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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Cities & 1000 Cultures – ① 30억 년의 시간이 조각한 고독한 성소, 스코틀랜드 ‘셰틀랜드(Shetland)’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몰타 감성 칼럼 ① — 그 섬에 닿는 순간부터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비행이 끝났을 때, 나는 이미 꽤 지쳐 있었다. 인천에서 경유지까지 열 시간, 다시 몰타까지 다섯 시간 더. 눈꺼풀은 무겁고, 옆자리 청년의 이어폰 소리는 계속 새어 나왔다. 하지만 비행기 창밖으로 작은 섬이 모습을 드러낸...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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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옥녀봉, 해발 44m에서 금강·논산평야 한눈에…봉수대와 근대역사까지

강경 옥녀봉은 해발 44m 정상에서 금강과 논산평야를 조망하는 논산 명소다. 송재정과 봉수대, 최초 침례교회 예배 터, 근대역사거리 추천 동선을 정리했다.

남산 한국숲정원, 담양·울진·제주 숲을 3만㎡에 담았다…11개 정원 전면 개방

남산 한국숲정원은 담양·울진·제주의 대표 숲과 전통 정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3만㎡ 규모의 서울 도심 정원이다. 11개 정원과 추천 동선, 맨발길, 대중교통 정보를 정리했다.

울산 송운사 미타대석굴, 자수정 폐광 속 1,500기 불상…암벽 안에 대웅전이 들어섰다

울산 송운사 미타대석굴은 자수정 폐광 안에 대웅전과 여러 불당을 조성한 울주 석굴 사찰이다. 금강굴의 1,500여 기 미니 불상과 관람시간, 주차, 추천 동선을 정리했다.

괴산 연하협구름다리, 괴산호 위 167m 출렁다리와 수변 숲길

괴산 연하협구름다리는 괴산호 위를 가로지르는 길이 167m의 현수교다. 출렁다리의 흔들림과 괴산호 조망,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로 이어지는 수변 산책 동선을 함께 정리했다.

변산해수욕장, 2km 백사장과 서해 낙조까지 걷는 부안 바다

변산해수욕장은 약 2km 백사장과 넓은 수평선, 해변 산책 공간과 서해 낙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부안 대표 해변이다. 물때와 주차, 추천 동선과 사진 포인트를 정리했다.

Kuala Lumpur prepares to show Malaysia in all its colours

Citrawarna 2026 will bring performance, food, craft and a 14-contingent night parade to Kuala Lumpur’s historic Merdeka Square from 24 to 26 July. Admission to the three-day celebration of Malaysia’s cultural diversity is free.

쿠알라룸푸르 여행이 가장 화려해지는 사흘…‘시트라와르나 2026’ 24일 개막

‘다채로운 모습’을 뜻하는 말레이시아 문화관광축제 시트라와르나 2026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쿠알라룸푸르 독립광장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25일 밤에는 말레이시아 14개 공연단이 참여하는 대형 문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충주 석종사, 천척루 너머 금봉산 숲과 전각이 열리는 산사

충주 석종사는 금봉산 자락의 숲과 전각, 수행공간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전통사찰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에는 연중무휴·상시 개방·주차 가능으로 등록돼 있다. 다만 숙박과 참선 프로그램을 포함한 템플스테이는 유료 예약제로 운영돼 일반 경내 관람과 구분해야 한다.

진주성 촉석루에서 남강 야경까지, 낮과 밤을 잇는 역사 산책

진주성은 성인 입장료 2천원으로 촉석루와 의암, 김시민 전공비, 국립진주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남강변 역사 산책지다. 낮에는 성벽과 강 조망이 선명하고, 밤에는 촉석루와 석축 조명이 수면에 비쳐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든다. 박물관 운영시간은 진주성과 달라 관람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