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 ‘얼굴인증 출국’ 체감 빨라진다

인천공항의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5월 28일부터 전체 출국장 입구 16개 중 5개가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최대 8개로 늘어난다. 얼굴인증 기반 출국 절차가 공항 혼잡 완화와 여객 편의 개선에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싱가포르항공, 암스테르담 주 10회로 증편… 유럽 장거리 노선 경쟁 강화

싱가포르항공이 올여름 싱가포르-암스테르담 직항 노선을 주 10회로 한시 증편한다.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A350-900LH를 추가 투입하고, 싱가포르 허브를 기반으로 유럽 주요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여행레저신문, 항공·교통 섹션 대폭 강화…항공산업 전문매체 수준 콘텐츠 확대

여행레저신문이 항공·교통 섹션을 대폭 강화한다. 항공사와 공항, 노선, 항공화물(Cargo), 항공기 기술, MICE, 비즈니스 트래블까지 아우르는 전문 콘텐츠 체계를 구축하고 국문·영문 기사 동시 운영을 확대한다. 단순 여행 뉴스를 넘어 관광·항공·물류 산업을 함께 읽는 전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대한항공, 통합 앞두고 정비 현장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정비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했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인천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A380 중정비 현장, 격납고, 기체 수리 작업장, 자동창고 등 주요 현장의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조직과 작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제주 항공 좌석난 심화, 관광업계 “실제 공급석 회복해야” 서명운동

제주 노선 항공 좌석 부족 문제가 도민 이동권과 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으로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 항공 좌석 부족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운항편수만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급 좌석 수를 기준으로 항공정책을 점검해야 한다며 항공기 대형화, 슬롯 탄력 적용, 제도적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진에어, A320neo 시뮬레이터 도입…통합 LCC 에어버스 전환 대비

진에어가 통합 LCC 출범과 에어버스 기종 도입에 대비해 A320neo 시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이번 투자는 새 항공기 운항을 위한 단순 장비 확보가 아니라, 조종사 전환 교육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자체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이다. 진에어는 FFS와 FTD에 약 220억 원을 투자하고 연기 발생 훈련까지 가능한 실전형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인천공항 생산유발효과 123조 원, 공항경제권이 국가 성장축으로 커졌다

인천공항의 경제적 역할이 여객터미널 운영을 넘어 공항경제권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 기준 인천공항의 총 생산유발효과는 12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1조 원, 취업유발효과는 66만 명으로 분석됐다. 숫자의 핵심은 공항 매출이 아니라 항공운송, 물류, 면세, 관광, 외국인 소비가 연결되며 국가경제와 인천 지역경제에 미치는 산업연관 효과가 커졌다는 데 있다.

인천공항, 키오스크가 움직인다…세계 첫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 운영

인천공항의 셀프체크인이 고정된 키오스크에서 벗어나 여객 동선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자율주행 셀프체크인 로봇을 도입하고 안내·순찰 로봇, 도슨트 로봇 등 3종 31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AI, 5G, 디지털트윈 관제를 결합해 공항이 여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4월 항공여객 1073만명, 인천공항이 절반 넘었다…지방공항은 노선 전략이 갈랐다

2026년 4월 항공여객은 1073만5579명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는 4418만3149명이다. 인천공항은 4월 한 달 638만1558명을 처리하며 국제선 회복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항공시장의 회복은 모든 공항에 같은 속도로 나타나지 않는다. 지방공항은 노선 구성과 지역 수요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

아시아나 1분기 영업손실 1013억…통합 대한항공 앞둔 비용이 숫자로 드러났다

아시아나항공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적자 확대가 아니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둔 재편 비용이 손익계산서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조3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8% 줄었고, 영업손실은 1013억 원으로 확대됐다. 화물기 사업 매각, 여객 공급 감소, 인천공항 2터미널 이전 준비, 기내 서비스 개선, 마일리지 통합 비용,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한꺼번에 작용하면서 아시아나의 독립 회계에는 통합 전 정리 비용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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