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임해자연휴양림은 동해를 내려다보는 괘방산 자락에 숙박동 4개 동 24실과 전망대, 숲길을 갖춘 해안형 휴양림이다. 비수기 평일 객실은 6만5000원부터 시작하고, 객실에 따라 숲과 바다 조망이 달라 예약 전 위치 확인이 필요하다. 정동진·통일공원·등명락가사·하슬라아트월드까지 10분 안팎으로 이어져, 숙박비를 줄이면서 바다와 산림휴양을 함께 누리려는 가족 여행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좋다.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은 1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실내 정원 ‘가든 푸실’을 중심으로 솔잎·아로마 족욕, 생약초 족욕, 오행·오감테라피와 온열 휴식을 한 공간에 연결한 웰니스 시설이다. 오전에 입장해 점심 건강식 뷔페와 카페, 야외 휴식까지 이어갈 수 있어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양평 당일치기 여행지로 활용하기 좋다.
영천 치산계곡 공산폭포 코스는 팔공산 북사면의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폭포를 왕복하는 약 3km의 여름 산책길이다. 맑은 계류와 숲길, 현수교, 망폭정을 지나 넓은 암반을 타고 여러 단으로 떨어지는 공산폭포를 만난다. 진불암과 동봉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산행과는 구분해야 한다.
칠곡 유학산 도봉사 코스는 해발 839m 정상의 유학정까지 왕복 약 1.6~1.8km를 걷는 최단 등산로다.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와 돌길이 이어지며, 정상에서는 칠곡·구미·대구 방면 산줄기가 겹겹이 펼쳐진다. 쉰질바위 아래 도봉사와 다부동전투 839고지의 역사도 한 동선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