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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그곳, 세이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한국...

차른 캐니언, 바람이 깎아낸 협곡의 시간

알마티를 출발한 지 세 시간쯤 흘렀을까. 땅빛이 점점 붉어진다. 고요했던 초원이 갈라지며 계곡의 입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람의 손보다 바람과 시간이 먼저 지나간 흔적들. 거대한 붉은 절벽은 말없이 서 있고, 그 아래로 이어진 길은 협곡의 입...

몰타 대서사시, 세계를 여행한 내가 이 작은 섬에서 멈춘 이유

풍경보다 깊은 기억, 제국과 전쟁을 견디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섬 몰타를 기록하다   이정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나라를 걷고, 바람과 빛을 보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사람을 기록해왔다. 대부분의 나라는 사실 거의 대동소이했다. 사람 사는...

카인디 호수, 물속에 남은 숲의 시간

오늘은 카인디 호수로 간다. 아침 6시 반, 식당은 문을 열었지만 아침은 생략했다. 배는 조금 고팠지만, 마음이 더 앞섰다. 오히려 이렇게 비워진 상태로 길을 나서는 것이 어울릴 것 같았다. 물 한 병과 초코바 하나만 챙기고 배낭을 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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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여름 연꽃으로 물드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6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다.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에서 연꽃과 수생식물, 전통정원, 연꽃박물관 특별전, 배다리와 두물머리 연계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에 피는 천만 송이 연꽃…낮과 밤이 다른 백제 정원 여행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고 인공연못으로 알려진 궁남지는 여름이면 연꽃이 수면을 채우고, 밤에는 LED 경관과 수상무대 공연이 더해져 낮과 밤이 다른 여행지로 변한다.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의 사랑 이야기를 품은 역사 공간에서 연꽃 산책, 수상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야간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신륵사와 금은모래관광지 잇는 515m 강 위 산책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를 잇는 새 강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길이 515m 보행 전용 현수교 위에서 남한강을 내려다보고, 밤에는 미디어글라스와 미디어파사드 조명까지 즐길 수 있다. 신륵사, 황포돛배, 금은모래관광지, 여주 한글시장으로 이어지는 동선도 자연스러워 서울 근교 당일치기와 1박 2일 수변 여행 코스로 주목된다.

“강릉·속초 대신 묵호” 동해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2박3일 뚜벅이 여행

동해 묵호는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동쪽바다중앙시장, 묵호항 수변공원을 도보와 짧은 이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2박3일 뚜벅이 여행지다.

“총길이 58km 바다 절경길”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호랑이 꼬리를 따라 걷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총길이 58km의 대표 해안 트레킹 코스다. 연오랑세오녀길, 선바우길, 구룡소길, 호미길을 따라 동해 바다와 기암절벽, 구룡소,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만날 수 있다.

“수도권에 이런 다리가 있었나”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150m 숲속 현수교의 초여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는 입장료 없이 150m 산악 현수교와 운계폭포, 범륜사, 운계전망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다.

“강릉만 가기엔 아깝다” 삼척, 장호항부터 환선굴까지 꽉 찬 동해 여행

강원 삼척은 장호항, 삼척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환선굴을 묶어 하루 또는 1박2일로 다녀오기 좋은 동해안 여행지다.

남해 1박2일 여행, 한국 같지 않은 풍경 만나는 보리암·다랭이마을·독일마을·섬이정원

경남 남해는 금산 보리암, 가천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섬이정원을 묶어 1박2일로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다. 바다 조망과 계단식 논, 파독 역사, 민간정원이 함께 이어진다.

“입장료 없이 즐긴다” 제주 돈내코 원앙폭포, 에메랄드빛 두 갈래 폭포의 여름

제주 서귀포 돈내코 원앙폭포는 한라산 남쪽 기슭에서 흘러내린 차가운 물이 만드는 에메랄드빛 계곡 명소다. 두 갈래 폭포와 숲길, 무료 입장, 여름 물놀이로 주목받지만 깊은 수심과 우천 시 입수 제한 등 안전수칙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