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레저신문 ㅣ 이가온기자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가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공룡세계엑스포 무대로 바뀐다. 올해 행사는 2006년 첫 엑스포 이후 20주년이자 10회째다. 공룡 전시와 체험, 공연에 당항포해전과 거북선까지 한 공간에서 이어진다.
9월 22일부터 41일, 관광지의 운영시간부터 달라진다
엑스포 전까지 일반 당항포관광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표는 종료 1시간 전에 끝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일반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 기준이다.
9월 22일부터는 엑스포 운영시간을 적용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야간개장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각각 오후 4시와 밤 8시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요금은 대인 1만8000원, 소인 1만2000원이다.

공룡주제관부터 보는 편이 아이들 체력이 남는다
입장 뒤 공룡테마권을 먼저 보는 동선이 가족여행에서는 편하다. 주제관은 2969㎡, 3층 규모로 4D영상관과 사파리영상관, 공룡전시관, 체험존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공룡동산과 공룡놀이마을, 공룡나라식물원이 이어진다. 아이들이 조형물과 영상, 체험시설에서 오래 머무는 만큼 오전이나 입장 직후 공룡구역에 시간을 넉넉히 잡는 편이 낫다.
2026 엑스포에서는 공룡퍼레이드, 서커스 공연, 공룡테마 전시, 로봇공룡 라이브쇼와 화석 발굴, 공룡그리기, 공룡 먹이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공룡권 다음은 거북선과 당항포해전으로 이어진다
당항포는 1592년과 1594년 두 차례 해전이 벌어진 곳으로, 이순신 수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전승지다. 1981년 군민 성금으로 전승지 조성이 시작됐고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뒤 1987년 개장했다.
관광지 안에서는 거북선 모형과 당항포해전관, 충무공디오라마관, 숭충사를 차례로 볼 수 있다. 오전에 공룡을 본 뒤 오후에 이순신과 임진왜란 이야기로 넘어가면 한 장소에서 전혀 다른 주제의 체험이 이어진다.

주말은 밤 9시까지, 공룡 조형물도 낮과 사진이 달라진다
엑스포 주말은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도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어 낮 관람과 다른 일정으로 잡을 수 있다.
야간 프로그램을 볼 계획이라면 오전부터 종일 머무르기보다 오후에 입장해 주제관과 야외 공룡권, 이순신 테마를 보고 저녁 이후 야간 프로그램으로 이어가는 편이 아이 체력 관리에 낫다.

하루를 쓴다면 공룡과 이순신을 반씩 나눈다
아이와 함께라면 3~4시간을 기본으로 잡는 편이 현실적이다. 공연과 체험까지 참여하면 반나절 이상이 필요하다.
오전 입장은 주제관 → 공룡동산 → 공룡나라식물원 → 점심 → 거북선 → 당항포해전관 → 숭충사 순서가 편하다. 주말 야간개장을 볼 때는 오후 2~3시부터 공룡테마와 이순신테마를 보고 저녁 이후 야간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면 된다.

여행정보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
일반 관광지 하절기 운영 3~10월 09:00~18:00
일반 관광지 휴장 매주 월요일, 월요일 공휴일이면 다음 날 및 1월 1일·설·추석 당일
일반 입장료 성인 7,000원 / 청소년·군인 5,000원 / 어린이 4,000원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9월 22일~11월 1일
엑스포 평일 09:00~17:00, 입장 마감 16:00
엑스포 주말 09:00~21:00, 입장 마감 20:00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관람요금 대인 18,000원 / 소인 12,000원
추천 동선 공룡주제관 → 공룡동산 → 공룡나라식물원 → 거북선 → 당항포해전관 → 숭충사
추천 체류시간 기본 3~4시간, 공연·체험 포함 반나절 이상
문의 고성문화관광재단 055-670-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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