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시성비 해외여행 1위는 도쿄, 2박 3일 단거리 여행은 일본이 잡았다

한국 여행객의 단거리 해외여행 선택이 ‘시성비’로 재편되고 있다. 아고다의 2026년 1~5월 숙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말~8월 초 주말 체크인 기준 인기 여행지 1위는 도쿄였다. 후쿠오카와 오사카가 뒤를 이었고, 상하이와 나고야도 상위권에 올랐다.

강릉 헌화로, 바다와 가장 가까이 달리는 6km 해안 드라이브길

강릉 헌화로는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대표 해안 드라이브길이다. 금진항에서 심곡항으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은 바다와 도로가 가까워 파도와 기암절벽을 동시에 만나는 곳으로 꼽힌다. 심곡항,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함께 묶으면 강릉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다.

속초 설악향기로, 무료로 걷는 설악산 스카이워크 산책길

속초 설악향기로는 설악산 자락과 쌍천을 따라 걷는 무료 산책 명소다. 2024년 7월 개통 이후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기며 설악동 관광의 새 거점으로 떠올랐다. 765m 스카이워크, 98m 출렁다리, 쌍천 수변길, 야간 경관조명이 한 동선 안에 이어진다.

제천 비룡담저수지, 마법의 성이 물 위에 비치는 초여름 산책길

충북 제천 비룡담저수지는 숲과 물, 성 형태 구조물이 어우러져 마법의 성으로 불리는 산책 명소다. 저수지 주변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잔잔한 수면 위로 구조물과 숲이 비치는 반영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과도 이어져 초여름 제천 여행 코스로 좋다.

베트남 달랏 한 달 살기, 영어 부담 줄이고 여름을 피하는 고원 장기 체류지

베트남 달랏은 호찌민과 나트랑의 더위와 전혀 다른 고원 도시다. 해발 약 1,500m의 선선한 기후, 쓰안흐엉 호수와 야시장, 다딴라 폭포, 뚜옌람 호수를 품고 있어 여름 피서형 한 달 살기와 시니어 장기 체류 후보지로 주목받는다.

포항 내연산 12폭포, 입장료 없이 걷는 보경사 계곡 트레킹 명소

경북 포항 북구 송라면의 내연산 12폭포는 보경사에서 시작해 계곡을 따라 상생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로 이어지는 대표 트레킹 코스다. 정상 등반보다 계곡길의 만족도가 높고, 입장료 부담 없이 숲그늘과 물소리, 기암절벽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여름 포항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된 4억~5억 년 전 도심 석회암 동굴

강원 동해시 천곡동의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된 도심 속 천연 석회암 동굴이다. 4억~5억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은 총길이 1,510m 중 810m가 공개돼 있으며, 황금박쥐 서식지와 돌리네 탐방로까지 함께 품은 동해 대표 지질 여행지다.

완도 소안도 대봉산둘레길, 7.5km 해안 숲길에서 만나는 항일의 섬

전남 완도군 소안도는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항일운동의 섬이자, 상록수림과 갯돌해변이 이어지는 남도 해안 여행지다. 소안도 대봉산둘레길은 총 7.5km, 약 3시간 코스로 완만한 숲길과 해안 풍경을 따라 걸으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만나는 섬 트레킹 코스다.

춘천 청평사, 소양호 뱃길 끝에서 만나는 구성폭포와 고려선원 원림

강원 춘천 북산면 오봉산 자락의 청평사는 소양호 뱃길과 계곡 산책을 함께 품은 천년 고찰이다. 973년 백암선원으로 시작된 사찰은 구성폭포, 영지, 보물 회전문, 당나라 공주 설화가 이어지며 산사 여행과 호반 여행을 한 번에 묶는 춘천 대표 코스로 남아 있다.

다구빙산 4860 카페, 해발 4860m 중국 쓰촨 빙하 여행

중국 쓰촨성 아바주 헤이수이 다구빙산 정상부에는 해발 4860m를 이름으로 삼은 4860 카페가 있다. 청두에서 출발해 산악 도로와 관광차, 케이블카를 갈아타야 닿는 이곳은 커피 한 잔보다 빙하와 설산, 그리고 고도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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