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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잔과 붉은 소 인형 들고 서울 온 후쿠시마… 15년 만의 초대, 한국인은 응답할까

【여행레저신문】 후쿠시마 관광 재개를 위한 일본 정부와 현청의 공식 홍보가 15년 만에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10일 코엑스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사케와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한국인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 가운데, 여전히 남은 귀환곤란구역과 신뢰 회복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국경 허문 음악이 깨운 메가 투어리즘… 70년 역사 ‘유로비전’ 첫 아시아 상륙과 한국의 과제

70년 전통의 유럽 초대형 축제 ‘유로비전’이 11월 방콕에서 사상 첫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며 대륙 관광을 흔들고 있다. 방콕 숙박 검색이 14% 치솟고 방한 수요도 18% 상승한 가운데, 글래스턴베리 등 선진 사례를 통해 한국 음악 관광의 인프라 과제를 짚어본다.

“발밑도, 하늘도 연보랏빛 파도”… 1년을 기다린 시드니의 봄, 자카란다가 온다

【여행레저신문】 한국의 가을바람이 쌀쌀해질 무렵, 지구 반대편 호주는 연보랏빛 봄꽃 자카란다(Jacaranda)로 온 도시를 물들인다. 10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시드니 도심 워킹 코스와 2,000그루의 장관이 펼쳐지는 그래프턴 페스티벌을 입체적으로 엮었다.

두리안을 먹는 데서 여행하는 시대로…KLDEX가 펼친 말레이시아의 ‘과일 문화’

김치와 두리안의 뜻밖의 공통점에서 출발해 수마트라·보르네오의 기원, 정화와 마환의 기록, KLDEX와 DSR 무상킹 농장까지 말레이시아 두리안 문화관광의 가능성을 현장 취재로 풀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영국령 북보르네오에서 한국인 17만 명 찾는 사바 대표 휴양지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한국인의 대표적인 동남아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사바관광청 통계상 2025년 한국인 방문객은 17만6322명으로 중국·브루나이에 이어 해외시장 3위를 기록했다. 영국령 북보르네오의 중심지였던 도시에는 섬 호핑과 모스크, 리조트, 키나발루산 고원 여행이 한데 모여 있다.

몰디브, 2026 신혼여행 예약 1위…발리·칸쿤·하와이 앞섰다

몰디브가 한 허니문 전문여행사의 2026년 신혼여행 예약 순위에서 발리와 칸쿤, 하와이, 유럽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독립된 섬과 수상빌라를 앞세운 체류형 휴양이 강점이지만, 리조트별 이동 방식과 식사 조건, 추가 비용을 함께 따져야 한다.

조지아 여행, 서유럽보다 가벼운 물가에 스위스 닮은 설산까지

높은 유럽 물가와 긴 이동이 부담스럽지만 도시와 설산, 오래된 성당과 와인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조지아가 대안이 된다. 트빌리시의 구시가지에서 카즈베기와 스바네티의 코카서스 절경, 카헤티의 포도밭까지 지역마다 전혀 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붉은 유리길 위에서 만나는 구이린, 카르스트 산수의 압도적인 하루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은 카르스트 봉우리와 리강, 계단식 논, 소수민족 마을이 어우러지는 중국 남부 대표 산수 여행지다. 최근에는 양숴 루이펑의 케이블카와 현수교, 붉은 유리 스카이워크가 더해지며 구이린 여행의 동선이 한층 입체적으로 바뀌고 있다. 발아래로 허공이 열리는 아찔한 산악 체험과 리강 크루즈, 룽성 계단식 논, 구이린 미펀까지 함께 즐기면 자연과 문화, 미식이 이어지는 3~4일 여행 코스로 충분하다.

회갑 이후 첫 부부여행, 대만이 편한 이유는 짧은 비행보다 깊은 여유에 있다

대만은 회갑을 맞은 부부나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 해외여행지로 꾸준히 선택되는 곳이다.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고 시차 부담이 작으며, 타이베이 도심 관광과 베이터우 온천, 지우펀·스펀 근교 여행, 야시장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장거리 비행 없이도 온천과 음식, 산책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어 시니어 여행자에게 부담이 적다.

칭다오 시니어 해외여행, 비행시간 2시간 안팎에 바다·미식·산책까지 갖춘 중국 해양도시

칭다오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1시간 40분대면 닿는 가까운 해외 도시다. 제주보다 조금 긴 정도의 비행시간에 중국의 해안 도시, 유럽풍 구시가지, 맥주 문화, 해산물 미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 30일 이내 중국 무비자 입국 대상에 포함돼 있어, 단기 여행의 진입장벽도 예전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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