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A Sacred Encounter
The Nasir al-Mulk Mosque, located in Shiraz, Iran, is a magnificent architectural gem. Completed in the late 19th century, it is renowned for its exceptional Islamic design and artistic craftsmanship....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약 150만㎡ 규모의 옛 소래염전과 내만 갯골을 보존한 수도권 생태공원이다. 높이 22m 흔들전망대와 수상자전거, 여름 물놀이체험장, 염전·소금창고, 탐조대와 산책로를 갖췄다. 다만 염전체험은 7~8월 휴장하고 체험별 운영일과 요금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1987년 개통한 붉은 구 연륙교를 보행전용 관광시설로 바꾼 170m 바다 산책길이다. 중앙 투명 바닥에서 수면과 선박을 내려다보고 다리 건너 저도 비치로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강풍·비·시설점검 때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밀양 구만계곡은 임진왜란 당시 9만명이 피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깊은 협곡이다. 구만산장 들머리에서 약 30~40m 높이의 구만폭포까지 바위와 계단이 이어져 왕복 3~4시간을 잡아야 한다. 입장료 없는 계곡이지만 가벼운 물놀이 장소가 아니며 장마 뒤 수량과 탐방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연천 호로고루는 둘레 약 401m의 고구려 성곽과 임진강 전망, 여름 해바라기를 함께 만나는 무료 역사여행지다. 해바라기 개화는 해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해야 하며, 현재 대중교통은 별도의 DMZ 열차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수요일 연천 시티투어를 연결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산청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 자락 118만㎡ 부지에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한방기체험장, 약초정원과 숲길을 갖춘 한방 테마 여행지다. 주제관·박물관 통합 관람료는 성인 2천원이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여름에는 실내 전시와 무릉교·치유정원을 연결하면 부모님과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