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최종 단계로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년 12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됐고,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화물 부문에서는 아시아나 카고를 넘겨받은 에어제타가 실제 대체 사업자로 설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지막 단계로 들어가면서 항공시장 주변의 제휴 생태계도 정리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마일리지 문제는 일정한 유예기간과 전환 기준을 두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모양새지만,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라는 상품군이 조용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5월 마지막 주 여행·항공주는 같은 회복 기대 속에서도 종목별 온도 차가 뚜렷했다. 대한항공은 전주 강세 뒤 숨을 골랐고, 여행사는 예약 증가보다 패키지 마진 경쟁이 중요해졌다. 호텔신라와 GKL은 방한 수요 기대에도 약세를 보이며 객단가와 실적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The Seoul City Wall is more than a historic walking trail. Along Hanyangdoseong, old stone gates, autumn trees, mountain ridges and distant city views reveal a slower Seoul beneath the modern capital. This English feature follows the route from Hyehwamun to Sukjeongmun and Changuimun.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가까운 도심형 수목원이다. 총면적 210,298㎡에 1,334종 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여름에는 수국과 숲길, 연못과 폭포가 어우러져 수도권 당일 나들이 코스로 좋다.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라 부모님과 함께 찾기에도 부담이 적다.
강원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과 협곡 마천루가 절벽 트레킹 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무릉계곡에서 출발해 베틀바위 전망대, 산성길, 협곡 마천루, 쌍폭포와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코스는 기암절벽과 계곡을 한 번에 만나는 길이다. 다만 풍경은 압도적이지만 초보 산책길은 아니어서 준비가 필요하다.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숲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계곡의 맑은 물줄기와 울창한 숲, 치유의 숲길에 더해 폐광을 재생한 숲속동굴까지 갖췄다. 숲속동굴은 예약 없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숙박시설과 야영장은 숲나들e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해 당일 산책과 1박 2일 피서 모두 계획하기 좋다.
충남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는 207m 길이의 다리 위 스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형상화한 주탑을 지나면 칠갑산 숲과 호수 풍경이 펼쳐지고, 출렁다리 전후로 에코워크 네트챌린지, 황룡정, 호수 둘레길이 이어진다. 6월에는 숲 그늘과 호수 바람을 함께 느끼는 청양 산책 여행지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