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바위가 나눈 오래된 대화, 그 땅의 이름은 카자흐스탄
(여행레저신문=이만재 기자) ‘카자흐스탄’. 지구의 한가운데서도 가장 넓고, 가장 고요한 땅. 이곳은 바람과 바위가 수천 년을 걸어 쓴 풍경의 기록이다. 중국 시안에서 출발, 유럽까지 장장 6,500킬로미터에 걸쳐 아시아와...
Osaka Castle, a Fortress Wrapped in Spring Cherry Blossoms
Osaka Castle is a flatland castle built on slightly elevated ground in the heart of Osaka. Its first line of defence is the wide moat that surrounds...
충남 아산 공세리성당은 조선시대 세곡을 보관하던 공세곶창 터에 자리한 천주교 성지다. 1890년 시작된 본당의 역사를 이어 1922년 현재의 붉은 벽돌 성당과 사제관이 완공됐다. 고딕 첨탑과 아치형 내부, 순교자들의 역사, 수백 년 된 나무가 어우러져 건축·종교·역사 여행지로 손꼽힌다.
경주 감포 전촌용굴은 오랜 세월 파도가 해안 암벽을 깎아 만든 사룡굴과 단용굴을 만나는 동해안 지질 명소다. 과거 군사작전지역이었던 해안에 탐방로가 놓이면서 일반에 알려졌으며, 어두운 동굴 입구를 프레임 삼아 푸른 바다와 일출을 담을 수 있어 사진 여행지로도 주목받는다.
전남 광양 성불사와 성불계곡은 백운산 도솔봉 아래에서 계곡 피서와 산사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다. 약 2㎞에 걸쳐 이어지는 숲길과 물길을 따라 오르면 오층석탑과 범종각, 대자보전이 자리한 성불사에 닿고, 여름에는 배롱나무와 능소화가 고즈넉한 경내에 색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