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평] 오버투어리즘도 모르고 쓰는 기사들…가마쿠라의 본질은 ‘한국드라마’가 아니라 ‘생활권 침범’이다

가마쿠라를 둘러싼 최근 보도는 사안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번 문제는 한국드라마 때문도, 단순한 오버투어리즘 심화도 아니다. 이미 슬램덩크 성지화로 과열된 주거지에 관광객이 파고들며 주민의 통행권과 생활권, 사생활이 침범당한 사건이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은 개념도 모른 채 ‘오버투어리즘’이라는 유행어를 갖다 붙이며 문제의 본체를 비켜가고 있다.

가마쿠라 주택가 철도 건널목에 몰린 관광객과 지나가는 에노덴 전철
가마쿠라의 좁은 주택가 인근 철도 건널목에 관광객이 몰리며 생활공간과 관광 동선의 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이가온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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