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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를 걷다 – 카자흐스탄, 서울에서 문을 열다
6월 4일, 여행레저신문이 주목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이 서울의 문을 연다.여행레저신문 | 이정찬 기자 ㅣ 사진: @카자흐스탄관광청 서울 도심에 중앙아시아의 바람이 분다. 6월 4일, 카자흐스탄 관광청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가 홍보를 넘어, 아직 널리...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② – 붉은 해변, 라믈라에서 보낸 오후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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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삼천포대교 3.4km 섬과 섬을 잇는 사천 드라이브와 바다케이블카 여행
창선삼천포대교는 사천 대방동과 남해 창선도 사이 세 개의 섬을 다섯 개의 서로 다른 교량으로 연결한 3.4km 해상도로다. 2003년 개통한 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을 받은 사천 대표 드라이브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교량과 일몰을 보고 사천바다케이블카로 각산에 오르면 바다와 섬, 다리의 전체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제주 판포포구 에메랄드빛 바다 물놀이 전 현장 통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제주 판포포구는 방파제 안쪽으로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들어오는 한경면의 작은 포구다. 모래 바닥과 투명한 수색 덕분에 여름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졌지만 정식 해수욕장은 아니며, 물때에 따라 수심과 흐름이 크게 달라진다. 취사와 텐트는 금지되고 물놀이 가능 여부도 현장 통제와 안전요원 운영 상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신창풍차해안도로까지 묶으면 제주 서쪽 반나절 코스가 완성된다.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계곡물 풀장 8곳과 취사 평상 갖춘 여름 가족여행
영암 월출산기찬랜드는 월출산 계곡물이 흐르는 숲속에 수심이 다른 야외 물놀이장 7곳과 실내 물놀이장, 평상과 휴게정자를 갖춘 전남 대표 가족 피서지다. 2026년에는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성인 입장료 1만 원 가운데 절반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정 휴게공간에서는 음식을 준비해 먹을 수 있고 주말 공연과 물총놀이, 어린이 체험도 이어진다.
이천 테르메덴 실내외 온천풀과 찜질스파를 함께 즐기는 서울 근교 물놀이 여행
이천 테르메덴은 실내 대형 바데풀과 숲속 야외 온천풀, 워터슬라이드와 온천사우나를 한 공간에서 이용하는 서울 근교 풀앤스파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강하면 실내로 이동하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풀과 휴식탕을 오갈 수 있다. 생후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무료입장이 적용되며 찜질스파는 별도 찜질복을 빌려야 한다.
울진 왕피천공원 케이블카 타고 강과 바다를 함께 보는 가족 생태여행
울진 왕피천공원은 왕피천 하구와 동해가 맞닿는 넓은 수변에 소나무 숲, 정원, 아쿠아리움과 체험시설을 갖춘 가족 생태공원이다. 공원에서 망양정이 있는 해맞이공원까지 총연장 715m의 케이블카가 이어져 강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외 산책과 실내 관람을 번갈아 배치하면 폭염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도 반나절 이상 머물 수 있다.
제천 자드락길 3코스 능강계곡 따라 얼음골까지 걷는 여름 명품숲길
제천 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은 능강교에서 금수산 능강계곡을 거슬러 얼음골까지 오르는 편도 약 5.2~5.4km의 여름 트레킹 코스다. 숲그늘과 계곡물, 돌탑길과 능강구곡이 이어지지만 왕복 거리는 10km를 넘어 단순 산책로로 보기 어렵다. 젖은 돌과 비포장 구간에 대비해 트레킹화를 신고 4시간 이상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하다.
거제 바람의 언덕 풍차 아래서 남해를 걷는 도장포 여름 여행
거제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포구 북쪽의 완만한 초지에서 남해와 섬, 풍차를 한눈에 바라보는 거제 대표 해안 명소다. 입장료 없이 산책할 수 있고 풍차까지 오르는 길도 길지 않지만, 계단과 강한 해풍 때문에 아이와 어르신은 동선을 나눠 잡아야 한다. 신선대와 도장포 유람선, 해금강을 함께 연결하면 물놀이 없이도 거제 남부 해안의 절경을 채우는 반나절 여행이 완성된다.
진에어 다카마쓰 지연 사태를 보는 착잡함…항공기 지연을 참지 못하는 사회가 안전을 위협한다
진에어 다카마쓰 지연 사태는 승객 불편만의 문제가 아니다. 안전을 위해 멈춘 항공기까지 실패로 몰아가는 언론과 과도한 항의가 쌓이면, 항공사는 정비보다 정시 출발을 의식하게 되고 그 위험은 결국 모든 여행자에게 돌아온다.
쿠알라룸푸르 여행 완전정복 2026|역사·문화·다민족 음식·교통·호텔·근교까지
왕궁과 내셔널 모뉴먼트, 국립박물관과 메르데카광장부터 다민족 음식, KLDEX 무상킹 두리안, 호텔, 교통, 쿠알라셀랑고르 반딧불까지 직접 취재해 정리한 쿠알라룸푸르 완전정복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