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가 11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첫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의 공식 여행 파트너로 숙박 할인과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악 경연 관람을 위해 방콕을 찾는 팬들의 숙박 예약과 현장 참여를 연결하는 협업이다.
대회는 아시아 11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음악 경연으로, 결승 무대는 원 방콕 포럼에서 열린다. 본행사 전날인 11월 13일에는 프리뷰 쇼가 예정돼 있다. 유로비전 공식 안내에 따르면 프리뷰 쇼는 다음 날 생방송 무대의 전체 진행을 미리 선보이는 공연이다.
아고다는 11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최대 25%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태국에서 숙박하는 예약이다. 예약 가능한 기간과 실제 숙박 기간은 서로 다르며, 결승과 프리뷰 쇼 입장권은 숙박 혜택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판매된다.
결승 당일에는 원 방콕 포럼에서 ‘아고다 닷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인터뷰 스튜디오와 포토존, 노래방 부스 등을 마련해 팬과 아티스트, 행사 참석자가 콘텐츠 제작과 체험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아시아 각지의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아고다 인사이더’도 방콕을 방문해 행사와 도시의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고다가 공개한 행사 기간 숙소 검색 상위 시장은 태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인도 순이다. 한국은 여섯 번째로 집계됐다. 이 순위는 아고다 내 숙소 검색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실제 예약자나 공연 관객의 국적별 규모를 뜻하지는 않는다.
공연장으로 이동할 때는 MRT 룸피니역을 이용할 수 있다. 원 방콕 공식 교통 안내에 따르면 룸피니역 1번 출구의 지하 연결 통로가 복합단지 지하 1층으로 이어진다. 공연 전에는 단지 내 상점과 식음시설, 공공미술 작품을 둘러보거나 인근 룸피니 공원을 방문하는 동선도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공연 입장과 숙박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기보다, 숙소 할인과 현장 체험,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공연 일정에 맞춰 숙박과 도시 관광을 조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숙소와 객실별 조건은 예약 화면에서, 입장권과 공연 관련 사항은 대회 공식 안내에서 각각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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