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전국 여행지·계절 코스·주말여행 정보

거창 금원산 유안청폭포, 문바위·마애삼존불 잇는 여름 계곡길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는 유안청폭포와 자운폭포, 거대한 문바위, 보물 제530호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입상을 한 동선에서 만날 수 있다. 짙은 숲과 계곡을 따라 걷는 여름 탐방지로, 폭포와 기암·문화유산을 함께 즐기기 좋다.

합천 모산재 기적길, 돛대바위·순결바위 잇는 4.4㎞ 암릉 트레킹

경남 합천 황매산 자락의 모산재 기적길은 돛대바위와 무지개터, 해발 767m 정상, 순결바위와 영암사지를 잇는 4.4㎞ 암릉 트레킹 코스다. 공식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며, 촬영과 휴식을 포함하면 3시간 안팎이 적당하다.

거제관광모노레일, 해발 500m 계룡산까지 등산 없이 오른다…왕복 3.6㎞ 국내 최장 노선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계룡산 해발 500m 상부까지 왕복 3.6㎞를 운행하는 국내 최장 관광모노레일이다. 약 50분간 숲길을 오르내린 뒤 정상 전망대에서 거제 도심과 한려해상의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 100만 명 돌파…사가정역서 이어지는 무장애 전망길

서울 중랑구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개장 약 8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가정공원에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되는 전망 산책로로, 숲의 높이에서 서울 도심과 북한산·도봉산 방향의 산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

진주 지수승산부자마을, 600년 한옥마을에 배롱나무·능소화 절정

진주 지수승산부자마을은 김해 허씨와 능성 구씨가 약 600년간 터를 이어온 한옥마을이다. 여름에는 돌담을 타고 오른 능소화와 배롱나무가 기와집과 어우러지며, K-기업가정신센터와 부자소나무, 창업주 생가, 효주원을 잇는 무료 산책길이 완성된다.

양산 법기수원지, 79년 통제 뒤 열린 100년 숲…140년 반송 따라 걷는 무료 산책길

경남 양산 법기수원지는 1932년 완공 이후 79년간 출입이 통제됐다가 2011년 일부 구간이 시민에게 개방된 상수원 숲이다. 높이 30~40m의 편백과 개잎갈나무, 수령 약 140년의 칠형제 반송, 옛 취수탑을 따라 무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강릉 여름휴가, 제주·부산 제친 강원 1위의 중심 여행지

2026년 여름휴가 국내 여행지 조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33.0%로 제주와 부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강릉은 경포해변과 안목커피거리, 정동진, 선교장 등 해변·산책·미식·문화유산을 한 도시에서 연결할 수 있어 강원 여름여행 수요를 이끄는 핵심 목적지로 꼽힌다.

아산 공세리성당, 400년 보호수가 품은 붉은 벽돌 성당…무료 관람·박물관까지

충남 아산 공세리성당은 조선시대 세곡을 보관하던 공세곶창 터에 자리한 천주교 성지다. 1890년 시작된 본당의 역사를 이어 1922년 현재의 붉은 벽돌 성당과 사제관이 완공됐다. 고딕 첨탑과 아치형 내부, 순교자들의 역사, 수백 년 된 나무가 어우러져 건축·종교·역사 여행지로 손꼽힌다.

대구 호산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 도심에 이어진 1km 초록 터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에는 250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약 1km에 걸쳐 이어진다. 1995~1996년 완충녹지로 조성된 나무들이 울창한 초록 터널로 자랐으며, 2011년 ‘대구의 아름다운 거리’에 선정됐다. 입장료 없이 연중 이용할 수 있다.

포천 백운계곡, 자릿세 없이 즐기는 10㎞ 여름 물길

경기 포천 백운계곡은 광덕산에서 백운산 자락까지 약 10㎞ 이어지는 여름 피서지다. 과거 무허가 시설과 자릿세 문제를 정비한 뒤 계곡 전 구간을 시민에게 개방했으며, 무료 테이블과 공영주차장, 화장실·샤워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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