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tories

칼럼

항공 교통

ENGLISH

국내여행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콜사이 호수 트레킹기 – 고요를 따라 걷는 세 개의 호수

이른 아침, 오늘은 걷는 날이다. 알마티에서 차를 타고 두 시간 반, 콜사이 호수(Kolsai Lakes)로 향했다. 티엔산 산맥의 품 안에 세 개의 산악호수가 계단처럼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부터 마음이 끌렸다. 물빛이 다르고, 고도가 다르고, 길도...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알틴에멜 – 모래가 부르는 노래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알틴에멜 – 모래가 부르는 노래 아침 7시, 이번 여정은 동쪽이 아닌 북서쪽으로 향한다. 목적지는 ‘알틴에멜 국립공원’. 이름부터 생경하다. 카자흐스탄에 국립공원이 있다는 사실도 낯설지만, 이 공원이 품고 있는 사막과 노래하는 언덕 이야기는 더 낯설다....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중앙아시아의 심장에서 만나는 자연과 문명의 숨결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실크로드의 지층 위에 서 있는 나라. 카자흐스탄은 지금, 여행자들의 시선이 머무는 새로운 이름이다. 인구는 약 2천만 명. 세계 9위의 국토 면적(약 272만㎢)을 가진 이 나라는, 도시보다 풍경이 먼저 시야를 채우는,...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강정호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세계여행

LATEST POSTS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부산서 흥행 출발…다음 무대는 통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이틀간 4120명을 모았다. 다음 무대는 7월 25일 통영이며,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릴레이를 이어간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숲 아래 감춰진 현무암 동굴과 청록빛 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는 영북면 대회산리의 현무암 협곡 안에 형성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다. 폭포 아래에는 침식으로 만들어진 깊은 소와 하식동굴이 이어지고, 주변 절벽에서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 여러 차례 쌓인 용암층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밀양 여여정사 동굴법당, 안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불상과 물소리가 동굴을 채웠다

밀양 여여정사는 삼랑진 금오산 자락에 자리한 이색 사찰로, 돌벽과 수많은 불상, 물길을 한 공간에 조성한 두 동굴법당이 핵심이다. 대웅보전과 야외 관음보살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목조관음보살좌상까지 약 1시간 동선에서 둘러볼 수 있다.

대구 계산성당, 7월 더위 피해 만나는 1902년 붉은 벽돌 쌍탑

대구 계산성당은 1902년 완공된 붉은 벽돌 성당으로, 대칭을 이루는 두 첨탑과 장미창이 도심 풍경을 압도한다. 사적 제290호이자 대구대교구 주교좌성당이며,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를 본 뒤 이상화·서상돈 고택과 청라언덕까지 걸어서 연결할 수 있다.

부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 “유럽인 줄 알았는데 한국” 해안 바위 위 붉은 지붕 성당

부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지은 성당 형태의 세트장이다. 흰 외벽과 붉은 첨탑이 죽성리 바위 해안과 맞닿아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며, 입장료와 주차비 없이 연중 찾을 수 있다.

원주 가볼 만한 곳 용소막성당, 1915년 붉은 벽돌 성당과 111년 첨탑

원주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용소막성당은 1915년 지역 진흙을 구워 만든 붉은 벽돌로 세운 천주교 성당이다. 유난히 높고 가파른 첨탑과 아치형 내부, 수령 150년 느티나무, 선종완 신부 유물관이 한 공간에 남아 있다.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연꽃, 약 6만5천평 공원에서 걷는 부모님 당일치기 여행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은 약 21만4265㎡ 규모의 도심 습지공원으로, 여름이면 습지 구간이 연잎과 분홍 연꽃으로 채워진다. 3.4km 순환 산책로에 황토·마사토 맨발길과 세족장, 정자, 수변 데크가 이어져 부모님과 1시간 30분 안팎으로 걷기 좋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 몽골 침입에서 시작돼 800년을 버틴 보존의 비밀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몽골 침입으로 불탄 초조대장경을 대신해 1237년부터 1248년까지 다시 새긴 8만1258장의 목판이다. 목판을 보관한 장경판전은 창의 크기와 위치, 건물 방향, 바닥 구조로 공기와 습도를 조절하며 800년 가까운 보존 역사를 이어왔다.

구례 화엄사,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사찰 여행…국보 품은 천년고찰

전남 구례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이자 국보와 보물이 밀집한 국가유산 여행지다. 각황전과 석등, 사사자 삼층석탑을 둘러본 뒤 지리산 탐방로까지 걸음을 넓힐 수 있어 사찰 관람과 산행을 한 일정에 묶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