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지니뮤직 2000만 스트리밍 돌파→100만 이상 청취자…’그룹 솔로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가 지니뮤직에서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한 국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지니뮤직에서 정국의 ‘유포리아’가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중 최초로 2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 100만 이상 청취자 수를 그룹 솔로곡 중 유일하게 기록하고 있다.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유포리아’는 도입 부분부터 정국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어우러진 정국의 신비로운 음색이 사랑에 빠진 듯한 설렘마저 느끼게 만든다.

이와 함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시원하게 폭발하는 정국의 청량한 고음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홀린다.

‘유포리아’는 음원 발매 이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7개월간 장기 차트인하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같은 날 2018년 8월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 게재된 ‘Euphoria’ 음원 영상도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포리아’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8일(한국시간)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으로는 최초로 1억 7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세계적인 음원 인기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