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서울대학교의 식물 연구와 교육을 위해 조성된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 삼성산 자락 20만㎡에 1,158종 식물과 자연림, 계곡, 유리온실, 연못, 목교가 이어지며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과 QR코드 확인이 필요하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자락 23만9723㎡에 무궁화 테마원과 편백숲, 생태연못, 174m 숲하늘길, 목재문화체험장을 갖춘 무료 산림정원이다. 한여름에는 무궁화와 야생화가 이어지고, 주차장부터 전시관까지 0.4km 무장애나눔길이 연결돼 가족·유모차 방문도 가능하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으며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에는 문을 닫는다. 여름 산책은 오전에 시작해 실내 체험과 숲길을 연결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