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tories

칼럼

항공 교통

ENGLISH

국내여행

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단어들이 있었다. Mdina, Blue Grotto, The Three Cities,...

알마티를 걷다 – 카자흐스탄, 서울에서 문을 열다

6월 4일, 여행레저신문이 주목하는 ‘중앙아시아의 심장’이 서울의 문을 연다. 여행레저신문 | 이정찬 기자 ㅣ 사진: @카자흐스탄관광청  서울 도심에 중앙아시아의 바람이 분다. 6월 4일, 카자흐스탄 관광청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가 홍보를 넘어, 아직 널리...

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김미래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여행종합

Powergolf

호텔리조트

세계여행

LATEST POSTS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170m 바다 위를 걷고 비치로드까지 잇는 해안여행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1987년 개통한 붉은 구 연륙교를 보행전용 관광시설로 바꾼 170m 바다 산책길이다. 중앙 투명 바닥에서 수면과 선박을 내려다보고 다리 건너 저도 비치로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지만 강풍·비·시설점검 때 출입이 통제될 수 있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밀양 구만계곡·구만폭포, 40m 암벽폭포까지 걷는 여름 산행코스

밀양 구만계곡은 임진왜란 당시 9만명이 피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깊은 협곡이다. 구만산장 들머리에서 약 30~40m 높이의 구만폭포까지 바위와 계단이 이어져 왕복 3~4시간을 잡아야 한다. 입장료 없는 계곡이지만 가벼운 물놀이 장소가 아니며 장마 뒤 수량과 탐방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연천 호로고루 해바라기, 401m 고구려 성벽과 임진강 노을이 만나는 무료 여행지

연천 호로고루는 둘레 약 401m의 고구려 성곽과 임진강 전망, 여름 해바라기를 함께 만나는 무료 역사여행지다. 해바라기 개화는 해마다 달라 방문 전 확인해야 하며, 현재 대중교통은 별도의 DMZ 열차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수요일 연천 시티투어를 연결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성인 2천원으로 한의학박물관·숲길 걷는 지리산 웰니스 여행

산청 동의보감촌은 왕산과 필봉산 자락 118만㎡ 부지에 한의학박물관, 엑스포주제관, 한방기체험장, 약초정원과 숲길을 갖춘 한방 테마 여행지다. 주제관·박물관 통합 관람료는 성인 2천원이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여름에는 실내 전시와 무릉교·치유정원을 연결하면 부모님과 무리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진주 숙호산 여름 숲길, 해발 137.5m에서 2시간 걷는 도심 등산코스

진주 숙호산은 해발 137.5m의 낮은 산이지만 대아중·고등학교에서 팽나무공원과 체육공원, 마당바위를 지나 서진주IC까지 약 2시간 걷는 숲길을 품고 있다. 급경사는 적고 흙길과 나무 그늘이 길게 이어져 여름 산책에 알맞지만, 일부 계단과 갈림길이 있어 물과 운동화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2026 개장, 무료 파라솔·가족 텐트존 갖춘 1.2km 명사십리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8월 17일까지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 길이 1.2km, 폭 50m의 명사십리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갖췄으며 올해는 무료 파라솔과 가족 텐트존, 어린이 워터슬라이드가 더해졌다. 낮에는 물놀이, 저녁에는 고군산군도 낙조와 섬 산책을 연결할 수 있다.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4인실 성수기·주말 6만원…해발 800m 계곡 숙소

양구 광치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 광치계곡의 원시림과 숙박시설, 무장애 나눔길을 갖춘 산림휴양지다. 4인용 산림문화휴양관과 일부 숲속의 집은 성수기와 주말에도 1박 6만원이지만, 객실 구조에 따라 7만원인 4인실도 있다.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 다음 달 객실이 열리며 여름에는 경쟁이 치열하다.

평창 선자령 여름 트레킹, 해발 1,157m인데 317m만 오르는 대관령 고원길

평창 선자령은 해발 1,157m에 이르지만 들머리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약 840m에 있어 표고 차는 317m에 불과하다. 급경사보다 숲길과 완만한 백두대간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초록 초원과 풍력발전단지·강릉 방향 조망을 만나는 여름 고원 트레킹 코스다. 다만 순환 거리는 약 12~13km로 짧지 않다.

밀양 단장숲유원지, 300년 느티나무 아래 단장천 물놀이…입장료 무료·주차는 유료

밀양 단장숲유원지는 수령 300년 안팎으로 알려진 오래된 나무 군락과 단장천이 맞닿은 여름 피서지다. 입장료 없이 숲 그늘과 물가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가까운 주차장과 평상·탈의실은 유료다. 물빛과 부표를 보고 얕은 구역과 깊은 본류를 구분해야 하며, 집중호우 뒤에는 물놀이보다 출입 통제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