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한일 정상회담 당시 일본 총리가 직접 관람했던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일본인 대상 방한 여행상품으로 본격 판매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안동과 함안의 전통 불꽃놀이를 묶은 가을 상품을 통해 10월 일본인 관광객 약 1800명을 유치한다. 함안 낙화놀이에는 1500명이 몰리고, 전주·대구·부산까지 연계한 32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도 등장했다.
스페인 개기일식 관광이 2026년 여름 유럽 여행시장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8월 12일 개기일식이 스페인 일부 지역을 지나가면서 갈리시아와 카스티야이레온, 아라곤 등 내륙과 농촌 지역의 숙박 예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 스페인은 이 기회를 해변에 몰린 관광객을 분산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른바 ‘빈 스페인’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한국 여행업계에도 천문관광, 농촌 체류, 지역 와이너리와 문화유산을 묶은 새 상품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