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이 랍스터 요리가 됐다…파크 하얏트 서울, 한식을 프렌치 다이닝으로 재해석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가 한식의 정서에 프렌치 조리 기법을 접목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을 선보인다. 김치전과 불고기, 갈비찜 등 익숙한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남 도심 야경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호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여행레저신문 ㅣ 김미래기자

호텔 다이닝의 문법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이 정통 프렌치나 이탈리안 코스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최근에는 한식의 재해석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서울 강남 도심을 내려다보는 더 라운지에서 제철 식재료와 프렌치 조리 기법을 결합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익숙한 한식, 프렌치 기법으로 재탄생

대표 메뉴로는 프렌치 타르타르 스타일의 한우 육회, 와플처럼 구현한 김치전에 랍스터를 더한 랍스터 & 김치전이 눈길을 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랍스터 김치전 시그니처 메뉴
랍스터와 김치전을 결합한 메뉴는 한식의 현대적 재해석을 보여준다.

메인 메뉴는 팬 시어링 방식으로 조리한 도미 조림, 수비드 기법을 활용한 한우 채끝, 전복죽, 갈비찜 등으로 구성된다.

한식 파인다이닝 경쟁 본격화

디너 코스에서는 랍스터 라비올리, 안동찜닭 재해석 메뉴, 구운 금태, 한우 1++ 안심구이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한국 식재료와 전통 음식을 글로벌 조리 기법과 결합하는 한식 고급화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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