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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감성 칼럼 ① — 그 섬에 닿는 순간부터

비행이 끝났을 때, 나는 이미 꽤 지쳐 있었다. 인천에서 경유지까지 열 시간, 다시 몰타까지 다섯 시간 더. 눈꺼풀은 무겁고, 옆자리 청년의 이어폰 소리는 계속 새어 나왔다. 하지만 비행기 창밖으로 작은 섬이 모습을 드러낸 순간, 나는 피로를...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1000 Cities and 1000 Cultures] 피렌체,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도시

“ 피렌체의 두오모는 연인들의 성지래 ,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 언젠가 … 함께 올라가 주겠니 ?” “ 언제 ?” “ 음 …10 년 후 ? 준세이 약속해 줄래 ?” “ 좋아 , 약속할게 ” 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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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틴공항, 비행기가 머리 위를 스치는 마호비치의 공포

카리브해의 눈부신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위로 대형 여객기가 낮게 내려온다. 세인트마틴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옆 마호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항공 촬영 명소지만, 활주로 끝과 해변이 맞붙은 지형 때문에 아름다움과 공포가 동시에 존재하는 장소다.

캐세이, 항공 멤버십을 다이닝으로 확장… 한국·일본·대만 ‘해피 테이스트’ 캠페인

캐세이가 한국·일본·대만에서 ‘해피 테이스트 with 캐세이’ 다이닝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북아 21개 제휴사가 참여하며, 캐세이 회원은 국내 레스토랑과 일본·대만 여행지에서 할인, 마일리지 적립, 전용 테이블 예약 등 미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RENZ 2026, 오클랜드서 성료… 뉴질랜드 관광, 지속가능성과 웰니스로 다음 시장 준비

뉴질랜드 최대 관광 교역전 TRENZ 2026이 오클랜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 여행업계 관계자 1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 웰니스, 자연관광, MICE 협력 가능성을 조명하며 뉴질랜드 관광의 다음 방향을 보여줬다.

OMO7 오사카, 반려견과 함께 걷는 도심여행 제안… 펫 프렌들리 호텔 경쟁 넓어진다

OMO7 오사카 by 호시노 리조트가 반려견과 함께 오사카 도심을 즐기는 ‘반려견 도심여행 선언’을 선보인다. 반려견 동반 명소 지도와 펫 카메라, 야간 이벤트 참여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편안한 도시 여행을 제안한다.

“이끼가 디저트가 됐다”… 오이라세 계류 호텔, 숲의 생태를 담은 여름 빙수 선보여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가 천연 이끼볼을 모티브로 한 여름 한정 디저트를 선보인다. 말차와 허브 향의 빙수, 5종 콘디먼트, 허브티 소다를 통해 오이라세 계류의 이끼 생태와 숲의 청량함을 미식 경험으로 풀어냈다.

NOL, 블루리본서베이와 ‘미식로드’… 맛집이 숙박 예약을 이끄는 여행 플랫폼 경쟁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블루리본서베이와 손잡고 경주·여수·태안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맛집 큐레이션과 숙소 할인 혜택을 결합한 ‘2026 NOL 미식로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여행 플랫폼 경쟁이 지역 경험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

호텔 미식도 선물하는 시대… 한무컨벤션, HMC 다이닝 기프트 카드로 프리미엄 외식 수요 공략

호텔 미식 경험이 숙박을 넘어 새로운 소비 콘텐츠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한무컨벤션이 호텔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HMC 다이닝 기프트 카드’를 출시한다.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복지와 감사 선물 수요까지 겨냥하며 프리미엄 호텔 다이닝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한항공 취리히 노선 50년… 한국과 스위스를 잇는 유럽 관문으로 자리 잡다

대한항공의 인천~취리히 노선이 취항 50주년을 맞았다. 1976년 첫 취항 이후 한국과 스위스를 잇는 유럽 핵심 노선으로 성장했으며, 대한항공은 6월부터 보잉 787-10을 투입해 고객 경험과 친환경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미니카 서킷으로 변신…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 개최

파라다이스시티가 6월 6일부터 7일까지 플라자 광장에서 ‘2026 한국타미야 미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식 공인대회부터 미니카 트랙 체험, 팝업스토어, 가족 참여 이벤트까지 마련해 어린이와 키덜트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체류형 리조트 콘텐츠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