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부산 범어사, BTS 아미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로 K-컬처 관광의 새 장면 열었다

부산 범어사가 BTS 공연을 찾은 전 세계 아미를 위해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숙박난 대응을 넘어 보라색 연꽃등 만들기, 심야 채식라면, 사찰음식, 차담 등 팬덤 문화를 사찰문화와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K-팝 공연이 지역 관광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보여줬다.

새만금 방조제, 33.9km 바다 위를 달리는 국내 대표 드라이브 코스

전북 새만금 방조제는 부안 대항리에서 군산 비응도까지 33.9km 이어지는 국내 대표 해안 드라이브 코스다. 2010년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됐고, 지금은 새만금홍보관과 신시도, 야미도, 가력도, 비응항을 잇는 서해 여행의 중심 도로로 자리 잡았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5만 원대 오션뷰로 만나는 국내 첫 해안형 휴양림

전북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변산반도 갑남산 자락에 자리해 숙박시설에서 서해를 바라볼 수 있고, 바다 방향으로는 습지생태관찰원 데크길이 이어진다. 휴양관 5인실은 비수기 주중 기준 5만6천 원부터 이용 가능해 가족 여행과 조용한 서해 휴식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홍천 수타사, 보물 대적광전과 3.8km 산소길 품은 공작산 천년고찰

강원 홍천 공작산 자락의 수타사는 천년고찰의 고요함과 계곡 산책의 청량함을 함께 품은 여행지다. 2024년 보물로 지정된 대적광전을 비롯해 월인석보, 동종 등 국가유산을 만날 수 있고, 사찰 주변으로는 공작산생태숲과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잇는 3.8km 산소길이 이어진다.

주왕산 주왕계곡 코스, 운동화만 신고 걷는 세 폭포 트레킹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 코스는 기암절벽과 협곡, 폭포를 한 번에 만나는 대표 탐방로다. 대전사에서 용추폭포까지는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이 이어지고, 이후 절구폭포와 용연폭포 방향으로 들어서면 돌길과 데크길을 따라 계곡 트레킹의 맛이 살아난다. 거친 등산 장비보다 편한 운동화와 여유 있는 걸음이 더 잘 어울리는 여름 숲길이다.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 6월 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충남 공주의 초여름 대표 꽃 여행지인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유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수국 정원에는 파스텔빛 수국 꽃길과 포토존, 야간 경관 ‘유구색동달빛정원’, 수국단밤포차와 색동아트마켓이 더해져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45만 명 부른 수도권 호수 여행지

경기 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가 수도권 남부와 중부 내륙권을 잇는 호수 여행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개장 이후 금광호수 일대 주요 관광자원 연간 방문객은 45만 명을 넘었고, 반경 2km 관광 관련 업종 매출도 253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망대 하나가 호수 둘레길, 문학 산책, 지역 상권을 묶는 관광 거점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상하이 여행, 한국인 90만 명이 선택한 2시간 도시형 휴가지

상하이가 한국인 해외여행 시장에서 다시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 2025년 상하이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은 90만 명을 넘어서며 주요 외국인 방문 시장 1위에 올랐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무비자 입국까지 더해지면서 상하이는 여름휴가와 주말 도시 여행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근거리 해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 덕림병사 반딧불이, 백제 10경 밖에서 만나는 초여름 밤 여행

충남 부여 여행은 흔히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궁남지 같은 백제 유적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초여름 밤 장암면 덕림마을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부여가 열린다. 고려 재실인 덕림병사 주변 숲과 풀숲 사이로 반딧불이가 나타나고, 어둠 속 한옥 실루엣과 별빛이 겹치며 부여의 밤을 조용한 생태 여행지로 바꾼다.

음성 용계저수지 둘레길, 세 저수지가 물길로 이어진 2시간 호수 숲길

충북 음성 용계저수지 둘레길은 산을 두고 도수터널로 이어진 용계·무극·금석 ‘삼형제저수지’의 독특한 구조를 배경으로 걷는 수변 산책길이다. 4.8km 길에 데크와 숲길, 잔잔한 호수 풍경이 이어져 무리한 등산 대신 두 시간 안팎의 주말 걷기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서울·수도권에서도 당일치기 동선이 가능해 부모님 동반 나들이 코스로도 잡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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