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한국...
Saipan’s tourism crisis is no longer a matter of weak promotion or falling visitor numbers. The island lost its premium resort identity as its economic base narrowed, major global brands withdrew and neighboring Tinian regained military importance. The result is a wider economic and strategic crisis.
호주관광청 지속가능 관광 이니셔티브 Green is Our Gold가 호주 관광산업의 공통 약속으로 제시됐다. 자연, 문화, 지역사회 보호를 여행 경험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방문객에게 5대 책임 여행 원칙을 안내한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여행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는 친환경 운영과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지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있다.
K-헤리티지정원이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공개됐다. 경주 최부자댁 후원에서 출발한 전통정원 요소를 도시공원에 옮긴 이번 사례는 전통조경 연구를 관람형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유 수종, 누마루, 민간 협력, 산불 피해목 활용까지 더해 정원관광과 국가유산 활용의 새 방향을 보여준다. 가을까지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