을 여행할 수 있는 ‘펫과 함께’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달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인 다낭과 나트랑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였다. 두 상품 모두 펫 프렌들리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출발 인원이 4명으로 가족 및 소규모 그룹 단위의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대표 상품인 ‘반려견과 함께 다낭’은 세계 6대 비치로 꼽히는 미케비치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다낭의 △야시장 △투본강 △안방비치 등 인기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한 △다낭 수제버거 버거브로스 △쌀국수 △반쎄오 △분짜 등의 현지 특식과 반려견을 위한 간식도 제공한다.

아울러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에서 제공하는 펫 전용 서비스인 △펫 침대·식기 △어메니티(에코백, 배변 패드, 비누 등)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베트남 전용 의상을 활용한 펫 코스튬과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반 스냅촬영 등의 맞춤형 특전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의 예약은 반려동물의 광견병 항체 검사 후 가능하며, 이후 반려동물 항공 운송 승인 및 출국을 위한 동물 검역 서류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관련된 사전검사, 증명서, 일부 여행 불가 견종 안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복잡한 절차로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국관광청, 봄과 여름을 만끽할 완벽한 여행지 소개

(여행레저신문) 다가오는 봄과 여름, 미국 전역은 자연과 문화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를 맞이한다. 비수기와 성수기가 겹치는 이 시기에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힌다. 자동차나 기차로 떠나는 로드트립, 주립공원에서 감상하는 자연경관과 밤하늘, 현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등 다채로운 여행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혼자든,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든, 2025년 미국은 잊지 못할 여행지가 될 것이다.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인 프레드 딕슨(Fred Dixon)은 “미국은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봄과 여름은 특히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경이로운 풍경부터 세계적인 축제까지, 지금이 미국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 전 세계 여행객들이 미국에서 최고의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1. 주요 추천 여행지

로스앤젤레스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 지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 일부 지역은 자연재해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피해가 심했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은 현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이다.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테마파크, 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활기를 되찾은 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웨스트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비벌리힐스, 패서디나 등 인근 도시들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로컬 상점과 레스토랑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고, 서드 스트리트 프롬나드(Third Street Promenade)를 거닐거나, 엘리 앤드 에디스 브로드 미술관(Eli and Edythe Broad Art Museum)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컬버시티(Culver City)에서는 다운타운의 현지 레스토랑에서 파리지앵 스타일 요리나 가스트로펍 음식을 맛보고, 컬버 호텔(Culver Hotel)에서 숙박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예술과 역사를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라 브레아 타르 피트(La Brea Tar Pits), 패서디나의 노턴 사이먼 박물관(Norton Simon Museum)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는 올봄과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농업 관광을 중심으로 여행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역 곳곳에는 과수원, 라벤더 농장, 팜투테이블(farm-to-table) 레스토랑 등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애슈빌(Asheville)의 빌트모어 대저택(Biltmore Estate)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저택과 정원을 둘러보고,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와이너리에서 현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 Mountains)으로 이동해 크레스트 오브 더 블루리지 와인 컨트리(Crest of the Blue Ridge Wine Country)를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이외에도 야드킨 밸리(Yadkin Valley)를 포함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와이너리를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축제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올봄과 여름, 캘리포니아 북부 최고의 여행지는 단연 샌프란시스코이다.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주말 동안 ‘카니발 샌프란시스코(Carnaval San Francisco)’가 개최되며, 라틴계, 카리브해,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문화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미션 지구(Mission District) 17개 블록에서 진행되며, 5개의 주요 무대에서 50명의 지역 공연 예술가들이 공연하고, 400개 이상의 벤더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6일에 열리는 그랜드 퍼레이드(Grand Parade)는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일정이다.

뉴욕주 허드슨밸리

올여름, 뉴욕주 허드슨밸리(Hudson Valley)의 새러토가 스프링스(Saratoga Springs)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 경주이자 네 번째로 오래된 경마 대회인 벨몬트 스테이크스(Belmont Stakes)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6월 7일부터 새러토가 경주장에서 진행되며, 벨몬트 파크(Belmont Park)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공사로 인해 올해도 이곳에서 열린다. 본래 벨몬트 스테이크스는 롱아일랜드 엘몬트(Elmont)의 벨몬트 파크에서 5일간 진행되는 경마 축제지만, 공사 일정으로 인해 2026년까지 새러토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욕경마협회(New York Racing Association)는 이 대회를 중심으로 축제 시즌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벨몬트 스테이크스 레이싱 페스티벌(Belmont Stakes Racing Festival)은 하루 앞 당겨진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를 기념하는 독립기념일 경마 축제(July 4th Racing Festival)가 열리며, 이어 7월 10일부터 노동절(Labor Day)인 9월 1일까지 다양한 경마 축제와 관련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멕시코주 남서부 지역

사막의 모래, 열기구, UFO 등으로 떠오르는 뉴멕시코주는 자연의 아름다움, 문화, 역사, 미스터리가 조화된 독특한 여행지이다. 다가오는 4월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원주민 파우와우(Powwow) 행사인 ‘2025 개더링 오브 네이션스(Gathering of Nations)’가 열려, 뉴멕시코주의 아메리카 원주민 커뮤니티와 미국 전역의 다양한 부족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뉴멕시코주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Albuquerque International Balloon Fiesta)는 가을에 열리지만, 8월 말 엘리펀트 뷰트 호수 주립공원(Elephant Butte Lake State Park)에서 개최되는 엘리펀트 뷰트 열기구 레가타(Elephant Butte Balloon Regatta)를 통해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미리 만날 수 있다.

또한, 뉴멕시코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로즈웰(Roswell)이다. ‘세계의 외계 수도(Alien Capital of the World)’라 불리는 이곳에서는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동안 연례 UFO 축제(UFO Festival)가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라이브 공연, 초청 연사의 강연, 테마 음식,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외계 생명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우주 애호가들과 교류할 수 있다.

워터프런트 명소

해안선, 강, 호수 등 수변 지역을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워터프런트 명소를 따라 여행을 계획해 보자.

뉴잉글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Cape Cod)는 아름다운 뉴잉글랜드 여행지로, 매력적인 해변 마을, 엽서 속 풍경 같은 해안선과 매력적인 해변 마을이 어우러진 여행지다. 아늑한 B&B 숙소에서 머물며, 풍부한 해양 역사를 탐방하고, 랍스터 롤, 굴, 클램 차우더 같은 현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보트나 카약, 낚시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북부 캘리포니아의 레이크 타호(Lake Tahoe)나 애리조나주의 하바수호(Lake Havasu)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투어를 즐길 수도 있으며, 밤에는 사막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핑, 일광욕, 모래사장을 따라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미국 전역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코로나도 비치(Coronado Beach), 플로리다의 클리어워터 비치(Clearwater Beach), 메인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내 샌드 비치(Sand Beach) 등이 있다.

또한, 중부 대서양 지역에서는 메릴랜드주의 애서티그 주립공원(Assateague State Park)과 애서티그 섬(Assateague Island)이 인기 명소다. 이곳은 한적한 해안선과 함께 자유롭게 거니는 야생마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델라웨어주 남부의 해변 마을들은 활기찬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인 다운타운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이다.

텍사스,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선을 따라 여행한다면, 눈부신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미국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국립공원이 손꼽히지만, 주립공원 역시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때로는 국립공원보다 한적하고 경제적이며, 접근성이 뛰어나 색다른 역사적 명소와 숨겨진 볼거리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 지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샌타클라리타(Santa Clarita)에 위치한 바스케스 락스 자연보호구역 및 자연 센터(Vasquez Rocks and Nature Center)를 추천한다. 이곳은 945에이커 규모의 광활한 자연공원으로, 독특한 암석층이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동북부 지역에서는 미국 최고의 별 관측지 중 하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포터 카운티(Potter County)의 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Cherry Springs State Park)이 있다. 또한, 베어 마운틴 주립공원(Bear Mountain State Park)과 스톰 킹 주립공원(Storm King State Park)은 멋진 전망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한다. 뉴욕주 핑거 레이크스(Finger Lakes) 지역의 왓킨스 글렌 주립공원(Watkins Glen State Park)은 구불구불한 트레일과 19개의 폭포가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 애호가들에게 강력 추천된다.

국립공원 방문 시 유의할 점

올봄과 여름,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6월~8월)에 요세미티(Yosemite), 옐로스톤(Yellowstone), 그레이트스모키산맥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과 같은 인기 공원을 방문하려면 철저한 사전 계획이 필수적이다. 보다 원활한 여행을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아침 일찍 도착하거나 한적한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별 차량 이용보다는 셔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며, 붐비는 시간대에는 긴 대기 시간을 감안해야 한다.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숨겨진 국립공원 추천

혼잡한 인파, 교통 체증, 긴 대기 시간을 피하고 싶다면, 뉴멕시코주의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White Sands National Park), 켄터키주의 매머드 케이브(Mammoth Cave), 콜로라도주의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 등 비교적 덜 붐비는 국립공원을 고려해 보자.

많은 방문객이 찾는 아칸소주 핫스프링스 국립공원(Hot Springs National Park)과 같은 인기 공원은 상대적으로 한적한 4~5월 또는 9~10월의 비수기에 방문하는 것이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국립공원의 운영 현황, 예약 정보, 또는 시간제 입장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는 NP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와인 컨트리

미국 와인의 81%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주는 세계 4대 와인 생산 지역 중 하나로, 그 외에도 미국 전역에 매력적인 와인 산지가 자리하고 있다.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한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컬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는 카베르네 소비뇽(Carbernet Sauvignons), 시라(Syrah), 메를로(Merlot) 등의 품종이 주로 재배되는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칸 크루즈 라인(American Cruise Lines)과 내셔널 지오그래픽-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National Geographic-Lindblad Expeditions)을 이용해 컬럼비아 강과 스네이크 강을 따라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와인과 미식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중서부의 나파(Napa of the Midwest)’라고 불리는 미시간호 쇼어(Lake Michigan Shore)는 리슬링(Riesling), 샤르도네(Chardonnay), 피노 그리지오(Pinot Grigio), 피노 누아(Pinot Noir) 같은 품종이 주로 생산된다. 뉴욕주에는 약 400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핑거 레이크스, 허드슨 리버 지역, 롱아일랜드, 이리호(Lake Erie) 등 6곳 이상의 주요 와인 산지가 자리하고 있다.

남부로 내려가면, 미국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try)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지역에는 10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템프라니요(Tempranillo), 시라, 알바리뇨(Albarino), 카베르네 소비뇽, 진판델(Zinfandel) 등이 대표적인 품종으로 생산된다.

4. 주립 박람회

주립 박람회만큼 전통적인 아메리카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열리는 이 대규모 행사들은 경연과 전시회를 통해 각 주의 농업, 농산업, 원예, 예술, 공예, 문화를 기념하고 홍보하며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박람회에서는 놀이기구, 시장형 부스, 게임,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콘도그, 튀김 디저트와 같은 다양한 미국 전통 요리와 창의적인 카니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방문하기 좋은 대표적인 주립 박람회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아이오와(Iowa), 미네소타(Minnesota), 텍사스(Texas), 오하이오(Ohio), 그리고 그레이트 뉴욕 주 페어(Great New York State Fair)가 있다.

5.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도로여행

로드트립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미국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방법 중 하나이며, 미국에는 수많은 멋진 로드트립 코스가 있다.

2026년은 미국을 대표하는 고속도로인 66번 국도(Route 66)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시카고에서 산타모니카까지 이어지는 이 역사적인 도로는 과거 서부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주요 이동 경로였으며, 도로를 따라 자리한 주유소, 휴게소, 소규모 상점들이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를 형성했다. 또한, 네온사인, 개성 있는 모텔, 도로변 명소들이 도로의 상징적인 분위기를 더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 만들었다. 66번 국도는 책, 영화, 음악에도 자주 등장하며,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미시시피 블루스 트레일(Mississippi Blues Trail)을 따라 여행해 보기를 추천한다. ‘블루스 고속도로(Blues Highway)’라고도 불리는 이 도로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까지 이어지며, 블루스, 영가(Spirituals), 가스펠, 솔, 재즈 등 미국 음악의 뿌리를 탐험할 수 있다.

65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65)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미국의 오대호(Great Lakes)에서 걸프 코스트(Gulf Coast)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경치 좋은 우회로, 역사적인 랜드마크, 그리고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로드트립을 선사한다. 또한, 앨라배마주의 아름다운 경관 도로를 지나거나,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객들에게 I-65는 새로운 모험으로 향하는 관문이 된다.

태평양 바닷바람을 맞으며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를 따라 떠나는 로드트립도 빼놓을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산타크루스(Santa Cruz), 빅 서(Big Sur), 몬터레이 베이(Monterey Bay), 샌루이스오비스포(San Luis Obispo), 샌타바버라(Santa Barbara),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등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들을 지나며 최고의 드라이브 경험을 선사한다.

미 동부에서는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을 따라 메인주 북동부에서 조지아주 남부까지 이어지는 웅장한 산악 지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버지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연결하는 블루리지 파크웨이(Blue Ridge Parkway)를 따라 이동하면, 셰넌도어 국립공원(Shenandoah National Park)과 그레이트스모키산맥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장엄한 산악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기차 여행

운전, 주유, 교통 체증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기차 여행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장거리 횡단 노선, 특정 지역을 탐험하는 지역 기차 여행, 그리고 몇 시간 동안 현지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당일 기차 여행 등 다양한 기차 여행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암트랙(Amtrak)은 시카고와 마이애미를 연결하는 새로운 직행 노선인 플로리디안(Floridian)을 운행하고 있다. 이 노선은 클리블랜드(Cleveland), 피츠버그(Pittsburgh), 워싱턴 D.C.(Washington, D.C.), 잭슨빌(Jacksonville), 올랜도(Orlando), 탬파(Tampa)를 경유하며, 미국 중서부와 따뜻한 남동부 지역을 48시간 만에 연결한다. 보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루멧(Roomette)과 프라이빗 캐빈(Private Cabin) 옵션도 제공한다.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은 플로리다 최초의 고속 여객 열차로, 올랜도와 마이애미를 연결하며 웨스트팜비치(West Palm Beach), 보카라톤(Boca Raton), 포트러데일(Fort Lauderdale), 아벤투라(Aventura)에 정차한다. 열차는 매시간 출발하며, 올랜도와 마이애미 간 하루 16편이 운행된다. 전체 여정은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여행자는 원하는 도시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며 플로리다 중부 및 남부를 유연하게 탐방할 수 있다.

당일 기차 여행

당일 기차 여행은 미국 여행 중 일부 시간을 색다르게 보내기에 좋은 방법이다. 몇 시간만 투자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일정 조정이 쉽고, 여유로운 여행을 경험하기에도 적합하다.

나파 밸리 와인 트레인(Napa Valley Wine Train)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Napa Valley)를 운행하는 럭셔리 철도 서비스로, 열차 안에서 현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정에 따라 와인과 페어링된 개성 넘치는 코스 요리 또는 애프터눈 티 서비스가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새해, ‘머더 미스터리 디너(Murder Mystery Dinner)’ 등 테마가 있는 기차 여행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색다른 미식과 와인 기차 여행을 원한다면, 펜실베이니아주 보이어타운(Boyertown)의 콜브룩데일 철도(Colebrookdale Railroad)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복원된 빈티지 열차를 타고 철도의 황금기를 재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뉴욕주 유티카(Utica)에서 왕복 운행하는 애디론댁 레일로드(Adirondack Railroad)에서는 2시간 30분 동안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기차 여행과 3시간 동안 코스 요리 디너가 포함된 특별한 기차 여행을 운영한다.

크루즈 여행

미국의 내륙 수로와 해안 수로를 따라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한층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여러 크루즈 회사가 소형 선박을 이용한 내륙 수로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업체로는 아메리칸 크루즈 라인(American Cruise Lines), 바이킹(Viking), 내셔널 지오그래픽-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National Geographic-Lindblad Expeditions), 포넌트(Ponant) 등이 있다. 또한, 로열 캐리비안(Royal Caribbean), 노르웨이지안(Norwegian), 디즈니(Disney)와 같은 대형 크루즈 회사들은 해안을 따라 운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

크루즈 여행지는 무궁무진하다. 강을 따라 떠나는 리버 크루즈(River Cruise), 오대호 크루즈(Great Lakes Cruise), 태평양 북서부 및 알래스카 해안 크루즈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리버 크루즈는 미국 내륙을 깊이 탐험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 방식으로, 작은 마을,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 산지, 역사적인 도시와 지역 사회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을 따라가는 크루즈는 미국 남부와 중서부의 풍부한 역사, 미식, 농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선이다. 아메리칸 크루즈 라인과 바이킹(Viking)은 미시시피강 상류와 하류에서 정기적으로 크루즈를 운행한다.

오대호 크루즈에서는 다양한 담수 생태계를 탐험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비롯한 역사적인 명소와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맥키노섬(Mackinac Island)에서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박물관 탐방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바이킹과 빅토리 크루즈 라인은 오대호 지역에서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태평양 북서부 및 알래스카 크루즈는 웅장한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시애틀에서 출항하는 크루즈는 빙하 감상, 고래 관찰, 야생동물과의 특별한 만남을 포함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글레이셔만(Glacier Bay)과 케나이 피오르드(Kenai Fjords) 방문이 있으며, 원한다면 렝겔-세인트엘리어스(Wrangell–St. Elias)와 데날리(Denali)까지 여행을 연장할 수도 있다.

6. 주목해야 할 트렌드

여행 계획을 처음부터 세우는 것이 번거롭다면, 현재 여행업계를 주도하는 트렌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트렌드로는 카우보이 케이션(Cowboy-cations), 천문 관광(Astrotourism), 야간 관광(Noctourism), 그리고 우회 여행지(Detour destinations) 탐방이 있다.

카우보이 케이션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행 스타일이다. 실제 운영되는 목장이나 전통적인 시골 숙소에서 머무르며, 승마, 금 채굴, 소몰이 등의 활동을 체험하면서 거친 자연을 탐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몬태나, 와이오밍, 텍사스,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진정한 카우보이 또는 카우걸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보다 고급스러운 체험을 원한다면, 몬태나주 그리노(Greenough)의 리조트 앳 포즈 업(Resort at Paws Up), 유타주 아만기리의 캠프 사리카(Camp Sarika), 오픈 스카이(Open Sky), 블루 스카이 롯지(The Lodge at Blue Sky) 등의 글램핑(Glamping) 리조트에서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서부 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천문 관광은 밤하늘을 중심으로 한 여행 스타일로, 별 관측, 오로라 투어, 천문대 방문, 플라네타륨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포함한다. 단순한 별 관찰을 넘어,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천문학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다크 스카이(DarkSky) 인증을 받은 지역은 빛 공해가 적어 선명한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유타주의 공룡 국립박물관(Dinosaur Monument Park)과 AMC 메인 숲(AMC Maine Woods) 등이 있다.

야간 관광은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한 여행 트렌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달빛 카약, 나이트 사파리, 보름달 축제, 야시장 투어 등이 있다. 플로리다주 베로 비치(Vero Beach)에서는 밤바다에서 반짝이는 야광 플랑크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레이트스모키산맥(Great Smoky Mountains)에서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버지니아주 서부의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이동하며 밤하늘을 감상하고, 독특한 롯지에서 머무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봄 신메뉴 선보여

(여행레저신문)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로 특별한 계절 미식을 선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레스토랑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의 주중 런치 3코스 ‘런치 코리안 세트(Lunch Korean Set)’는 봄 제철 생선인 도미 세비체, 봄의 화사한 색감을 나타낸 봄 채소 크루디, 신선한 새우 샐러드와 소고기 타르타르로 시작된다. 메인 요리는 갈비구이, 고추장 소스로 양념한 구운 흑가자미, 저온 조리한 돼지 안심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 솥밥을 곁들인 후 고소한 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해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다이닝룸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디너 6코스 ‘시그니처 세트(Signature Set)’는 싱그러운 봄을 담은 봄 채소 샐러드, 진한 풍미의 프랑스식 양파 수프, 향긋한 팬에 구운 관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구운 흑가자미, 숯불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달콤한 계절 과일 사블레가 차례로 서비스되어 품격 있는 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은 해산물과 육류를 다양하게 활용해 이탈리아와 부산의 봄을 특색있게 표현한 ‘마레 & 몽티(MARE & MONTI)’ 디너 3코스와 4코스를 선보인다. 3코스는 레몬 허브 오일의 향긋함을 머금은 숭어 카르파치오, 정통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든 해산물 오일 파스타 또는 새우 토마토 보리 리소토, 달콤한 티라미수가 제공되며, 4코스는 한우 등심과 참치 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진 톤나토와 리빙룸에서 선보인 파스타 메뉴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랍스터 링귀네 파스타, 그릴에 구운 한우 등심 또는 그릴에 구운 도미, 상큼한 레몬 맛이 입안에 감도는 리몬첼로 케이크로 구성된다.

맛과 건강을 모두 담아 봄철 미각을 깨우는 이번 신메뉴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과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다이닝룸의 ‘런치 코리안 세트’ 6만5천 원, ‘시그니처 세트’ 17만 원이며, 리빙룸의 ‘마레 & 몽티’ 3코스 6만5천 원, 4코스 11만 원이다(모두 1인 기준, 세금 포함).

하나투어, ‘공감과 재미’ MZ 감성 마케팅으로 2030세대와 통했다!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이들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1월 하나투어 닷컴 회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030세대의 유입률은 25%, 회원수도 3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를 목표로, 이들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연내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여행을 주제로 한 공감툰(여행썰)과 플레이리스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행 상품과 하나투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의외성과 공감, 재미 중심의 콘텐츠로 연일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한 ‘무해한 여행’ 쿼카편은 업로드 보름만에 조회수 82만 회, 댓글 1700여 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뒤이어 공개한 캥거루, 코알라 영상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23위에 올랐다. 영상은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의 모습을 브이로그 형태로 담아냈으며, 영어와 한국어가 뒤섞인 재치 있는 나레이션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하나투어 광고라고요?”, “초월 번역과 밈, 하나투어 감다살(감 다 살았다)“, “하나투어에 마케팅 능력자 직원이 있다”, “살다살다 광고 영상을 자의로 클릭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풀집중해서 보는 날이 오네” 등의 댓글도 이어졌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바이럴송 ‘이번 여행 어떡하냐’는 여행 계획이 막막한 MZ 세대의 고민을 고양이가 노래로 부르는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조회수 10만 회를 돌파했다. 동시에 진행한 일상속 ‘어떡하냐’ 싶은 순간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게시글 노출 약 1백만 회, 참여 9백 30여 명, 스토리 공유 2백 개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30세대 전용 여행 상품 ‘밍글링 투어’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여행도 공개했다. 3월 17일부터 진행하는 하나투어 정기 프로모션 행사 ‘빅하투페어’에서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 하는 상해 밍글링 투어’를 무작위 추첨 방식인 ‘래플’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선보인 상해 밍글링 투어와 공식 유튜브 콘텐츠 등이 2030세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하나투어가 젊은 세대의 여행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2030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봄맞이 ‘레고랜드 득템 찬스’ 프로모션 진행

(여행레저신문)레고랜드는 새로운 봄 시즌 오픈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레고랜드 득템 찬스’ 프로모션을 18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레고랜드 득템 찬스’ 프로모션은 오늘(3월 18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3월 23일 일요일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최대 56% 할인, 선착순 이벤트와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한 최대 3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 증정 등 특별한 할인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라이브 방송 당일에만 적용되는 할인 혜택 이벤트로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선착순 100명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랜덤 미니피규어 3종’ 세트가 증정되며, 간단한 인증 댓글 작성을 통해 참여 가능한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서 최대 30만원 상당의 레고 제품을 추첨을 통해 13명에게 증정한다. 선착순 및 댓글 이벤트 당첨 고객의 경우 레고랜드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 본인 인증 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이후에도 해당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주중과 주말, 대인, 소인 공통으로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1일 이용권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오는 4월 닌자고 테마의 신규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오픈한다. ‘스핀짓주 마스터(Master of Spinjitzu)’는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640m2(약 800평)을 추가 확장한 부지에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단순한 스릴을 넘어 레고 닌자고 세상에서 모험을 떠나는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문한다면 레고랜드의 새로운 봄시즌과 신규 어트랙션을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지구의 휴식을 위한 한 시간 ‘2025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여행레저신문)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3월 22일, 전 세계가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투숙 고객에게 객실 내 소등을 장려하고, 레스토랑에서는 조도를 낮추고 캔들을 활용해 한층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외관의 로고 조명을 소등해 지구의 휴식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랑스 프리미엄 향초 브랜드 까리에르 프레르 (Carrière Frères)와 협업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 (WWF)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됐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파크 하얏트 서울은 까리에르 프레르와 함께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후 컨시어지에 인증샷을 제시하면, 선착순 10명에게 까리에르 프레르의 ‘쁘띠 캔들 시베리안 파인 & 윈터 로즈 (70g, 7만 4천 원 상당)’를 증정한다. 싱그러운 솔잎과 로즈 향이 어우러진 이 향초는 100% 유럽산 천연 왁스 및 프랑스산 비트뿌리 추출 알코올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더한다. 또한, 노르망디 몽타뉴 지역에 식물 및 씨앗 정원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 직업 지원센터 (ESAT)와 협력해 제품 포장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호텔 내 ‘그린팀’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객실 내 안내문 및 룸서비스 책자를 디지털 전환하여 종이 사용을 줄이고, 100% 재생 종이로 제작된 객실 키 카드, 대용량 디스펜서, 사탕수수 소재 빨대 등 친환경 대체품을 적극 도입했다. 또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환경 보호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에어서울타고 교통부터 숙박까지 편안하게 시작하는 여행!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공항철도 및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과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탑승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준다.

에어서울은 지난 2월 공항철도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양사 고객을 위한 혜택을 함께 준비해 왔다.

MOU 이후 첫 번째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기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왕복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모든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공항철도를 정가 대비 2천원 할인된 1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항철도와의 협의를 통해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에어서울에서는 트립닷컴과 제휴해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상품을 홈페이지 회원과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 할인 제공한다.

서울랜드, 꽃으로 꽉 찬 ‘플라워즈 페스티벌’ 22일 오픈

(여행레저신문)서울랜드가 꽃을 테마로 한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봄 축제를 연다.

서울랜드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봄 축제 ‘플라워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랜드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꽃을 테마로 벚꽃, 눈꽃, 불꽃 등 다양한 꽃 체험이 가득한 봄기운 가득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에는 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벚꽃, 눈꽃, 불꽃 등 이색적인 ‘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삼천리동산에 위치한 연꽃분수 일대에는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플라워 팝업전’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꽃등 포토존으로 꾸며진 ‘삼천리 꽃등제’가 조성된다. 또한 꽃으로 가득한 로맨틱가든에서는 플라워캠프 팝업이 마련된다. 플라워 캠프 팝업에서는 꽃과 함게 즐기는 감성 힐링 전시와 문구 전문기업 아모스(Amos)와 콜라보를 진행, 글라스데코 체험과 함께 일회용 컵을 활용한 친환경 꽃씨심기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4월 벚꽃시즌에 맞춰 낭만 가득한 ‘벚꽃’로드가 조성될 예정이며, 1년 365일 조성된 크리스마스 타운에서는 매일 밤마다 화려한 오나먼트와 조명으로 장식된 8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으로 봄에 즐기는 ‘눈꽃’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야간공연 이후 진행되는 플라워 블꽃쇼를 통해 ‘불꽃’으로 꽃놀이의 화려한 피날레도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랜드 플라워즈 페스티벌에서는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었다. 꽃의 요정들과 함께 서울랜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로드쇼 ‘플라워즈 업!’, 길거리 마임쇼 ‘플라워즈 벌룬즈’, 고품격 바이올린 음악회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가 꽃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랜드의 대표 공연들도 새로운 봄을 맞아 신규 시즌으로 단장을 마쳤다. 신비한 정글을 그대로 옮겨낸 화려한 미디어 맵핑의 무대와 10여종 이상의 동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애니멀킹덤’ 을 시작으로, 화려한 빛의 세계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 어린이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순차적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의 음악공연 ‘돈스탑 더 뮤직’ 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골라보고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플레이짐 이용과 물놀이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레이파크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도 동계 운휴를 마치고 4월 중 물놀이터 개장 예정이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 내 최대 규모의 어트랙션으로, 6층 아파트의 규모와 맞먹는 거대한 규모 내에 네트 그물망과 출렁다리, 트램펄린과 대형 슬라이드 등 직접 뛰고 구르고 오를수 있는 놀이 체험시설이 가득하다. 여기에 워터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물대포와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강력한 워터시스템이 가득한 이색 물놀이터도 마련되어 이르고 긴 더위가 예상되는 계절 방문객들이 보다 시원하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터의 개장일은 추후 서울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서울랜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신한카드와 BC카드 이용 고객 누구나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6,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제휴 실적 충족 고객이라면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3,4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미취학아동,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식 호텔 선정

(여행레저신문)세계적인 미식 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5’의 공식 호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정되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전역의 최상급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개최를 통해 글로벌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세계적인 셰프와 바텐더를 초청해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다이닝 이벤트를 선보인다.

3월 24일 월요일에는 2024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서 4위와 19위를 한 홍콩의 코아(COA)와 더 세이보리 프로젝트 (The Savory Project)의 창립자이자 바텐더 제이 칸(Jay Khan)이 혁신적인 믹솔로지 스타일과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미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단 하루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바에서 특별한 칵테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미쉐린 2스타를 보유한 코펜하겐의 ‘Koan’레스토랑의 셰프 Baumann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의 셰프가 협업하여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한국과 북유럽의 요리 철학을 결합한 Baumann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와 테판 셰프의 정교한 테크닉이 결합된 8코스의 디너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의 협찬 아래 진행되며, 엄선된 와인 페어링과 함께 더욱 품격있는 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세프와 바텐더가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미식 퍼포먼스’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탁월한 미식과 혁신적인 바텐딩이 어우러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험해 보자. 파리스바에서 진행되는 Jay Khan의 게스트 시프트는 3월 24일 오후 9시 시작 예정이며, 테판과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3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테판과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및 선결제가 가능하다.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02-797-1234 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 설치와 회화를 넘나드는 민수연 작가 개인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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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신문)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아트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민수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각(Perception)의 재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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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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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 회랑 실크로드의 파미르 회랑 도로망은 중국 한당(漢唐) 시대의 수도였던 장안(長安)과 낙양(洛陽)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앙아시아의 제티슈(Zhetysu)로 이어진 약 5,000km에 이르는 구간에 해당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