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마헤섬을 떠나는 아침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가 진동을 남기며 천천히 떠올랐다.
창 아래 펼쳐지는 인도양은 유리처럼 평평했고, 섬들은 바다 위의 점처럼 흩어져 햇살을 반사하고 있었다.
20여 분 뒤, 세이셸의 두 번째 섬, 프랄린(Praslin)에 도착한다.
작은 활주로, 간결한...
Osaka-jo, also known as Osaka Castle, is a historic landmark and iconic symbol of Osaka, Japan. Constructed in the 16th century by Toyotomi Hideyoshi, it stands as a testament to the city's rich heritage and...
서울드래곤시티가 용산 스카이킹덤 34층 루프탑 공간 ‘카바나 시티’의 서머 시즌을 6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낮에는 피크닉 콘셉트의 런치 세트, 저녁에는 생맥주 무제한 혜택을 더한 다이닝 세트가 마련되고, 7월 17일 첫 풀파티를 시작으로 여름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이어진다.
경기 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가 수도권 남부와 중부 내륙권을 잇는 호수 여행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개장 이후 금광호수 일대 주요 관광자원 연간 방문객은 45만 명을 넘었고, 반경 2km 관광 관련 업종 매출도 253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망대 하나가 호수 둘레길, 문학 산책, 지역 상권을 묶는 관광 거점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상하이가 한국인 해외여행 시장에서 다시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 2025년 상하이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은 90만 명을 넘어서며 주요 외국인 방문 시장 1위에 올랐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무비자 입국까지 더해지면서 상하이는 여름휴가와 주말 도시 여행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근거리 해외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충남 부여 여행은 흔히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궁남지 같은 백제 유적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초여름 밤 장암면 덕림마을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부여가 열린다. 고려 재실인 덕림병사 주변 숲과 풀숲 사이로 반딧불이가 나타나고, 어둠 속 한옥 실루엣과 별빛이 겹치며 부여의 밤을 조용한 생태 여행지로 바꾼다.
충북 음성 용계저수지 둘레길은 산을 두고 도수터널로 이어진 용계·무극·금석 ‘삼형제저수지’의 독특한 구조를 배경으로 걷는 수변 산책길이다. 4.8km 길에 데크와 숲길, 잔잔한 호수 풍경이 이어져 무리한 등산 대신 두 시간 안팎의 주말 걷기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다. 서울·수도권에서도 당일치기 동선이 가능해 부모님 동반 나들이 코스로도 잡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