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여행레저신문] 문화재 성벽에 단순히 빔프로젝터를 쏘아 올리던 밋밋한 미디어파사드의 시대는 끝났다. 성문 바깥을 둘러싼 반원형 군사 방어시설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사방의 돌벽이 360도 영상과 웅장한 입체 음향으로 관람객을 완전히 집어삼킨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18일간 밤의 캔버스로 변신한다.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황홀한 빛의 성곽길과 체감 비용 0원으로 유료 관람석을 낚아채는 알짜배기 실전 팁을 단독 공개한다.
【여행레저신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오늘부터 11월 15일까지 가을 축제 ‘브릭 오어 트릿’을 연다. 스탬프 6개를 모으면 한정 배지와 간식을 받을 수 있고, 주말·공휴일에는 어린이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린다. 온라인 1일권은 대인 4만7000원부터이며, 코스튬 대회는 2014~2024년생 어린이 가운데 선착순 30팀만 참가한다.
【여행레저신문】 [여행레저신문] 박제된 관광지인 줄 알고 찾았다가 골목 빨랫줄에 걸린 옷가지와 굴뚝의 밥 짓는 연기에 놀란다. 둘레 1,410m의 견고한 석성 안에 약 100세대, 230여 명의 주민이 600년 넘게 터를 잡고 살아가는 순천 낙안읍성 이야기다.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지는 해 질 무렵, 성벽 위에서 바라본 초가지붕과 금전산 자락의 실루엣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시간 여행을 만든다.
【여행레저신문】 [여행레저신문] 가을 단풍철마다 예약 경쟁이 벌어지는 설악산 흘림골을 별도 예약 없이 걸을 수 있는 시간이 20일도 남지 않았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루 5000명 탐방예약제로 전환되는 남설악 흘림골 이야기다. 2015년 낙석 사고 이후 7년 동안 폐쇄됐다 다시 열린 비경 6.2km를 9월 30일까지 예약 없이 걷는 방법과 등선대·십이폭포·주전골 동선, 오색 주차·택시 이용법을 짚어봤다.
【여행레저신문】 경기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훼손돼 통제된 지 1년여 만인 9월 11일 다시 열린다. 소릿길과 4.7km 명품계곡길을 잇는 용추계곡 탐방로 전체 9.2km가 개방되며, 11개 자연석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용추구곡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여행레저신문】 강원 인제 점봉산 곰배령의 2026년 하절기 탐방은 10월 31일까지다. 해발 1,164m 약 5만 평 고원에는 가을 들꽃과 억새가 이어진다. 숲나들e 인터넷 예약은 하루 450명, 진동리 마을대행 예약도 450명이다. 입산은 오전 9·10·11시 세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