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태종대유원지 안 태종사 일대에서 2026년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40여 년 동안 가꾼 30여 종, 5,000그루 수국 군락은 7월 초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꽃 여행지로 꼽힌다. 다누비열차를 타고 편하게 오르거나 숲길을 걸어 태종사까지 이동할 수 있고, 관람 뒤에는 영도등대와 태종대 전망대까지 연계할 수 있다.
강원도가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의 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한다. 양양∼제주는 편도 1만원, 원주∼제주는 편도 5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여름 성수기와 가을 여행 수요까지 일부 포함된다. 카멜리아힐 수국, 황우지해안, 돈내코 계곡을 묶어 제주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강원권 여행객에게는 항공권 예산을 줄일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강원 동해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로 깊게 파인 명승 제37호 계곡이다. 넓은 무릉반석과 삼화사, 베틀바위 산성길, 협곡 마천루, 쌍폭포·용추폭포가 한 동선에 이어져 단순한 계곡 산책을 넘어 절벽 트레킹의 짜릿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초여름에는 녹음과 계곡 물소리가 살아나 동해 여행의 산악 코스로 손색이 없다.
제주 우도 산호해변 서빈백사는 홍조단괴가 만든 흰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국내 대표 섬 여행지다.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지만, 마지막 배가 나간 뒤의 고요한 해변과 성산일출봉 너머 새벽 풍경까지 보려면 1박2일 일정이 훨씬 깊다. 배편, 이동 동선, 숙박, 보호수칙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강원 고성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이 2026년 6월 19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소똥령 계곡과 백두대간 숲길을 품은 신축 국립휴양림으로, 3인실 최저 3만9000원대 객실과 칡소폭포 산책로, 화암사·하늬라벤더팜 연계 코스까지 여름 숲캉스 동선이 넓어졌다. 숲나들e 예약 일정과 휴무, 교통·주차, 준비물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고성 가족여행 새 코스로 주목된다.
강원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산과 계곡이 아닌 바다 위를 걷는 해상 출렁다리다. 72m 길이의 다리 아래로 동해 파도가 밀려오고, 촛대바위·해암정·추암해변·추암조각공원이 한 동선에 이어져 여름 동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라는 점도 부담을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