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찬 발행인 ㅣ여행레저신문

관광·여행 전문매체인 여행레저신문이 항공·교통(Airlines & Mobility) 섹션을 대폭 강화한다. 단순 항공사 소식 전달을 넘어 항공산업 전반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전문 콘텐츠 체계를 구축해 사실상 ‘항공 전문매체 수준’의 보도 역량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은 여행레저신문이 기존 관광·호텔·MICE·골프 중심 보도에 더해 항공과 교통을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항공은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관광, 비즈니스, 물류, 국제행사, 글로벌 공급망을 움직이는 핵심 산업이라는 판단에서다.

대한항공 카고기와 항공화물 물류 현장 이미지
여행레저신문은 항공화물(Cargo)과 물류 분야 보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항공사·공항·카고까지 세분화

강화되는 항공·교통 섹션은 항공사(Airlines), 공항 및 허브(Airports & Hub), 노선·취항(Routes), 항공화물(Cargo & Logistics), 항공기·기술(Aircraft & Technology), 항공정책·안전(Policy & Safety), MICE·비즈니스 트래블 분야로 세분화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항공사의 전략과 노선 경쟁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허브 경쟁, 공항 서비스, 프리미엄 라운지, 항공유와 수익성, 지속가능항공유(SAF), 항공기 기술 변화까지 전문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항공화물(Cargo)·물류 보도 강화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항공화물(Cargo)과 물류 분야 강화다. 팬데믹 이후 항공화물이 항공사의 실적을 지탱한 핵심 사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전자상거래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항공 카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행레저신문은 앞으로 대한항공 카고, 글로벌 특송기업, 콜드체인, 의약품 및 신선식품 항공물류, 공항 배후 물류단지 등을 심층 보도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허브 경쟁과 MICE 비즈니스 트래블을 보여주는 이미지
공항 허브 경쟁과 비즈니스 트래블, MICE 분야 보도도 함께 강화된다.

국문·영문 기사 동시 강화

여행레저신문은 국문 기사뿐 아니라 영문 기사도 본격 확대한다. 단순 번역이 아닌 해외 관광청, 항공사, 공항, 대사관, 글로벌 MICE 업계 관계자가 한국과 아시아 항공·관광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독립 콘텐츠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레저신문 관계자는 “국내에는 항공산업을 여행, 공항, 카고, 관광, 물류, MICE까지 통합적으로 다루는 전문매체가 드물다”며 “업계 종사자부터 일반 독자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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