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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cities 1000 cultures] “Osaka-jo 2

Osaka Castle, a Fortress Wrapped in Spring Cherry Blossoms Osaka Castle is a flatland castle built on slightly elevated ground in the heart of Osaka. Its first line of defence is the wide moat that surrounds...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슬리에마에서...

몰타 고조섬 붉은 신화 ② – 붉은 해변, 라믈라에서 보낸 오후

바다는 조용했고, 하늘은 낮게 깔려 있었다. 고조섬 북동쪽, 붉은 모래로 유명한 라믈라 해변(Ramla Bay)은 지중해 한복판에서 가장 따뜻한 색감을 품은 해변이다. 백사장이 아니라 붉사장. 부드러운 곡선으로 펼쳐진 해안선 위로 붉은 모래가 깔리고, 잔잔한 파도가 리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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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다섯 섬과 126년 완재정이 물 위에 떠 있는 사계절 산책 명소

밀양 위양지는 신라시대 농업용수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전하는 저수지다. 물 위 다섯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에는 1900년 세운 완재정이 자리하고, 봄이면 이팝나무 꽃과 정자가 수면에 겹쳐진다. 연못 둘레는 짧고 완만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걷기 좋지만, 만개 시기에는 주차가 빠르게 차므로 이른 방문이 유리하다. 영남루와 밀양아리랑시장까지 묶으면 반나절 코스가 완성된다.

곡성 도림사계곡, 청류구곡 너럭바위와 천년사찰을 함께 걷는 여름 여행

곡성 도림사계곡은 동악산 남쪽 골짜기에서 내려온 물이 넓고 매끈한 너럭바위를 타고 흐르는 전남의 여름 계곡이다. 청류구곡이라 불리는 아홉 굽이에는 옛사람들이 남긴 글씨와 반석이 이어지고, 상류에는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도림사가 자리한다. 다만 자연 암반을 미끄럼틀처럼 이용하는 행동은 충돌과 골절 위험이 있어 수심과 유속을 확인한 안전한 구간에서만 물가를 즐겨야 한다.

Citrawarna 2026 Unites Malaysia in Colour

At Merdeka Square, Malaysia's many cultures moved as one. Citrawarna 2026 transformed dance, colour and tradition into a vivid portrait of the nation.

설악산 천불동계곡, 비선대부터 천당폭포까지 15㎞ 절경을 걷는 여름 트레킹

설악산 천불동계곡은 비선대에서 대청봉 방향으로 약 7㎞ 이어지는 외설악의 대표 계곡이다. 소공원에서 천당폭포를 왕복하면 약 15㎞를 걸어야 하며 귀면암과 오련폭포, 양폭포가 차례로 나타난다. 비선대까지는 비교적 완만하지만 이후에는 바위길과 데크, 급경사 철계단이 이어져 이른 출발과 등산화, 충분한 식수, 기상·통제 확인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가 다시 빛을 밝혔다…3,500명이 완성한 ‘시트라와르나 2026’

말레이시아 13개 주와 3개 연방직할구의 문화가 메르데카 광장에 모였다. 3,500명이 펼친 시트라와르나 2026은 다양성을 화합과 미래의 힘으로 바꾼 말레이시아의 빛이었다. 여행자는 이 광장에서 말레이시아 전체를 마주했다.

울산 태화강동굴피아, 폭염 속 10도대 냉기와 미디어아트를 만나는 도심 동굴

울산 태화강동굴피아는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공기가 감도는 도심 인공동굴이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 저장을 위해 조성한 네 개 동굴을 역사전시와 조명, 체험,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바꿨다.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관람 전 안전모를 착용한다. 무료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약 700m를 걸어야 해 한낮에는 물과 모자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

숲은 깊고 물은 차갑다…한여름에 찾아갈 경기도 자연공원 7곳

성곽을 따라 걷고, 계곡물에 더위를 식히며, 용암이 빚은 협곡과 공룡알 화석을 만난다. 동행과 목적에 따라 골라 가는 경기도 자연공원 7곳.

[오싹한 여행지] 들어서는 순간 소름이 돋는다…38도 폭염 잊게 하는 진안 풍혈냉천

그야말로 염천이다.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그렇다고 에어컨만 찾아다닐 수는 없다. 진안 풍혈냉천에 들어서면 바위틈에서 4℃ 찬바람이 흘러나와 땀부터 식힌다. 냉천은 손발을 오래 담그기 어려울 만큼 차갑다. 여행레저신문 ‘오싹한 여행지’ 첫 편은 누에씨와 김치를 지켜낸 천연 냉장고의 생활사와 체류시간, 마이산 연계코스까지 담는다.

[오싹한 여행지] 펄펄 끓는 한반도, 여행레저신문이 찾아가는 서늘한 국내 여행지 120곳

그야말로 염천이다.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다. 그렇다고 여름 내내 에어컨만 찾아다닐 수는 없다. 전국에 오싹한 여행지가 수백 곳이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여행레저신문이 동굴과 얼음골, 풍혈, 냉천, 찬물 계곡, 고원마을 가운데 가볼 만한 120곳을 찾아 소개한다. 왜 차가운지, 어떤 전설과 생활사가 남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도 함께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