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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그곳, 세이셸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알마티를 걷다 – 카자흐스탄, 서울에서 문을 열다

6월 4일, 여행레저신문이 주목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이 서울의 문을 연다.여행레저신문 | 이정찬 기자 ㅣ 사진: @카자흐스탄관광청 서울 도심에 중앙아시아의 바람이 분다. 6월 4일, 카자흐스탄 관광청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가 홍보를 넘어, 아직 널리...

몰타 대서사시, 세계를 여행한 내가 이 작은 섬에서 멈춘 이유

풍경보다 깊은 기억, 제국과 전쟁을 견디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섬 몰타를 기록하다   이정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나라를 걷고, 바람과 빛을 보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사람을 기록해왔다. 대부분의 나라는 사실 거의 대동소이했다. 사람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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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라와르나 2026은 말레이시아였다…그 빛이 비춘 관광의 미래

시트라와르나 2026이 보여준 말레이시아의 다양성을 통해 정부와 관광청이 관광을 미래산업으로 누구와 함께,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한국 여행시장 관점에서 분석했다.

당진 왜목마을 워터파크, 8월 23일까지 어린이 무료 해변 물놀이장 운영

당진 왜목마을 워터파크가 8월 23일까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만 19세 미만이 대상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점심시간과 매시간 15분은 휴식·시설점검 시간이고,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수용인원 250명을 넘으면 입장이 제한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수욕장과 선셋전망대까지 묶으면 당일 가족 피서 코스가 된다.

철원 매월대폭포, 주차장에서 800m 숲길 끝에 만나는 철원 9경

철원 매월대폭포는 복계산 기슭의 깊은 숲과 암벽 사이에서 떨어지는 철원 9경이다. 매월동 산채마을에서 등산로 안내판을 거쳐 폭포까지 약 800m를 걸으며, 계류와 돌길이 이어져 등산화가 필요하다. 매월당 김시습의 호에서 이름이 유래했고 겨울에는 빙폭으로 변한다. 폭포 관람 뒤 복계산 정상까지 오르려면 별도의 산행시간과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밀양 위양지, 다섯 섬과 126년 완재정이 물 위에 떠 있는 사계절 산책 명소

밀양 위양지는 신라시대 농업용수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전하는 저수지다. 물 위 다섯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에는 1900년 세운 완재정이 자리하고, 봄이면 이팝나무 꽃과 정자가 수면에 겹쳐진다. 연못 둘레는 짧고 완만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걷기 좋지만, 만개 시기에는 주차가 빠르게 차므로 이른 방문이 유리하다. 영남루와 밀양아리랑시장까지 묶으면 반나절 코스가 완성된다.

곡성 도림사계곡, 청류구곡 너럭바위와 천년사찰을 함께 걷는 여름 여행

곡성 도림사계곡은 동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내려온 물이 넓고 매끈한 너럭바위를 타고 흐르는 전남의 여름 계곡이다. 청류구곡이라 불리는 아홉 굽이에는 옛사람들이 남긴 글씨와 반석이 이어지고, 상류에는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도림사가 자리한다. 다만 자연 암반을 미끄럼틀처럼 이용하는 행동은 충돌과 골절 위험이 있어 수심과 유속을 확인한 안전한 구간에서만 물가를 즐겨야 한다.

Citrawarna 2026 Unites Malaysia in Colour

At Merdeka Square, Malaysia's many cultures moved as one. Citrawarna 2026 transformed dance, colour and tradition into a vivid portrait of the nation.

설악산 천불동계곡, 비선대부터 천당폭포까지 15㎞ 절경을 걷는 여름 트레킹

설악산 천불동계곡은 비선대에서 대청봉 방향으로 약 7㎞ 이어지는 외설악의 대표 계곡이다. 소공원에서 천당폭포를 왕복하면 약 15㎞를 걸어야 하며 귀면암과 오련폭포, 양폭포가 차례로 나타난다. 비선대까지는 비교적 완만하지만 이후에는 바위길과 데크, 급경사 철계단이 이어져 이른 출발과 등산화, 충분한 식수, 기상·통제 확인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가 다시 빛을 밝혔다…3,500명이 완성한 ‘시트라와르나 2026’

말레이시아 13개 주와 3개 연방직할구의 문화가 메르데카 광장에 모였다. 3,500명이 펼친 시트라와르나 2026은 다양성을 화합과 미래의 힘으로 바꾼 말레이시아의 빛이었다. 여행자는 이 광장에서 말레이시아 전체를 마주했다.

울산 태화강동굴피아, 폭염 속 10도대 냉기와 미디어아트를 만나는 도심 동굴

울산 태화강동굴피아는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공기가 감도는 도심 인공동굴이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 저장을 위해 조성한 네 개 동굴을 역사전시와 조명, 체험,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바꿨다.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관람 전 안전모를 착용한다. 무료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약 700m를 걸어야 해 한낮에는 물과 모자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