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가을 축제 오늘 개막…“이번 주말 어디 갈까?” 스탬프 6개·코스튬 30팀

11월 15일까지 브릭 오어 트릿…한정 배지·브릭 체험·시즌 메뉴에 입장권·주차 팁까지

11월 15일까지 브릭 오어 트릿…한정 배지·브릭 체험·시즌 메뉴에 입장권·주차 팁까지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아이와 주말을 어디서 보낼지 다시 고민하게 된다. 놀이기구만 몇 번 타고 돌아오기보다 아이가 직접 움직이고, 만들고, 미션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하루 일정도 훨씬 수월해진다.

춘천 의암호 하중도에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11일부터 가을 시즌 축제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을 시작했다. 축제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레고랜드 가을 축제의 중심은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다. 파크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어서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과 이동시간 자체가 하나의 게임처럼 이어진다.

스탬프 6개 모으면 한정 배지와 간식

아이들이 가장 먼저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몬스터 원정대다. 파크 곳곳에 있는 미션을 찾아 어트랙션과 체험을 즐기며 스탬프를 모은다.

스탬프 6개를 모두 채우면 브릭 오어 트릿 시즌 한정 배지와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이 끝난 뒤에는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하는 댄스파티도 이어진다.

아이 입장에서는 ‘다음 도장을 어디서 받을까’라는 목표가 생긴다. 부모가 일일이 다음 놀이기구를 정하지 않아도 파크 전체를 자연스럽게 이동하게 만드는 구조다.

레고랜드 브릭 오어 트릿 몬스터 스테이지 공연
몬스터 캐릭터와 공연진이 함께하는 레고 캐슬 스테이지. 축제 기간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말 오후 3시, 코스튬 입은 어린이 30팀이 무대에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가 열린다. 장소는 LEGO 캐슬 몬스터 스테이지이며 시작시간은 오후 3시다.

참가 대상은 2014년생부터 2024년생 어린이다. 코스튬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마친 30팀만 참가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다.

1등에게는 트리플패스 1매, 2등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참가할 생각이라면 오후 3시에 맞춰 도착하기보다 점심시간 전후에 파크에 들어가 접수를 먼저 끝내는 편이 안전하다.

놀이기구 사이에는 브릭 만들기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는 11월 15일까지 브릭 챌린지가 진행된다. 팽이 본체를 활용해 직접 구조물을 만들고 기록에 도전하거나, 차량 프레임에 브릭을 조립해 레이싱카를 시험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옐로우 앤 블랙 브릭 콘테스트’도 열린다. 노랑과 검정 브릭을 이용해 가을과 핼러윈을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접수는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오후 5시에 그날의 작품을 발표한다. 놀이기구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오후 시간대에 브릭 체험을 끼워 넣으면 일정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레고랜드 코리아 브릭 오어 트릿 가을 축제 공식 이미지
레고랜드 코리아의 2026 가을 시즌 축제 ‘브릭 오어 트릿’ 공식 비주얼.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몬스터 버거부터 유령 디저트까지

식음료도 가을 시즌 분위기에 맞췄다. 나이츠 피스트에서는 몬스터 더블 버거를 판매하고,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유령 밀크셰이크와 브라우니, 마녀 빗자루 파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몬스터 츄러스와 유령 쿠키 소프트 믹스, 유니콘 라떼와 컵케이크 등도 파크 곳곳에서 판매된다. 아이가 직접 고르는 재미가 있어 식사와 간식 시간을 시즌 체험의 일부로 묶기 좋다.

표는 미리 사고, 코스튬 접수부터 챙긴다

가족 방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장 뒤 첫 동선이다. 주말이라면 인기 어트랙션을 먼저 타고, 코스튬 콘테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낮 12시 이후 접수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1일 이용권은 대인 온라인 특가 4만7000원부터이며 정상가는 6만6000원부터다. 날짜와 상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주차요금은 입장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중도 주차장은 최초 1시간 무료이며 5시간을 넘기면 하루 최대 1만2000원이다. 주차장에서 파크 입구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춘천역 1번 출구에서 파크 입구까지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공연과 어트랙션 운영시간은 날짜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출발 전 레고랜드 앱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번 가을 레고랜드가 바꾼 것은 장식보다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다. 놀이기구를 타고 기다리는 사이에 스탬프를 모으고, 코스튬을 입고 무대에 서고, 직접 브릭을 만든다. 아이와 춘천에서 하루를 보낼 장소를 찾는 가족이라면 11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브릭 오어 트릿이 선택지 하나를 추가했다.

TRAVEL GUID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브릭 오어 트릿

몬스터 캐릭터와 스탬프 미션, 어린이 코스튬 콘테스트, 브릭 체험, 시즌 식음료를 결합한 레고랜드 가을 시즌 축제

위치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하중도길 128
추천 시간반나절~하루
대표 야경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 오늘의 몬스터 스타, V.I.M 댄스파티, 브릭 챌린지, 옐로우 앤 블랙 브릭 콘테스트
즐길 거리스탬프 미션, 코스튬 콘테스트, 브릭 만들기, 어트랙션, 시즌 공연
주차하중도 주차장 이용. 최초 1시간 무료, 5시간 초과 시 일 최대 1만2000원. 파크 입구까지 무료 셔틀 운행
함께 가기춘천역, 의암호, KT&G 상상마당 춘천
입장료1일 이용권 대인 온라인 특가 4만7000원부터, 정상가 6만6000원부터. 날짜와 상품에 따라 변동
화장실파크 내 각 테마구역 편의시설 이용
체류시간레고랜드 호텔
방문 전 확인운영시간과 공연 일정은 날짜별로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앱 확인. 코스튬 콘테스트는 선착순 30팀 사전 접수이며 주차요금은 입장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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