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어사가 BTS 공연을 찾은 전 세계 아미를 위해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숙박난 대응을 넘어 보라색 연꽃등 만들기, 심야 채식라면, 사찰음식, 차담 등 팬덤 문화를 사찰문화와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K-팝 공연이 지역 관광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보여줬다.
전북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변산반도 갑남산 자락에 자리해 숙박시설에서 서해를 바라볼 수 있고, 바다 방향으로는 습지생태관찰원 데크길이 이어진다. 휴양관 5인실은 비수기 주중 기준 5만6천 원부터 이용 가능해 가족 여행과 조용한 서해 휴식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강원 홍천 공작산 자락의 수타사는 천년고찰의 고요함과 계곡 산책의 청량함을 함께 품은 여행지다. 2024년 보물로 지정된 대적광전을 비롯해 월인석보, 동종 등 국가유산을 만날 수 있고, 사찰 주변으로는 공작산생태숲과 귕소 출렁다리, 용담을 잇는 3.8km 산소길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