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20여 분, 고조섬에 도착하면 풍경은 갑자기 고요해진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돌담과 들판, 그리고 시간조차 멈춘 듯한 고즈넉한 언덕마을 Xagħra(샤라). 이곳은 관광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삶이 이어져 온 곳이다. 천천히 걷다 보면, 고조섬이...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2026 FIFA 월드컵이 미국 여행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은 애틀랜타, 보스턴, 댈러스,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뉴저지,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시애틀 등 11개 도시에서 경기를 치르며, 도시별 팬 페스티벌과 문화·미식 콘텐츠가 함께 펼쳐진다.
트립닷컴 그룹이 상하이에서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 Envision 2026을 열고 AI와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여행산업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전 세계 78개 국가와 지역에서 35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트립닷컴은 신흥 여행지, 다양한 체험, 장기체류를 뜻하는 3D 트렌드를 글로벌 여행시장 변화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하나투어가 올여름 폭염을 피해 떠나기 좋은 ‘쿨케이션’ 여행지로 베트남 사파, 몽골 테를지, 일본 홋카이도를 추천했다. 세 지역은 선선한 기후와 자연 풍경, 현지 체험을 함께 갖춘 곳으로, 무더운 도시를 벗어나 고원과 초원, 꽃밭과 온천에서 쉬려는 여름휴가 수요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서울 관광이 숫자와 소비 모두에서 회복 단계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고, 카드 소비액은 1조1532억 원으로 50.5% 급증했다. 쇼핑뿐 아니라 의료·뷰티·미식 소비가 늘면서 서울 관광은 ‘방문객 수’ 중심에서 ‘돈 쓰는 관광도시’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