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메덩골정원은 양동면 깊은 산자락에 조성된 6만 평 규모의 인문학 정원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맥을 잇는 한국정원과 철학·예술·건축이 어우러진 현대정원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예약제 웰니스 여행지다. 입장료 부담이 적지 않은 고급 정원형 관광지이지만,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해 혼잡을 줄이고 숲과 물, 한옥과 현대 건축, 사색의 동선을 천천히 걷게 해 중장년층과 조용한 휴식을 찾는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컬처가 세계의 관심을 끌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다시 국가전략의 이름으로 호출되고 있지만, 정작 한국 관광산업을 누가 대표하고 누가 이끌고 있는지는 제대로 묻지 않았다. 한국관광 5.0 프롤로그는 국가 관광전략회의의 중심이 외국인 유치와 인바운드 현장이어야 한다는 질문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