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5년 이상 현장 경험과 고객 후기, 운영 평가를 거쳐 선정한 ‘베스트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행하는 패키지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베트남과 태국, 라오스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뿐 아니라 현장 안내와 일정 조율, 돌발 상황 대응 능력까지 여행 선택 기준으로 제시했다.
하나투어가 홍콩 자유여행객을 위한 맛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현지 식당을 대상으로 외국어 통화와 좌석 확인, 노쇼 규정 안내까지 홍콩법인이 맡는다. 향후 마카오와 중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공연·체험 예약을 결합한 컨시어지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축구 대회가 열리는 북미 개최 도시를 찾는 한국 여행객은 여러 도시를 순회하기보다 한 도시에 머물며 경기 관람과 프리미엄 숙박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한국인의 단일 도시 예약 비중은 조별리그 기간 87.5%, 토너먼트 기간 98%에 달했다. 일본 여행객이 여러 개최 도시를 이동하며 3성급 호텔을 주로 선택한 것과 대조적이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2026년 여름 성수기 한국인 해외여행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까운 여행지에서 짧고 실속 있게 휴가를 보내려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본과 베트남의 인기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은 전년 대비 항공권 검색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해외호텔 검색에서는 1~2박 일정이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일본 여행도 도쿄와 오사카를 넘어 미야코지마와 고베, 오키나와 소도시 등으로 선택지가 넓어졌다.
아고다가 2026년 상반기 아시아 지역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전체 5위에 올랐다. 국내 인바운드 예약에서는 비짓부산패스와 스파랜드 센텀시티가 2·3위를 차지했고, 한국인 해외여행객은 마카오 공연과 오사카 관광패스, 후쿠오카 전망대처럼 짧은 일정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상품을 주로 선택했다.
부킹닷컴이 2026년 여행 트렌드를 보여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목 여행지 6곳을 공개했다. 호주 포트 더글라스와 태국 코사무이, 베트남 무이네, 일본 다카야마, 인도 라다크에 이어 한국에서는 강원 영월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이동과 숙박을 넘어 피부 관리, 판타지 감성, 지역 식문화, 자연 속 고요, 천문 현상 등 개인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행 목적이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투어가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하나LIVE’에 버추얼 기술을 도입하며 여행상품 소개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하나투어 임직원이 아바타로 직접 출연해 상품 정보를 전하고 실시간 채팅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구독자 소통 방송을 이어온 하나LIVE는 구독자 1.7만 명을 넘기며 여행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