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이 50년 동안 축적한 300만 장 이상의 사진·영상 아카이브와 업계 경력 30~40년의 전문기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사, 뉴스레터, 유튜브, SNS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21세기형 여행·레저·관광·항공 전문 언론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여행 산업의 현장성과 기록성을 바탕으로 독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관광업계 발전을 돕기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센터 운영도 준비 중이다.
K드라마와 K팝은 외국인을 한국으로 불러들이고 있지만, 실제 한국 여행은 여전히 내국인 중심 시스템에 맞춰져 있다. 한국 전화번호 인증, 해외카드 결제, 지도 앱, 예약 서비스 문제는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와 지출을 함께 떨어뜨리는 핵심 과제다.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의 홍보가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려면 이용 접점부터 손봐야 한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슈퍼 위크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강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봄 축제 안내를 넘어 한강을 공연, 체험, 야간 콘텐츠가 결합된 서울 봄관광 무대로 키우려는 시도다. 원더쇼, 불후의 명곡, 포켓몬 로드쇼, 스타워즈 드론쇼, 한강 꿈의 운동장 등이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BTS 공연 방한관광 효과가 숫자로 확인됐다. 광화문 공연 외국인 관람객은 평균 8.7일 체류하며 353만 원을 썼고, 고양 공연일 인근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보다 35배, 카드소비액은 38배 늘었다. 공연은 이제 항공·숙박·쇼핑·교통을 함께 움직이는 관광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됐다.
경기도 DMZ열차가 5월 2일 하루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잇는 테마 기차여행으로 운영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경기관광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DMZ 평화관광, 연천 구석기축제, 재인폭포, 전통시장 방문을 묶어 지역 상권 소비까지 연결하는 당일 상품을 선보인다.
방한 외래관광객 205만명 돌파는 한국 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는 분명한 신호다. 3월 방한객은 204만5,992명으로 전년보다 26.7% 늘었고, 1분기 누적도 474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일본 시장이 회복을 이끄는 가운데 대만·미국·베트남 수요가 커지면서 한국 관광의 다음 과제는 지역 방문과 체류 소비 확대가 됐다.
뉴사우스웨일즈 가족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 장거리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국의 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은 현지 겨울이지만 시드니는 비교적 온화하고, 동물원·수족관·고래 관찰·식물원·체험형 숙소까지 도시와 자연을 한 번에 엮을 수 있다. 무리한 이동을 줄이고 배움과 휴식을 함께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