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에서 내면의 평온 찾는 웰니스 리트릿 연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가 베트남 호이안에서 내면의 평온을 주제로 한 3일간의 웰니스 리트릿을 선보인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하미 비치의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에서 열리는 ‘이너 피스 앤 위즈덤 리트릿’은 요가, 명상, 사운드 힐링, 레이키, 브레스워크를 결합해 과도한 자극과 정서적 피로에서 벗어나는 회복 여행을 제안한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웰니스 매니저 수다 나이르가 사운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너 피스 앤 위즈덤 리트릿’을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에서 진행한다.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가 베트남 호이안에서 내면의 평온을 주제로 한 3일간의 웰니스 리트릿을 선보인다. 단순한 스파 프로그램이 아니라, 명상과 호흡, 사운드 힐링, 레이키, 요가, 바디워크를 묶어 현대인의 과도한 자극과 정서적 피로를 다루는 회복형 여행 상품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더 남하이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너 피스 앤 위즈덤 리트릿’을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에서 진행한다. 하미 비치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콩 밸런스 헬스 설립자이자 매니페스트 코파일럿 공동 설립자인 주디 쉬, 리조트 웰니스 매니저이자 자연요법 전문가인 수다 나이르가 함께 이끈다.

이번 리트릿의 방향은 명확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쌓인 긴장과 감정적 피로를 내려놓고, 참가자가 자신의 속도로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리조트는 신경계 안정, 감정적 균형, 동양 치유 전통과의 연결을 중심에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디 쉬가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자연 속에서 명상 자세를 취하고 있다
주디 쉬는 홍콩 밸런스 헬스 설립자이자 매니페스트 코파일럿 공동 설립자로, 이번 리트릿에서 명상과 에너지 힐링 세션을 이끈다. 사진=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 하미 비치에서 만나는 회복형 웰니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는 베트남 중부 호이안 인근 하미 비치에 자리한다. 고요한 해변과 열대 정원, 수상 경력을 받은 하트 오브 디 얼스 스파는 이번 리트릿의 주요 무대다. 리조트형 웰니스가 단순한 휴식에서 깊은 회복 경험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최근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웰니스는 부가 서비스가 아니라 목적 그 자체가 되고 있다. 여행객은 좋은 객실과 식사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잠을 잘 자고, 몸의 긴장을 풀고, 감정적 소진에서 벗어나고,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이어지는 습관과 도구를 원한다. 이번 리트릿은 바로 그 지점에 맞춰 설계됐다.

수다 나이르는 “의도와 꾸준한 실천을 통해 누구나 평온함을 키워갈 수 있다”며 “이너 피스 앤 위즈덤 리트릿은 고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내면으로 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세심하게 설계됐으며,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세 가지 단계로 풀어낸 내면의 평온

프로그램은 평온을 세 가지 차원으로 접근한다. 첫 번째는 ‘리턴 투 캄’이다. 높은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신경계를 안정된 이완 상태로 돌려놓는 과정이다. 마음속 소음이 줄어들수록 참가자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두 번째는 ‘피스 인 트러스트’다. 감정적 안정감을 키워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평온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마주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다.

세 번째는 ‘액세스 퓨어 포텐셜’이다. 생각 중심의 반응에서 한 걸음 벗어나 명료함과 통찰이 현재의 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올라오도록 돕는 단계다. 리조트는 이를 ‘제로 상태’의 감각과 연결해 설명한다.

이 세 단계는 단순한 명상 수업이 아니다. 참가자가 자신의 신체 감각, 호흡, 감정, 사고 패턴을 다시 바라보고,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적 회복 도구를 찾도록 돕는다.

요가·레이키·사운드 힐링·브레스워크 결합

3일간의 일정은 몰입형으로 구성된다. 첫날은 ‘평온으로 향하는 여정’이다. 주디 쉬와 함께하는 오프닝 서클, 레이키 힐링 세션, 포시즌스 시그니처 바디워크, 이브닝 사운드 힐링이 이어진다. 참가자는 리트릿의 문을 열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천천히 내려놓는다.

둘째 날은 ‘균형을 다지고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다. 아침 인 요가와 호흡 수련으로 시작해 ‘Living with Ease’ 워크숍, 만다라 명상, 9D 브레스워크 저니가 진행된다. 호흡과 움직임, 시각적 집중, 감정 해소를 결합해 참가자가 더 깊은 내면의 안정으로 들어가도록 돕는다.

마지막 날은 ‘평온을 삶으로 이어가는 통합의 시간’이다. 아침 요가와 호흡 수련, 티 명상, 클로징 서클, 피스 툴킷으로 구성된다. 핵심은 리조트에서의 평온을 여행이 끝난 뒤의 일상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마르셀 오스텐브링크 총지배인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참가자들은 리조트를 떠난 이후에도 오래도록 이어지는 변화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주디 쉬와 수다 나이르가 모든 세션을 긴밀하게 함께 이끄는 만큼 더 깊이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식사까지 포함한 리트릿 경험

이번 리트릿에는 ‘마인드풀 너리시먼트’ 개념의 밸런스 메뉴도 포함된다. 식사는 웰니스 여행에서 단순한 부대 요소가 아니다. 몸의 리듬을 회복하고 감각을 깨우는 중요한 경험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는 베트남 선불교 거장 틱낫한의 마음챙김 식사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밸런스 메뉴를 구성했다. 신선하고 자연에 가까우며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재료를 중심으로, 참가자가 한 끼를 천천히 음미하고 신체의 자연스러운 리듬과 다시 연결되도록 돕는다.

이 접근은 최근 웰니스 리조트가 지향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 스파 트리트먼트 하나를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잠, 식사, 호흡, 움직임, 감정, 자연환경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돼야 진정한 회복 경험이 만들어진다.

호이안 여행의 새로운 목적, 웰니스

호이안은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고도, 등불 거리, 미식과 해변 휴양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베트남 중부의 문화 여행과 해변 휴양, 웰니스 리트릿을 함께 즐기는 목적지로 확장되고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이번 리트릿은 호이안 여행의 새로운 층위를 보여준다.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목적지를 선택하는 여행이다. 하미 비치의 자연환경과 리조트의 스파 프로그램, 전문가 주도 세션이 결합되면서 호이안은 웰니스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3일 리트릿이라는 점에서 장기 휴가가 어려운 고소득 여행객에게도 맞는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현대인에게 3일은 부담이 적지만, 제대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면 회복의 방향을 잡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이너 피스 앤 위즈덤 리트릿’은 럭셔리 웰니스 여행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아름다운 리조트에 머무는 것을 넘어, 여행자가 자신을 다시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 경험이다. 호이안의 바다와 스파, 명상과 호흡이 만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웰니스 여행의 깊이를 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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