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나눔 프로젝트가 정호영 셰프 협업 기내식 판매와 결식아동 지원을 연결한다. 고객이 ‘나눔메뉴’를 고르면 1식당 1000원이 적립돼 세계 식량의 날을 전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기내식 경쟁이 맛과 가격을 넘어 항공 소비의 사회공헌 참여로 넓어지는 흐름, 그리고 기부금 집행 공개가 앞으로 왜 중요한지도 함께 짚어본다.
진에어 부산~푸꾸옥 신규 취항은 김해공항 출발 해외여행 시장이 다시 동남아 휴양 노선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 4회 저녁 출발 일정은 퇴근 후 떠나는 단기 휴가 수요를 겨냥했고, 15kg 무료 위탁수하물은 리조트·가족 여행객에게 체감 혜택이 크다. 나트랑 재운항과 함께 부산발 베트남 노선 선택지도 확대됐다.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선정은 항공사 서비스 경쟁이 좌석과 운임을 넘어 공항 라운지, 디지털 접점, 기내 경험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인천공항 차세대 라운지 구축과 LA 라운지 재단장도 이번 평가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읽힌다.
에어서울 국제선 라운지·호텔 혜택이 환승객과 지방 출발 고객의 여행 동선을 겨냥해 확대된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50% 할인과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머큐어 서울 마곡 호텔 할인을 결합해 항공권 이후의 대기·숙박·도심 체류 경험까지 묶었다. 일본발 인천 환승객과 새벽·오전 출국 고객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공항 체류 편의를 강화하려는 제휴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팀 SSQ 의장 항공사 선출과 보조배터리·비상대응 논의는 글로벌 항공 동맹의 안전·보안·품질 기준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한국 국적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한항공은 2년 임기 동안 회원사 우수 사례 공유와 관련 기준 보강 작업을 진행하며 국제선 운영 신뢰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확대될 네트워크 관리 측면에서도 안전 협력의 무게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