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제주 항공 좌석난 심화, 관광업계 “실제 공급석 회복해야” 서명운동
제주 노선 항공 좌석 부족 문제가 도민 이동권과 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으로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 항공 좌석 부족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운항편수만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급 좌석 수를 기준으로 항공정책을 점검해야 한다며 항공기 대형화, 슬롯 탄력 적용, 제도적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항공교통
진에어, A320neo 시뮬레이터 도입…통합 LCC 에어버스 전환 대비
진에어가 통합 LCC 출범과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대비해 A320neo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이번 투자는 새 항공기 운항을 위한 단순 장비 확보가 아니라, 조종사 전환 교육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자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이다. 진에어는 FFS와 FTD에 약 220억 원을 투자하고 연기 발생 훈련까지 가능한 실전형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항공교통
인천공항 생산유발효과 123조 원, 공항경제권이 국가 성장축으로 커졌다
인천공항의 경제적 역할이 여객터미널 운영을 넘어 공항경제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인천공항의 총 생산유발효과는 12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1조 원, 취업유발효과는 66만 명으로 분석됐다. 숫자의 핵심은 공항 매출이 아니라 항공운송, 물류, 면세, 관광, 외국인 소비가 연결되며 국가경제와 인천 지역경제에 미치는 산업연관 효과가 커졌다는 데 있다.
항공교통
인천공항, 키오스크가 움직인다…세계 첫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 운영
인천공항의 셀프체크인이 고정된 키오스크에서 벗어나 여객 동선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을 도입하고 안내·순찰 로봇, 도슨트 로봇 등 3종 31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AI, 5G, 디지털트윈 관제를 결합해 공항이 여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항공·공항통계
4월 항공여객 1073만명, 인천공항이 절반 넘었다…지방공항은 노선 전략이 갈랐다
2026년 4월 항공여객은 1073만5579명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는 4418만3149명이다. 인천공항은 4월 한 달 638만1558명을 처리하며 국제선 회복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항공시장의 회복은 모든 공항에 같은 속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지방공항은 노선 구성과 지역 수요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
항공교통
아시아나 1분기 영업손실 1013억…통합 대한항공 앞둔 비용이 숫자로 드러났다
아시아나항공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적자 확대가 아니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재편 비용이 손익계산서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3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8% 줄었고, 영업손실은 1013억 원으로 확대됐다. 화물기 사업 매각, 여객 공급 감소, 인천공항 2터미널 이전 준비, 기내 서비스 개선, 마일리지 통합 비용,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한꺼번에 작용하면서 아시아나의 독립 회계에는 통합 전 정리 비용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항공교통
대한항공 보잉 747, LA 과학관의 교실이 되다…캘리포니아 전시관 첫 공개
대한항공이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기증한 보잉 747-400 HL7489 전시물이 ‘대한항공 항공 전시관’에서 처음 공개됐다. 20년간 1만3842회, 8만6095시간을 비행한 이 항공기는 로스앤젤레스와 50년 넘게 이어온 대한항공의 인연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항공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항공교통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계약 체결, 12월 통합 항공사 출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했다. 2020년 인수 결정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본계약 단계에 들어서면서, 앞으로의 관심은 안전운항체계 통합, 노선 재편, 마일리지 개편, LCC 구조조정, 인천국제공항 허브 경쟁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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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6월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할인 확대…보훈 대상자 예우 넓힌다
진에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항공 운임 할인 대상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에서 정상 운임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40% 상시 할인 제도도 계속 운영된다.
항공교통
대한항공 몽골 숲 23년, 사막화 방지에서 교육기부까지 넓어진 ESG 현장
대한항공이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23년째 식림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는 신입·경력 직원 210여 명이 참여해 묘목을 심고 가지치기를 진행했으며, 친환경 운항 우수 기종인 보잉 777 명의로 묘목 1,000그루를 기부했다. 항공 공학교실과 점보스 배구교실도 함께 열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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