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맨발걷기, 11월 7일 해수욕장서 개최…인증 챌린지는 30일까지

속초해수욕장을 맨발로 걸으며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11월 7일 토요일 ‘2026 맨발걷기, 속초’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속초해수욕장에서 집결한다고 안내한다.

이번 행사는 해변에서 걷는 경험을 영랑호와 척산온천 등 지역 명소 방문으로 이어가려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행사와 별개로 ‘발끝으로 만나는 속초, 맨발걷기 인증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행사일에 맞춰 방문하거나 남은 기간에 인증 코스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정을 잡을 수 있다.

해변 걷기에 버스킹·림보…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주최 측은 속초해수욕장의 바다와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와 건강·치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안 버스킹 공연, 맨발 림보, 맨발 균형 잡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록 경쟁보다 해변에서 걷고 머무는 경험에 무게를 둔 구성이다.

포스터에는 참가자 웰컴키트 제공과 공연, 추첨 경품도 예고돼 있다. 영랑호 황톳길과 척산온천 솔바람 맨발길은 선택 체험 장소로 표시됐다. 현장 집결 위치와 접수 방식, 선택 코스 이동 방법은 방문 전 주최 측의 세부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11월 30일까지 캐시워크 인증…행사와 앱 조건 구분

행사 자료는 캐시워크로 인증할 수 있는 주요 코스로 속초해수욕장, 영랑호 맨발 황톳길, 척산온천 휴양촌 맨발 걷기길을 소개했다. 해변을 출발점으로 호수와 숲길까지 방문 범위를 넓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속초시가 공개한 챌린지 운영 공지에는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을 포함한 네 곳이 안내돼 있다. 공지상 참여 절차는 캐시워크 설치 후 팀워크 메뉴에서 속초 맨발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휴대전화 위치 서비스를 켜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실제 참여 시에는 앱에 표시되는 최신 코스와 인증 조건을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당일 행사의 선택 체험과 앱 챌린지의 전체 인증 코스는 같은 목록으로 단정할 수 없다. 행사에 참여했다고 앱 인증까지 자동으로 완료되는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현장에서 해당 코스의 스탬프가 활성화됐는지 직접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상 조건과 수령 절차도 앱 안내를 따른다.

바다·호수·온천 주변 길, 한 곳씩 나눠 걷기

속초해수욕장은 해변 풍경을 보며 걷는 일정에, 영랑호 황톳길은 호수 주변 방문에, 척산온천 일대는 숲과 온천 지역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에 묶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장소를 모두 걸어서 잇는 하나의 코스가 아니므로 이동 시간과 교통편은 별도로 잡아야 한다.

당일 여행이라면 해수욕장 행사와 가까운 식사 장소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체류 시간이 넉넉하면 다른 날이나 별도 시간대에 호수·온천 코스를 추가하는 편이 여유롭다. 행사가 오후에 열리는 만큼 이동 시간을 앞당겨 집결 장소와 현장 안내부터 확인할 수 있다.

윤태환 강원관광재단 본부장은 속초의 자연을 맨발로 느끼고 걷기 인증을 통해 새로운 관광 경험을 즐기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행사 추진 목표로, 실제 관광 효과는 향후 참여와 방문 흐름을 통해 살펴볼 부분이다.

TRAVEL GUIDE|11월 해변, 걷기 뒤 준비까지

집결 장소는 속초해수욕장이며, 강원관광 공식 안내의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이다. 행사장 안의 구체적인 접수 지점과 주차·교통 안내는 별도 확인한다. 포스터에 표시된 운영시간이 오후 1~5시라는 점을 기준으로 도착 일정을 잡으면 된다.

해변을 걸은 뒤 발을 닦을 수건과 다시 신을 신발, 바닷바람에 대비할 겉옷을 챙기면 편하다. 맨발 체험 거리는 현장 안내와 자신의 상태에 맞춰 선택하고, 행사 이후에는 신발을 신고 주변을 산책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강우나 강풍이 예상되는 날에는 출발 전 행사 운영 공지를 다시 확인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휴대전화 배터리와 위치 서비스 설정을 미리 살펴두는 편이 좋다. 체험 장소와 인증 방법 등 상세 사항은 캐시워크 앱 및 주최 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방문이 어려워도 챌린지 종료일인 11월 30일까지 남은 일정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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