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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그리고 공항 근처...

몰타 감성 칼럼 ① — 그 섬에 닿는 순간부터

비행이 끝났을 때, 나는 이미 꽤 지쳐 있었다. 인천에서 경유지까지 열 시간, 다시 몰타까지 다섯 시간 더. 눈꺼풀은 무겁고, 옆자리 청년의 이어폰 소리는 계속 새어 나왔다. 하지만 비행기 창밖으로 작은 섬이 모습을 드러낸 순간, 나는 피로를...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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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오픈AI ‘감사 토큰’ 수령…여행업계 AI 전환 속도 낸다

하나투어가 오픈AI로부터 대규모 AI 활용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100억 토큰 처리 성과를 바탕으로 감사 토큰을 수령했으며,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이후 기획, 개발,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 모인 LHW 리더들…서울 럭셔리 호텔 시장 주목

서울신라호텔이 세계 최대 럭셔리 독립 호텔 연합인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의 아시아 태평양 멤버십 미팅을 아시아 최초로 개최했다. LHW CEO의 첫 방한과 글로벌 호텔 리더 60여 명 참석으로 서울 럭셔리 호텔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인됐다.

더블트리 서울 판교, 21층 루프탑서 토요일 밤 DJ 다이닝 운영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여름 시즌을 맞아 21층 루프탑 레스토랑 운영을 강화한다. 매주 토요일 밤 DJ 음악과 판교 스카이라인, 지중해식 시즌 메뉴, 와인과 위스키 프로모션을 결합한 루프탑 다이닝을 선보인다.

국내 첫 도립공원을 6분 만에 오른다…초여름 구미 금오산이 좋은 이유

경북 구미 금오산은 1970년 국내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영남 대표 명산이다. 해발 976.5m 현월봉을 품고 있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6분 30초 만에 해운사 인근까지 오를 수 있어 초여름 산행과 가벼운 나들이를 함께 즐기기 좋다.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2026 Shifts Toward a ‘Tourism Marketplace’

The 41st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SITF 2026), taking place at COEX Hall C in Seoul from June 4 to 7, aims to move beyond a traditional tourism exhibition and become a practical tourism marketplace. Chairman Shin Joong-mok says this year’s event will focus on direct bookings, sustainable long-stay tourism, and stronger business connections.

“4.4km 꽃길이 바다와 호수 사이로”… 진도서 지금 가장 예쁜 초여름 산책길 열렸다

전남 진도에서 바다와 호수를 함께 걷는 4.4km 무료 꽃길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나리방조제부터 백조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이번 꽃 산책 코스는 꽃양귀비·코스모스·금영화가 초여름 풍경을 수놓고, 6월 5~7일에는 버블쇼·마술쇼·버스킹까지 더해져 가족 나들이와 드라이브 여행지로 관심을 모은다.

제주 대신 여기 찾는다… 걷고 쉬고 머무는 서해의 숨은 섬, 보령 원산도

충남 보령 원산도가 제주 대신 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서해 비밀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완만한 오봉산·오로봉 능선길과 코끼리바위, 자연휴양림까지 갖춘 데다 2027 섬비엔날레와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이 예고되며 체류형 여행지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남해 바다를 가장 깊게 걷는 법…3시간 30분이면 섬 전체가 절경인 통영 대매물도

경남 통영 대매물도가 섬 전체가 하나의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장군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소매물도 절경과 꼬돌개, 대항마을까지 이어지는 6.5km 해품길은 남해 바다를 가장 깊게 만나는 걷기 여행 코스로 꼽힌다.

숙박 5만 원대인데 식사는 8천 원…조용히 쉬다 오기 좋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이 숙박 5만 원대, 식사 8천 원 수준의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숲길 산책과 해먹 체험, 싱잉볼 명상까지 조용히 쉬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어 부모님 여행과 직장인 휴식 코스로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