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춤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서울 용산에서 열린다.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 전통춤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펼치는 자리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리는 ‘2026 K-Dance 문화교류 페스티벌 K-Dance Festa 2’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7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장르의 다양성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힙합과 브레이킹부터 현대적인 신체 표현, 한국 전통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춤의 세계를 두 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여성 힙합 크루 레이디바운스와 국제 비보이 무대에서 활동해 온 브레이킹 크루 퓨전엠씨가 출연한다.
여기에 리플레잉프로젝트, 콜렉티브 꼼(Collective kkom), 오리엔탈 히어로즈, 손병우춤전승원, 비바아비브(VivaAviv)가 합류한다. 각 팀은 고유한 움직임과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팝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한국의 춤도 대중문화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한국의 춤은 대중에게 익숙한 아이돌 안무나 스트릿댄스에만 머물지 않는다. 전통춤과 현대무용, 다양한 실험적 움직임이 공존하며 저마다의 예술적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춤의 다양성을 한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로 다른 장르가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관객과 만나는 문화교류의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위컬쳐(WeCulture)가 주관하며, 그오다(25DA)가 협력 제작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장은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에 위치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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