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레저신문-박예슬기자)봄이 오면 입맛도 달라진다. 겨울 동안 무겁던 음식 대신 향긋한 봄나물과 담백한 생선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레스토랑들이 도미와 성게, 봄나물을 중심으로 한 봄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미식 여행’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각 레스토랑의 개성을 살린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 도미와 성게알, 냉이와 달래 등 봄의 맛을 담은 식재료를 다양한 요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UNKAI)에서는 ‘스프링 오브 운카이’ 시즌 코스를 선보인다. 담백하게 익힌 제철 도미와 신선한 봄 채소가 어우러져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한입 먹으면 바다의 담백함과 봄 채소의 향긋함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정갈하게 차려진 플레이팅 역시 눈길을 끈다.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FEI)에서는 봄나물 콘지와 성게알 진금사찜을 중심으로 한 ‘춘계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콘지에 더해진 봄나물 향과 성게알의 진한 바다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중식 특유의 깊은 맛을 완성한다. 이어지는 갈비찜과 청두식 요리들은 코스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 역시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메뉴 구성을 새롭게 했다. 냉이와 달래, 두릅 등 국내산 봄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의 신선함을 담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봄은 짧다. 그래서 제철 식재료의 맛은 더욱 특별하다.
도미와 성게, 향긋한 봄나물이 접시에 올라오는 계절. 서울드래곤시티의 봄 메뉴는 접시 위에서 계절을 맛보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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