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일본 ‘투어 그랑프리 2026’ 국토교통대신상을 받은 클럽투어리즘의 홋카이도 유빙 투어가 2027년 겨울 시즌을 연다. 491톤 쇄빙선 오로라호가 아바시리 오호츠크해 유빙을 가르고, 샤리에서는 자연 유빙을 직접 만난다. 기타하마역과 오신코신 폭포, 시레토코 설경과 온천까지 1박 2일에 7개의 유빙 체험을 압축한 동선과 수상 배경을 들여다봤다.
【여행레저신문】 사이판 관광시장이 태풍 피해에서 회복을 준비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들어가는 항공편은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사이판 운항편수는 2024년 1145편에서 지난해 782편으로 31.7% 감소한 반면 한국~괌은 같은 기간 24.5% 늘었다. PIC에 이어 코럴오션 등 주요 관광시설이 다시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서면서 현지에서는 안정적인 항공 공급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행레저신문】 파리와 로마처럼 익숙한 서유럽 대신 중세 도시와 고성, 왕실 문화가 남아 있는 루마니아를 찾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모두투어는 시비우의 ‘지붕의 눈’, 브라쇼브의 중세 골목, 드라큘라 전설의 브란 성, 왕실 별궁 펠레슈 성을 연결한 ‘루마니아 테마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주요 도시를 함께 둘러보는 9일 일정이다.
【여행레저신문】 유명 관광지를 얼마나 많이 봤느냐보다 그 도시에서 무엇을 먹고 누구의 삶을 만났느냐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부킹닷컴 조사에서 아태 여행객의 73%, 한국인은 71%가 현지 음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여행 일정에서 우선한다고 답했다. 코치의 수로 마을에서 조지타운의 호커 음식, 가나자와의 공예와 향토요리까지 ‘현지의 삶’이 여행 목적이 되고 있다.
【여행레저신문】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거대 호수 일월담(르웨탄)이 가을 여행의 절정을 맞았습니다. 세계 10대 호수 자전거길부터 수상 SUP, 원주민 타오족 문화와 홍옥 18호 홍차, 호수 위를 수놓는 가을 불꽃축제까지 타이베이를 벗어나 대만의 가을을 오감으로 누리는 1박 2일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여행레저신문】 영남권 여행자들의 오랜 갈증이었던 김해공항발 동남아 하늘길이 한층 넓어진다. 말레이시아의 국영 플래그 캐리어 말레이시아항공이 오는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보잉 737-8을 투입해 주 4회 운항하며 전 승객 무료 Wi-Fi와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동남아·호주·뉴질랜드·유럽으로 이어지는 환승 네트워크까지 제공한다.
【여행레저신문】 뉴질랜드의 외국인 관광객 지출이 최근 12개월간 143억 뉴질랜드달러로 늘며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호주·미국·중국 3대 시장의 회복세와 항공 공급 확대에 맞춰 가족·친지 방문(VFR) 수요를 겨냥한 ‘돈 비 어 스트레인저’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반도 남부와 북부 규슈 사이에서는 쌀과 철, 사람과 기술이 오랫동안 바다를 건넜다. 백제 멸망과 백강전투 뒤 왜는 국가체제를 재정비했고, 7세기 후반부터 ‘일본’ 국호와 천황 중심 체제가 자리 잡았다. 8세기 『일본서기』 편찬에는 백제계 기록인 ‘백제삼서’가 활용됐다. 일본 건국신화의 무대 미야자키·기리시마와 백제왕 전승이 남은 미사토를 따라 2천 년 한일 고대사의 길을 다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