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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 슬리에마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본다....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 ① 거인과 님프의 섬

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20여 분, 고조섬에 도착하면 풍경은 갑자기 고요해진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돌담과 들판, 그리고 시간조차 멈춘 듯한 고즈넉한 언덕마을 Xagħra(샤라). 이곳은 관광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삶이 이어져 온 곳이다. 천천히 걷다 보면, 고조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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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 천연기념물 공룡발자국과 주상절리 품은 해안 트레킹 섬

전남 여수 낭도는 천연기념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주상절리, 신선대, 상산 조망을 품은 해안 트레킹 섬이다. 낭도대교 개통 이후 차량 접근이 쉬워졌고, 여산마을 갱번미술길과 어촌 체험이 더해지며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성비 해외여행 1위는 도쿄, 2박 3일 단거리 여행은 일본이 잡았다

한국 여행객의 단거리 해외여행 선택이 ‘시성비’로 재편되고 있다. 아고다의 2026년 1~5월 숙소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말~8월 초 주말 체크인 기준 인기 여행지 1위는 도쿄였다. 후쿠오카와 오사카가 뒤를 이었고, 상하이와 나고야도 상위권에 올랐다.

대한항공, 넥스트라이즈 2026서 AI 항공기술 공개… 지능형 관제·자율조종·스마트 MRO로 미래 항공 생태계 제시

대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AI 기반 미래 항공기술을 공개했다. 지능형 관제 솔루션 ACROSS, 자율형 조종, AI 무인기, 드론·로버 기반 스마트 MRO를 통해 항공사가 축적한 운항·정비·관제 역량을 미래 항공우주 기술 생태계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강릉 헌화로, 바다와 가장 가까이 달리는 6km 해안 드라이브길

강릉 헌화로는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대표 해안 드라이브길이다. 금진항에서 심곡항으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은 바다와 도로가 가까워 파도와 기암절벽을 동시에 만나는 곳으로 꼽힌다. 심곡항,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함께 묶으면 강릉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다.

필리핀항공, 공식 홈페이지 전용 항공권 최대 40% 할인… 여름 이후 필리핀 여행 수요 겨냥

필리핀항공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전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Web-Exclusive Sale’을 진행한다. 2026년 8월 1일 이후 출발하는 한국발 필리핀행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마닐라 허브를 중심으로 보라카이·보홀·코론 등 주요 휴양지 여행 수요를 겨냥한다.

2026 여름 홍콩관광 완전정복, 드래곤보트·미식·쇼핑·교통 혜택으로 즐기는 홍콩 썸머 펀

2026 여름 홍콩관광의 핵심은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하나의 여행 플랫폼으로 묶는 데 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 썸머 펀을 통해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미식, 쇼핑, 교통, 가족형 콘텐츠를 결합한 여름 홍콩관광의 새 동선을 제시한다.

속초 설악향기로, 무료로 걷는 설악산 스카이워크 산책길

속초 설악향기로는 설악산 자락과 쌍천을 따라 걷는 무료 산책 명소다. 2024년 7월 개통 이후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기며 설악동 관광의 새 거점으로 떠올랐다. 765m 스카이워크, 98m 출렁다리, 쌍천 수변길, 야간 경관조명이 한 동선 안에 이어진다.

2026 월드컵 무대 오른 LA, LAX 공항 교통망·해양관문·AI 문화 인프라로 관광 체질 바꾼다

2026 FIFA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가 LAX 공항 교통망, 샌페드로 해양관문, AI 문화시설, 럭셔리 숙박 인프라를 축으로 관광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천 비룡담저수지, 마법의 성이 물 위에 비치는 초여름 산책길

충북 제천 비룡담저수지는 숲과 물, 성 형태 구조물이 어우러져 마법의 성으로 불리는 산책 명소다. 저수지 주변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잔잔한 수면 위로 구조물과 숲이 비치는 반영 풍경을 만날 수 있고,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과도 이어져 초여름 제천 여행 코스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