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마헤섬을 떠나는 아침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가 진동을 남기며 천천히 떠올랐다.
창 아래 펼쳐지는 인도양은 유리처럼 평평했고, 섬들은 바다 위의 점처럼 흩어져 햇살을 반사하고 있었다.
20여 분 뒤, 세이셸의 두 번째 섬, 프랄린(Praslin)에...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Osaka-jo, also known as Osaka Castle, is a historic landmark and iconic symbol of Osaka, Japan. Constructed in the 16th century by Toyotomi Hideyoshi, it stands as a testament to the city's...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청양 칠갑타워는 칠갑호 위 57m 수상전망대와 약 100m 스카이워크, 600m 수상보행교를 한 동선으로 연결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2025년 11월 개관 뒤 4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넘었으며, 실내 미디어아트와 로봇카페, 옥상 전망대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산 대저생태공원은 2026년 여름 경관농업단지에 핀 숙근버베나와 수변 연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낙동강 꽃 여행지다. 공원 전체가 3.43㎢에 이르러 꽃밭과 연못의 위치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햇볕이 강해지는 시간을 피해 오전에 찾으면 연꽃 개화와 보랏빛 꽃밭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거제 이수도는 장목면 시방선착장에서 배로 약 1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이다. 민박에 머물며 점심과 저녁, 다음 날 아침을 제공받는 ‘1박 3식’ 여행으로 알려졌고, 약 3km 둘레길과 해안 데크, 전망대를 천천히 걸을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1박 2일 섬 여행지로 찾는 사람이 많다.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은 100여 종의 식물이 자라는 실내 정원 ‘가든 푸실’을 중심으로 솔잎·아로마 족욕, 생약초 족욕, 오행·오감테라피와 온열 휴식을 한 공간에 연결한 웰니스 시설이다. 오전에 입장해 점심 건강식 뷔페와 카페, 야외 휴식까지 이어갈 수 있어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양평 당일치기 여행지로 활용하기 좋다.
전남 완도수목원은 상왕봉 자락 2,033ha에 붉가시나무와 황칠나무 등 난대식물, 대문저수지 수변데크, 3,196㎡ 아열대온실과 산림박물관을 갖춘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기본 관람은 1시간부터 가능하다. 다만 수변 산책과 상왕봉 등산은 난이도가 전혀 달라 입구에서 동선을 먼저 정해야 한다.
인천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비조봉 산림과 밧지름해변을 한 일정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형 숙박시설이다. 휴양관 4인실은 비수기 주중 6만원, 야영데크는 2만원부터 시작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도까지 여객선으로 약 1시간 10분이 걸리며, 배편과 섬내 버스 시간을 객실 입실 시각에 맞춰야 한다. 숲나들e 예약과 화기 제한, 준비물까지 확인하면 숲과 서해를 잇는 1박 2일 여행이 완성된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성주산 자락 23만9723㎡에 무궁화 테마원과 편백숲, 생태연못, 174m 숲하늘길, 목재문화체험장을 갖춘 무료 산림정원이다. 한여름에는 무궁화와 야생화가 이어지고, 주차장부터 전시관까지 0.4km 무장애나눔길이 연결돼 가족·유모차 방문도 가능하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으며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에는 문을 닫는다. 여름 산책은 오전에 시작해 실내 체험과 숲길을 연결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