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20여 분, 고조섬에 도착하면 풍경은 갑자기 고요해진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돌담과 들판, 그리고 시간조차 멈춘 듯한 고즈넉한 언덕마을 Xagħra(샤라). 이곳은 관광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삶이 이어져 온 곳이다. 천천히 걷다 보면, 고조섬이...
글·사진 | 천만재 기자
지구의 골격이 드러난 30억 년의 아카이브
스코틀랜드 에버딘(Aberdeen) 항구에서 북해의 거친 밤바다를 13시간이나 가로질러야 만날 수 있는 땅, 셰틀랜드 제도는 문명의 끝자락이 아니라 지구의 태초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단순히 영국의 북쪽 끝섬이...
6월 4일, 여행레저신문이 주목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이 서울의 문을 연다.
여행레저신문 | 이정찬 기자 ㅣ 사진: @카자흐스탄관광청
서울 도심에 중앙아시아의 바람이 분다. 6월 4일, 카자흐스탄 관광청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가 홍보를 넘어, 아직 널리...
한국 MICE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서울은 IMEX Frankfurt 2026에서 유럽 MICE 바이어를 만났고, KME 2026은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K-컨벤션 육성과 전시회 참가 외국인 국내관광 지원을 통해 국제회의·전시·지역관광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부탄은 한국시장에 단순 불교 성지순례가 아니라 영성·웰니스·문화·자연이 결합된 프리미엄 소그룹 여행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Gerab Nyed-Yon Limited(GNY)는 중앙승가체의 신뢰 기반과 연결된 기관으로, 부탄의 정신문화와 한국 여행시장을 잇는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The Seoul International Travel Fair is changing. SITF 2026 showed that international travel fairs in Korea are moving beyond promotional booths and brochures toward B2B consultation, seller interviews, online content and tourism business development.
Secret to Your Success in Korea is a new Korea market strategy series for tourism boards, airlines, hotels, DMCs, cruise companies and destinations. In this prologue, Jungchan Lee explains why professional tourism marketing must begin with an open mind, not prejudice.
관광 수요가 살아난다고 모든 관광산업주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해외여행 예약이 늘어도 여행사 이익률이 낮으면 주가는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탑승률이 높아도 환율과 유류비 부담이 크면 항공주 반등은 약해질 수 있다. 여행레저신문 데이터팀은 KRX 기준 주요 관광산업 상장사의 주간 흐름을 정리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사관 관저에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French Art de Vivre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의 현대적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17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기내 서비스에서 실제 사용되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3대 테이블웨어 라인업이 전격 공개되어 국내 프리미엄 시장과 여행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6일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차세대 장거리 주력 기종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맞춤형 프리미엄 객실 ‘루프트한자 알레그리스(Lufthansa Allegris)’를 전격 도입한다. 이번 도입은 프리미엄 여정을 중시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외항사 간 프리미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홍콩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견인하기 위해 대규모 유치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는다. 올해 행사에는 주요 호텔과 리조트, 관광 명소 등 38개 현지 유치단이 참가하며, 최초로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개최 지역을 전격 확대해 국내 여행업계와의 접점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