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tories

칼럼

항공 교통

ENGLISH

국내여행

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② – 붉은 해변, 라믈라에서 보낸 오후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몰타 트래블가이드 제2장 — 항공편과 기타 실용 정보

몰타, 어떻게 가는가?   대한민국에서 몰타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다. 대부분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로마, 도하, 아부다비 등을 경유한 후, 몰타 국제공항(Malta International Airport, MLA)로 도착한다. 몰타 국제공항은 수도 발레타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공항 규모는 작지만...

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작은 점 하나를...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세계여행

LATEST POSTS

중국 포상관광이 다시 움직였다…우량예 5,000명, 크루즈로 제주·부산행

중국 우량예 그룹 임직원과 대리상 등 약 5,000명이 아도라 크루즈를 타고 제주와 부산을 찾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이 다시 큰 규모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의 현장 협의, 아도라 크루즈와의 협력, 제주·부산 기항이 함께 이어진 이번 일정은 한국 포상관광 시장이 다시 중국 기업 단체를 부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반가운 성과다.

중국이 관광에서도 미국을 넘는다? ‘세계 1위’ 프레임의 빈틈

중국 관광경제가 미국을 추격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관광경제와 관광객 수, 홍콩·마카오·대만 왕래와 순수 외국인 인바운드를 구분하지 않으면 세계 1위 프레임은 실제보다 커진다.

탄자니아, 서울·부산·제주 로드쇼로 한국 시장 공략…사파리와 잔지바르를 넘어 ‘프리미엄 아프리카 여행’ 열까

탄자니아정부관광청과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이 7월 서울·부산·제주에서 로드쇼를 열고 세렝게티 사파리, 응고롱고로, 킬리만자로, 잔지바르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아프리카 여행을 한국 여행업계에 소개한다.

Hong Kong Needs More Than a Roadshow

Hong Kong’s 2026 travel missions in Seoul and Busan gave Korea’s travel trade a timely signal. But in a market shaped by FIT travelers, high costs, and cautious agencies, ‘Only in Hong Kong’ must move beyond the stage and become advertising, content, products, and actual bookings.

홍콩 관광교역전, FIT 시대에 다시 묻는 홍콩 여행의 위상

홍콩관광청이 서울과 부산에서 2026 홍콩 관광교역전을 열고 한국 여행업계와 접점을 넓혔다. 현지 셀러 38개 업체가 참여하고 KATA와 협력도 확인했지만, 고유가·고환율 속에서 사활을 건 여행사들이 다시 홍콩을 팔기 위해서는 캠페인 이후 광고·홍보·상품·예약 전환까지 이어지는 실행 그림이 필요하다.

함안 용화산 능가사, 낙동강 절벽 위에서 걷는 강변 힐링 사찰

함안 용화산 능가사는 낙동강과 남지철교를 내려다보는 절벽 위 사찰이다. 약사여래입상, 함안 능가사 칠성탱, 범종루를 둘러보고 용화산 합강길까지 연결하면 조용한 강변 힐링 산책 코스가 된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수국·장미·배롱나무 한 번에 걷는 여름 꽃섬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출렁다리를 건너 호수 위 섬으로 들어가는 전북 대표 생태 관광지다. 1만4천 본 수국과 3,900주 장미, 배롱나무 터널까지 이어져 여름 꽃 여행지로 좋다.

담양 죽녹원, 8가지 대숲길 따라 걷는 16만㎡ 여름 산책 명소

담양 죽녹원은 약 16만㎡ 대나무숲에 8가지 주제의 산책로가 이어지는 전남 대표 힐링 여행지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을 걷고 관방제림과 담양국수거리까지 연결하면 반나절 담양 여행 코스로 좋다.

완도 청해진 유적, 장보고 바닷길 따라 걷는 장도 해상 역사 산책

완도 청해진 유적은 장보고가 828년 설치한 통일신라 해군·무역기지의 흔적이다. 장도목교를 건너 청해정, 성곽 흔적, 목책 자취를 따라 걸으면 완도 바다와 한국 해양사의 흐름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