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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른 캐니언, 바람이 깎아낸 협곡의 시간

알마티를 출발한 지 세 시간쯤 흘렀을까. 땅빛이 점점 붉어진다. 고요했던 초원이 갈라지며 계곡의 입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람의 손보다 바람과 시간이 먼저 지나간 흔적들. 거대한 붉은 절벽은 말없이 서 있고, 그 아래로 이어진 길은 협곡의 입...

희귀한 야자수로 가득한 프랄린 섬엔 에덴의 동산이 있었다.

20명 남짓 2열로 블록처럼 끼워 앉아야 탈수 있는 작은 경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에 셀의 두 번째로 큰 프랄린 섬. 우린 곧바로 발리드 메 (Valle de Mai)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1972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이곳 발리드 메엔 희귀한 야자나무들이 가득하다. 숨만 쉬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2013년에...

몰타 감성 칼럼 ⑤ — 몰타의 테이블, 기억을 마시는 저녁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나는 특별한 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먹기로 했다. 천천히, 기억이 될 음식을. 몰타의 어느 와인바에서, 어느 저녁에, 그저 한 끼를 깊이 음미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은 결국 한 끼에서 기억된다. 슬리에마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

몰타 감성 칼럼 ② — 고조섬, 섬의 그림자 위를 걷다

몰타 본섬에서 페리를 타고 북서쪽으로 25분쯤. 물살이 잔잔한 날이었다. 배는 소리 없이 바다를 가르며 고조섬(Gozo)으로 향했다. 이 섬은 몰타의 또 다른 얼굴이다. 본섬이 도시와 유산, 사람들로 가득한 무대라면, 고조는 여백과 침묵, 그리고 느린 감정이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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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ravel Market Overview|Last Week of June 2026

충북 제천 비룡담저수지는 숲과 저수지, 하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마법의 성’으로 불리는 수변 산책 명소다.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의 물안개길·솔향기길과 이어지고, 의림지·솔밭공원·의림지역사박물관까지 한 번에 묶을 수 있어 제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활용도가 높다. 입장료 부담 없이 걷기 좋고, 물가 반영과 숲길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초여름 사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The Secret to Your Success in the Korean Market ① Start with a Naver Blog

For foreign tourism boards, airlines, hotels, resorts and DMCs entering Korea, the first question is not only which campaign to run next. It is where all Korean-market activities will return. A Naver Blog-based online base camp can connect content, PR, newsletters, events, trade communication and media support in one practical Korean-language structure.

MICE Brief|Korea’s MICE Market Is Turning into a Business Marketplace

경기도 여주 신륵사는 깊은 산속이 아니라 남한강 물길 곁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주차장에서 경내까지 접근이 비교적 완만하고, 강월헌과 다층전탑, 황포돛배, 남한강 출렁다리까지 한 번에 엮을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주목된다.

월드컵의 나라들 ③ 요르단, 중동의 작은 왕국 사막과 성지를 품다

요르단 여행은 암만의 언덕에서 시작된다. 흰빛 석조 건물이 산비탈을 따라 이어지고, 시장에는 빵 냄새와 커피 향, 사람들의 목소리가 섞인다. 이 작은 중동 왕국은 사막과 성지, 고대 교역로와 로마 유적, 만사프의 식탁과 베두인의 환대를 함께 품고 있다. 2026년 월드컵 첫 출전은 페트라와 와디럼의 나라 요르단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The Quiet Power of Consistency: What Israel’s Tourism Office in Korea Can Teach the Global Travel Industr

홍콩관광청이 서울에서 2026 홍콩 관광교역전을 열고 홍콩 현지 38개 관광업체와 국내 여행업계의 B2B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부산으로 이어지며 ‘Only in Hong Kong’ 캠페인을 통해 새 홍콩 여행 콘텐츠를 제안한다.

금호리조트, 여름 미식 기행 제안…설악부터 제주까지 지역 별미 담았다

금호리조트가 설악·화순·통영·제주 4개 리조트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가족 조식 할인과 객실 리뉴얼로 체류형 휴가 만족도를 높인다.

클룩 “한국 MZ세대, 비용 부담 커져도 여행은 계속 간다”

클룩이 한국 MZ세대의 2026년 하반기 여행 의향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여행 의향을 보였다. 여행 비용 부담이 가장 큰 변수였지만 할인·특가와 단거리 여행 등 합리적 소비 방식이 뚜렷했다.

부킹닷컴, K-팝 월드투어가 바꾼 아태 여행 검색지도 공개

부킹닷컴이 글로벌 7인조 K-팝 월드투어 관련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연 예정 도시의 숙소 검색량이 전년 대비 최소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가오슝은 1000% 이상, 멜버른은 670% 이상, 자카르타는 620% 이상 급증했다.

에어프랑스, 비행 전 라운지에서 프렌치 다이닝 선보인다

에어프랑스가 이브 캉드보르드 셰프와 협업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2E 터미널 K·L·M 홀 장거리 노선 라운지에서 프렌치 다이닝 신메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