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인천~요나고 노선을 12월 26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 체제로 전환한다. 취항 10주년을 맞은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려 한국과 일본 돗토리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최근 인천~요나고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90%를 웃돌고 있다며 이 같은 운항 계획을 28일 밝혔다. 탑승률의 구체적인 집계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천~요나고 노선은 2016년 10월 23일 주 3회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공급을 늘려 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2023년 10월 재개했다.

취항 1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5일 일본 요나고에서 열렸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선 운영과 지역 교류에 관한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김 대표는 현지 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겨울철 양국 관광 수요에 맞춰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히라이 지사는 주 7회 운항이 관광과 비즈니스 교류, 인적 왕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매일 운항이 시행되면 여행객은 운항 요일에 맞춰 출발일과 귀국일을 정해야 하는 제약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날짜별 운항 시간과 판매 좌석, 운임 조건은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확인해야 한다.
에어서울은 요나고 노선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이용객의 이동 편의와 교류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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