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DMZ 평화의 길은 철원 백마고지, 화천 백암산 비목, 양구 두타연 피의능선, 인제 대곡리초소~1052고지, 고성 통일전망대 구간을 잇는 접경지역 걷기 여행이다. 공중 전망대와 숲길, 전적지, 계곡, 해안 조망을 하루 일정으로 만날 수 있어 꽃길 위주의 당일치기 여행이 식상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택지가 된다. 안보관광과 생태관광을 동시에 묶는 점도 강점이다.
전남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더늠길은 계단과 턱을 줄인 완만한 무장애 데크길로, 물빛언덕의 집 기점 약 3.3km를 1시간 30분 안팎에 걸을 수 있는 숲속 산책 명소다. 해피500 편백숲과 담안저수지 수변산책로, 숙박시설, 보성 녹차밭과 율포솔밭해수욕장까지 연계하면 산림욕과 남도 여행을 한 번에 즐기는 치유 코스가 된다.
서울 남산이 하루짜리 여름 축제장으로 바뀐다.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은 6월 27일 백범광장과 팔각광장, 남·북측 순환로 일대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워터포그와 대형 얼음존을 통과하는 6km 펀앤워크가, 저녁에는 로이킴과 존박이 함께하는 서머 나이트 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