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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에 첫 발을 딛다 – 파라다이스에 도착한 그 순간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1000cities 1000cultures] Nasir Al-Mulk Mosque Shiraz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A Sacred Encounter The Nasir al-Mulk Mosque, located in Shiraz, Iran, is a magnificent architectural gem. Completed in the late 19th century, it is renowned for its exceptional Islamic design and artistic craftsmanship....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③ – 돌과 바다의 하루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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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축제 22일 개막, 맨손잡기 1만5000원…9월 6일까지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축제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맨손 전어 잡기 체험은 1인 1만5000원이다. 행사장에서는 보물찾기와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축제를 보고 난 뒤에는 붉은 등대와 어선이 모여 있는 포구를 걷고, 춘장대해수욕장과 마량리 동백나무숲까지 이어 하루 코스로 묶기 좋다.

2026 무주반딧불축제 9월 4일 시작, 신비탐사는 20일까지 15회 운영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무주읍 남대천과 지남공원,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축제 폐막 뒤인 20일까지 15회 이어지며, 1인 2만원에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한다. 30주년을 맞아 반딧불이 주제관 규모와 야간공연, 글로벌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자연의 빛을 보려면 축제장보다 먼저 예약 시간과 셔틀 동선을 챙겨야 한다.

보령 완전정복, 한 달을 살아도 다 못 보는 도시…머드축제는 시작일 뿐

보령시가 2026년 하반기 ‘보령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축제만 떠올리기 쉽지만 성주사지와 충청수영성, 탄광유산, 원산도와 외연도, 오서산과 천북까지 여행의 결이 계속 바뀐다. 짧게는 1박2일, 제대로 보려면 2박3일 이상이 필요한 이유를 여행권역별로 정리했다.

대한항공 인천~멜버른 직항 12월 18일 운항 시작…겨울 3개월 수·금·일 주 3회

대한항공이 12월 18일부터 인천~멜버른 직항을 수·금·일 주 3회 운항한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 다음 날 첫 편이 뜨며 지난해 아시아나와 시간표도 같다. 멜버른은 겨울 3개월만 띄우는지 여객 수요와 노선 배경까지도 짚었다.

일본 미야자키현 숙박 최대 30% 할인 캠페인…트립닷컴서 1박 3,000엔까지

【여행레저신문】 미야자키 현이 트립닷컴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 대상 숙박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대 30%, 1박당 3,000엔까지 할인되며 다카치호 협곡과 니치난 해안, 미야자키 규, 겨울 골프까지 미야자키 여행 핵심 정보를 함께 정리했다.

강화 화개정원 8월 22일 축제, 입장료 5천 원에 5색 정원·화개산 전망대까지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은 21만3,251㎡ 규모의 인천 최초 지방정원으로, 5색 테마정원과 저어새를 형상화한 화개산 전망대가 한 동선에 이어진다. 일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정상 전망대까지 약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8월 22일에는 화개정원 주차장 일원에서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이 이어지는 2026 강화 화개정원 축제도 열린다. 부모님 동반 여행지로도 동선이 단순하다.

서울 인왕산 338m인데 난이도 별 5개, 4km 한양도성길에서 서울이 한눈에 열린다

서울 인왕산은 해발 약 338m로 높지 않지만 서울 한양도성 공식 인왕구간은 돈의문 터에서 범바위와 정상을 넘어 창의문까지 4.0km, 약 2시간30분이 걸리며 난이도는 최고 단계인 별 5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화강암 바위와 계단이 이어지고, 능선에서는 경복궁과 서울 도심의 산줄기와 건물이 한꺼번에 열린다. 24시간 개방이지만 산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 출발 전 준비가 필요하다.

진도 동석산 219m, 정상 1.1km가 쉽지 않다…칼바위 암릉과 세방낙조 종주

전남 진도 동석산은 정상석 기준 해발 219m에 불과하지만, 하심동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1.1km 구간에 철계단과 난간, 노출된 암릉이 연달아 나온다. 정상 이후에도 석적막산과 가학재, 큰애기봉을 지나 세방낙조로 이어지는 능선 산행이 가능하다. 짧은 높이만 보고 가볍게 잡기보다 접지력 좋은 등산화와 장갑을 준비하고, 칼바위는 현장 통제와 우회로를 따라야 한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530m 하늘길, 운영시간·주차·야간풍경 총정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 주탑 간 350m 장경간을 갖춘 대형 보행교다. 다리 중앙의 별 모양 전망대와 X자 주탑, 보현산댐 수면과 산세가 한 장면에 들어와 짧은 스릴 체험보다 길게 걷는 전망 여행에 가깝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