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조용하고 묵직했다.
세이셸 국제공항.
이...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Greece brought its tourism vision to Seoul as senior officials from the Greek Embassy, the Greek National Tourism Organisation, Athens International Airport and Santorini gathered to deepen tourism ties with Korea. The event highlighted aviation connectivity, cultural heritage, gastronomy and Santorini’s identity beyond its postcard image.
인도네시아가 한국 여행시장에서 발리 너머의 섬과 도시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SITF 2026에서 ‘Go Beyond Ordinary’ 캠페인을 선보인 인도네시아는 롬복, 플로레스, 마나도, 바탐 등 다양한 목적지를 제안하고 부산·광주 세일즈 미션으로 후속 협력에 나섰다.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의 국가 5A급 관광지 신선거는 한국 시장에 새로 들어온 목적지가 아니다. 신선거 측은 스타투어와 11년째 협력하고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 주요 여행사와도 긴밀히 일해 왔다고 밝혔다. 연 3만 명 수준의 한국 관광객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FIT와 소규모 여행 흐름에 맞춘 새 홍보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
헝가리 여행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헝가리는 부다페스트에서 끝나는 나라가 아니다. 가보르 켈레멘 Visit Hungary 아시아 담당은 서울국제관광전에서 한국 여행자들이 온천, 와인, 미식, 호수와 지방도시까지 헝가리의 다음 장면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 SITF 2026, Alfred Wagner of the Municipality of Wrocław began not with monuments or museums, but with Korean people living in his city. Calling Wrocław the capital of Poland’s Korean community, he invited Korean travel companies to discover a warmer and richer side of Poland.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 폴란드 부스에서 만난 Alfred Wagner 브로츠와프시 관광·프로모션 부국장은 도시 소개를 한국 사람 이야기로 시작했다.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지만 한국 커뮤니티의 수도는 브로츠와프”라는 그의 말에는 한국 시장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
튀니지는 한국 여행자에게 아직 흔한 인기 목적지는 아니지만, 그 이름만으로 지중해의 햇살과 카르타고의 역사, 사하라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나라다.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만난 Raja Ammar 튀니지관광청 프로모션 선임디렉터는 한국 여행자에게 튀니지가 어떤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는지를 차분한 어조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