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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그곳, 세이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한국...

차른 캐니언, 바람이 깎아낸 협곡의 시간

알마티를 출발한 지 세 시간쯤 흘렀을까. 땅빛이 점점 붉어진다. 고요했던 초원이 갈라지며 계곡의 입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람의 손보다 바람과 시간이 먼저 지나간 흔적들. 거대한 붉은 절벽은 말없이 서 있고, 그 아래로 이어진 길은 협곡의 입...

[1000cities 1000cultures] Nasir Al-Mulk Mosque Shiraz

A Sacred Encounter The Nasir al-Mulk Mosque, located in Shiraz, Iran, is a magnificent architectural gem. Completed in the late 19th century, it is renowned for its exceptional Islamic design and artistic craftsmanship. Often referred to...

1000 Cities & 1000 Cultures – ① 30억 년의 시간이 조각한 고독한 성소, 스코틀랜드 ‘셰틀랜드(Shetland)’

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영국의 북쪽 끝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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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미르마루길 4.8km, 다도해 파노라마 따라 걷는 해안 트레킹 코스

전남 고흥 미르마루길은 우주발사전망대와 영남용바위를 잇는 해안 탐방로다. 다도해 섬 풍경, 몽돌해변, 사자바위, 용 전설이 겹쳐지는 길 위에서 바다와 절벽, 숲길과 다랭이논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4km 기본 코스와 4.8km 쉬엄쉬엄 코스를 기준으로 걷기 좋은 동선, 사진 포인트, 전망대 이용정보와 주변 연계 여행지를 여름 고흥 여행 관점에서 정리했다.

하동 화개동천 야생차밭, 1,200년 차 씨앗이 만든 지리산 18만 평 녹색 물결

경남 하동 화개동천 야생차밭은 지리산 자락과 화개천을 따라 이어지는 한국 차 문화의 뿌리 같은 여행지다. 신라 흥덕왕 3년인 828년 대렴이 차 씨를 들여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하동은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전통 차 농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비탈을 따라 굽이치는 야생차밭, 정금다원 전망, 하동야생차박물관, 쌍계사와 화개장터까지 함께 묶으면 풍경과 역사, 차향과 미식을 두루 만나는 지리산 여행이 된다.

괴산 화양구곡, 중국 무이구곡 부럽지 않은 3km 아홉 굽이 명승 계곡길

충북 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계곡을 따라 약 3km 이어지는 명승 계곡길로, 경천벽과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암서재,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곶 등 아홉 굽이의 산수 절경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우암 송시열의 자취와 선비 문화, 맑은 계류와 너럭바위, 숲그늘이 어우러져 여름에는 물소리 따라 걷기 좋고, 가을에는 단풍과 암벽이 어우러지는 괴산 대표 역사·자연 여행지다.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시간 생존의 기억을 건너는 남한강 수변 명소

충북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남한강과 시루섬 일대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 관광시설로,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1972년 태풍 베티 당시 주민 242명이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을 버틴 생존의 역사를 함께 품은 명소다. 기존 시루섬생태탐방교에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로 이름을 바꾸고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서, 단순한 강변 산책지가 아니라 재난의 기억과 공동체의 힘을 전하는 단양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 숲으로다리, 수면 위 1.5km 부교와 290m 살랑교를 걷는 북한강 산책 명소

강원 화천 숲으로다리는 북한강 수면 위에 놓인 약 1.5km 수상 부교와 290m 보행자 전용 다리인 살랑교를 함께 걸을 수 있는 산책 명소다. 강물과 거의 같은 높이에서 산과 물, 숲과 하늘을 마주하는 길이라 한탄강 물윗길 못지않은 몰입감을 주며,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 구간과 화천 산소길 라이딩 코스까지 이어져 걷기와 자전거 여행을 함께 즐기기 좋다. 다만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기에는 부교 안전을 위해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현장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태백 황지연못, 에어컨 대신 찾는 한여름 고원도시의 시원한 산책지

강원 태백은 한여름에도 열대야 부담이 적은 고원도시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황지연못과 용연동굴, 태백산국립공원, 비와야폭포, 매봉산 바람의 언덕까지 시원한 여름 여행 코스를 두루 갖춘 피서지다. 특히 황지연못은 한강 발원지로 알려진 태백 대표 명소로, 맑은 물빛과 숲그늘, 도심 접근성이 어우러져 가볍게 걷기 좋다. 여기에 쿨시네마 페스티벌과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까지 이어지면 낮에는 자연 속 피서, 밤에는 선선한 야외 문화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평 메덩골정원, 비싸도 예약전쟁 벌어지는 6만 평 인문학 비밀 정원

경기도 양평 메덩골정원은 양동면 깊은 산자락에 조성된 6만 평 규모의 인문학 정원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맥을 잇는 한국정원과 철학·예술·건축이 어우러진 현대정원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예약제 웰니스 여행지다. 입장료 부담이 적지 않은 고급 정원형 관광지이지만, 하루 관람 인원을 제한해 혼잡을 줄이고 숲과 물, 한옥과 현대 건축, 사색의 동선을 천천히 걷게 해 중장년층과 조용한 휴식을 찾는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영오의 사진기행|연천 그리팅맨, 별빛 아래 북녘을 향한 푸른 인사

여행레저신문은 서영오 위원의 사진으로 연천 옥녀봉 그리팅맨을 소개한다. 북녘을 향해 고개 숙인 푸른 조형물은 접경의 밤하늘과 별 궤적 속에서 평화와 존중의 인사로 남는다.

탄자니아관광청, 서울 로드쇼서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은 Go East Strategy의 주요 시장”… 세렝게티·응고롱고로·잔지바르 넘어 관광·투자·항공 협력 소개 탄자니아 관광청이 서울에서 ‘Destination Tanzania Roadshow & Networking’을 열고 한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