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ㅣ 박예슬기자
물놀이 시즌과 할인 혜택을 결합한 레고랜드의 8일 한정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
여름 가족 여행의 고민은 늘 비슷하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원하고, 부모는 이동 거리와 비용, 숙박과 식사까지 한꺼번에 따져야 한다.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이 수요를 정면으로 겨냥한 단기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
레고랜드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밤 11시까지 8일간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핵심은 가격과 사용 기간이다.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파크 1일 이용권을 3만3,000원 단일가로 판매하고, 구매한 이용권은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파크 운영일 중 사용할 수 있다. 여름방학 초입부터 9월 초 늦캉스까지 한 번에 겨냥한 구성이다.
3만3,000원 1일권, 여름 물놀이 시즌과 맞물린 특가
이번 플래시 세일의 가장 직접적인 혜택은 파크 1일권 할인이다. 정상가 기준 성인 6만6,000원, 소인 5만6,000원인 1일권이 성인·소인 구분 없이 3만3,000원으로 내려간다. 성인 기준 최대 50% 할인이고, 어린이 기준으로도 체감 할인폭이 크다.
사용 기간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 주말 나들이, 8월 휴가, 9월 초 늦여름 여행까지 일정 선택의 폭이 있다. 다만 파크 운영일 기준으로 이용해야 하므로 방문 전 운영 캘린더 확인은 필수다. 인기 주말과 성수기에는 현장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출발 시간과 이동 동선을 넉넉하게 잡는 편이 좋다.
파크 동쪽이 웻 존으로, 레고랜드 여름은 물놀이가 중심
레고랜드의 여름 시즌은 단순한 할인 판매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난 6월 시작된 ‘썸머 플레이’ 시즌은 9월 초까지 이어지며, 파크 동쪽 절반을 시원한 웻 존으로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이 흠뻑 젖으며 뛰어놀 수 있는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마리나 제트 베이다. 새로 더해진 워터 버킷은 위에서 떨어지는 물 폭탄과 바닥 분수가 어우러져 여름철 체감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여기에 해적선 물 대포 싸움을 즐기는 스플래쉬 배틀, 물보라가 터지는 웨이브 레이서, 워터 공연형 콘텐츠 파이러츠 어드벤처, 마리나 제트 댄스파티 등이 이어진다.
이번 세일이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다. 단순히 테마파크 입장권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여름 물놀이 시즌의 핵심 콘텐츠와 할인 이용권을 결합했다.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려는 가족에게는 워터파크와 테마파크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선택지가 된다.
호텔 패키지 최대 30%, 하루 나들이를 호캉스로 확장
레고랜드 호텔 혜택도 함께 나온다. 플래시 세일 기간 동안 ‘어썸 조식 패키지’와 ‘조식+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파크 1일권보다 더 길게 설정됐다.
어썸 조식 패키지는 성인 2인, 어린이 3인 기준으로 최저 19만2,500원부터 안내된다. 객실은 해적, 킹덤, 닌자고 등 레고 테마 객실 중 선택할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조식이 포함돼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서는 아침 식사 동선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의 장점은 파크 방문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데 있다. 춘천까지 이동해 하루 종일 파크를 이용한 뒤 바로 귀가하는 일정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호텔 패키지는 이 일정을 1박 2일 가족 여행으로 바꿔준다. 낮에는 파크에서 물놀이와 어트랙션을 즐기고, 밤에는 테마 객실과 호텔 액티비티로 이어가는 구조다.
7월 불꽃놀이와 여름밤 체류형 콘텐츠
이번 세일 사용 시작 직후인 7월 17일과 18일에는 야간개장과 불꽃놀이도 예고돼 있다. 낮에는 물놀이형 어트랙션을 즐기고, 밤에는 불꽃놀이까지 볼 수 있는 일정이다. 가족 방문객 입장에서는 하루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숙박 상품과의 결합 효과도 커진다.
레고랜드의 여름 콘텐츠는 물놀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워터메이즈, 마리나 제트 댄스파티, 파이러츠 어드벤처처럼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고 반응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정적인 관람형 콘텐츠보다 몸을 쓰고 참여하는 방식이 많아 여름철 아이들의 에너지를 풀어내기에 좋다.
여행정보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 판매 기간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 밤 11시까지다. 파크 1일 이용권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3만3,000원이며, 사용 기간은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구매 후 방문 시에는 파크 운영일과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호텔 패키지는 최대 30% 할인되며, 투숙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어썸 조식 패키지와 조식+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객실은 해적·킹덤·닌자고 테마 중 선택할 수 있다. 일부 날짜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고, 한정 객실 운영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방문 준비물도 여름형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물놀이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려면 여벌 옷, 수건, 방수팩, 샌들, 모자, 선크림이 필요하다. 아이와 동행한다면 젖은 옷을 담을 비닐백과 가벼운 겉옷도 챙기면 편하다. 파크 주차는 1일 이용권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자가용 방문객은 주차 비용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레고랜드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은 가격 할인보다 계절성과 결합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물놀이 시즌의 핵심 콘텐츠, 9월 초까지 쓸 수 있는 이용 기간, 호텔 패키지 할인, 야간개장과 불꽃놀이까지 이어지며 가족 여름휴가의 선택지를 넓힌다. 춘천으로 떠나는 짧은 바캉스를 고민하는 가족이라면 이번 8일간의 세일은 확인해볼 만한 여름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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