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어떻게 가는가?
대한민국에서 몰타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다. 대부분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로마, 도하, 아부다비 등을 경유한 후, 몰타 국제공항(Malta International Airport, MLA)로 도착한다.
몰타 국제공항은 수도 발레타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공항 규모는 작지만...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하나투어가 올해 7~8월 중국 여행 노선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 최고 인기 지역은 백두산으로 나타났다. 백두산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고, 장가계 수요의 2.6배를 넘어섰다. 서늘한 기후와 천지 조망 가능성이 높은 계절적 장점에 더해 유리호텔 숙박, 고구려 유적지 탐방, 북파 자작나무 트레킹 등 체험형 상품이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썸머 플레이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파크 1일 이용권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3만3,000원, 사용 기간은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호텔 패키지는 최대 30% 할인되고, 여름 시즌 물놀이 콘텐츠와 연계해 가족 바캉스 수요를 겨냥한다.
울진은 동해 바다와 금강소나무 숲, 왕피천 계곡, 온천을 한 도시 안에서 만나는 여름 힐링 여행지다. 금강송 에코리움과 금강소나무숲길에서는 솔향기와 숲 그늘을 느끼고, 해파랑길·망양정·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닷바람을 만난다. 덕구온천과 백암온천까지 더하면 폭염을 피해 하루 더 머물기 좋은 울진 여름 코스가 완성된다. 바다와 숲이 함께 식혀주는 자연 피서지다.
2026 서울썸머비치가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Wave Summer, Play Seoul’을 슬로건으로 대형 수영장, 8m 워터슬라이드, 워터 버킷, 샌드아지트 모래놀이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결합해 도심 한복판을 여름 피서지로 바꾼다. 무료 입장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서울 여행객 모두에게 접근성이 높다.
내일투어가 ‘이탈리아 소도시여행, 다시 쓰다’를 내세운 이탈리아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로마·피렌체·베네치아 등 클래식 도시와 발도르차 평원, 시에나, 친퀘테레, 치비타 디 반뇨레조, 시르미오네 등 소도시를 결합한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밀라노 직항, 전 일정 전용 차량, 인솔자 동행, 4성급 호텔과 시티택스 포함으로 이동 부담과 숨은 비용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충북 옥천묘목공원은 이원면 묘목산업의 상징 공간이자 여름이면 흰 수국 3만 주가 피어나는 정원형 여행지다. 약 20ha 규모의 공원에는 산책로와 전망대, 숲속 쉼터가 조성돼 있고 입장료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7월 전후 만개하는 목수국과 이원면 들녘 전망, 묘목 농가 거리까지 함께 즐기는 반나절 옥천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함양 선비문화탐방로는 화림동계곡을 따라 거연정에서 농월정까지 이어지는 여름 트레킹 코스다. 약 6km 남짓한 길에 맑은 계류, 너럭바위, 숲 그늘, 정자가 차례로 나타나며 옛 선비들이 사랑한 ‘팔담팔정’의 풍류를 지금도 느낄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중장년 여행객도 부담 없이 걷기 좋다.
서울 봉은사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바로 옆에 자리한 천년고찰이다. 794년 창건된 사찰의 역사, 대웅전과 판전, 미륵대불, 숲길과 야경이 한 동선 안에 들어와 반나절 도심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봉은사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코엑스·선정릉과 함께 묶으면 강남 여행의 밀도가 높아진다.
서산 개심사는 봄 청벚꽃과 겹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배롱나무와 짙은 녹음이 전혀 다른 풍경을 만든다. 상왕산 자락의 숲길을 지나 보물 제143호 대웅전 앞에 서면 백제 창건 설화, 조선 전기 목조건축, 분홍빛 여름 꽃이 한 장면 안에 겹친다. 8월 전후 여름 산사 여행지로 개심사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를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