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동저수지 옆 한옥카페 바실라는 여름이면 해바라기와 맨드라미 꽃밭, 저수지 풍경, 기와지붕이 한 장면에 들어오는 수변 카페 여행지다. 한국관광공사는 바실라를 계절마다 꽃밭이 바뀌는 경주 한옥카페로 소개하며, 선플라워 에이드와 바실랑떼, 팥빙수도 대표 메뉴로 안내한다. 불국사·석굴암·보문권 여행 중 부모님과 쉬어가기 좋은 코스로 활용할 만하다.
청송 백석탄계곡은 신성계곡 한가운데서 흰 퇴적암과 포트홀, 층리·사층리 같은 지질 흔적을 한꺼번에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다. 물살에 깎인 하얀 암반 사이로 맑은 계류가 흐르고, 가까운 거리에서 지질 지형을 관찰할 수 있어 여름 가족 여행지로도 좋다.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바위가 미끄러워 이른 시간 방문과 접지력 좋은 신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